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구)유머 게시판[1] [2]
HOME > 커뮤니티 > 유머 게시판
 
작성일 : 21-09-13 16:53
[유머] 흡연자의 고충 이해
 글쓴이 : 부산김영훈
조회 : 8,720  



비흡연자도 단박에 이해가는 설명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ost하나 21-09-13 17:08
   
급똥도 급똥나름
밑으로 싸는 급똥은 어쩌다 한번
입으로 싸는 급똥은 하루에 수십번

하루에 수십번씩 싸는 똥은
아무리 생각해도 별로 급하지 않은것 같음
.
.
마이크로 21-09-13 17:11
   
금연15일째임. 2년에 한번씩 빡칠때 한까치피우면 그게 마약이고 천국임.  그 맛을 못잊어서 또 금연시작.
골든햄찌 21-09-13 17:20
   
제가 금연 성공 후 다시 안 피는 이유가 담배 필 때는 몰랐던 타인에 배어있는 담배냄새를 맡고 난 후입니다.
가끔 비 오는 날이면 한대 피고 싶기도 하지만 내 몸에서 다시 그런 냄새 풍기게 될 거라 생각되니 안피게 되더라구요. 금연 8년차 입니다.
     
따식이 21-09-13 20:12
   
페브리지~
     
타튤라 21-09-13 23:56
   
저랑 비슷하시군요. 저는 웃긴게 그렇게 금연해보려고 해도 몇주내에 다시 피곤 했는데
어느날 제 몸에서 나는 담배 쩔은내를 우연히 맡은후에 짜증나서 걍 끊었습니다.
올해가 10년짼가 그런데 가끔 피고 싶을때도 있지만 그렇게 간절하지가 않아서 그런지 손이 가지는 않더군요. ㅎㅎ
카티아 21-09-13 17:24
   
똥누는 사람은 최소 화장실에서 싸지 아무데서나 싸진 않음..  급똥이라고 해도 가까운 화장실 급히 찾는거지..

 입으로 똥(담배)싸는 놈들은 아무데서나 싸.. 주위에 피해 끼치는거 생각은 안하고 내돈으로 내가 피는데 무슨 상관이냐며..  길빵놓고.. 거기다 금연구역에서 마구마구 똥싸.. 금연구역이니 입으로 똥싸지 말라고 해도 오히려 상관말라고 화냄.. 내가 공원에서 10놈에게 그렇게 말하면 10놈다 이렇게 대응함..

 그리고 화장실에서 급똥누는 사람은 최소한 똥닦은 화장지는 휴지통에 넣거나 변기에 내려보냄..
길거리에 입똥싸는 놈들은 그냥 아무데나 버려.. ㅋㅋ 신호대 옆에 도로가에 있는 쓰레기 99.99% 담배 꽁초임.. ㅋ

 진짜 매너있는 흡연자 찾는게 한강에서 고등어 낚는거보다 더 어려울거임. ㅋ
무무3 21-09-13 17:43
   
금연 5년째 지금도 술 마시면 담배 한대만 피우고 싶어서 10번정도 실패를 했지만 이제는 절대 술 마셔서 정신 차리고 안피움 금연 이유는 건강보다는 입에서 담배냄새가 싫고 담배에 노애가 되는게 싫어서
     
우갸갹 21-09-13 18:35
   
금연 7~8년 지나면 담배냄새가 갑자기 역겨워져요. 좀만 더 참으세요.
          
별명이없어 21-09-13 18:40
   
222 사람에 따라서 빠르면 5년 길면10년... 최소한 5년은 넘어야 담배피는사람들 옹호하는 발언을 하지않죠..이해한다 등등..
별명이없어 21-09-13 17:57
   
에이 그정도는 아닌데...과장이 심한듯 ㅎㅎ
록키발보아 21-09-13 18:12
   
변명이 지랄도 염병이네..ㅋ
lifescape 21-09-13 18:28
   
술도 사람마다 중독정도가 다르 듯 담배도 비슷한 것 같아요.
어떤 사람은 마약처럼 끊기 힘들고 어떤 사람은 쉽게 끊고 다시 피다 다시 끊고 할 정도이고
저도 금단 현상이 힘들어서 두어번인가 실패했는데
전자 담배로 바꾸고 나서 반년만에 의도치 않게 금연까지 성공했어요. 금연 10년차, 참 아이러니
whoami 21-09-13 18:40
   
담배를 끊고 안끊고, 피우고 안피우고는 자유인데, 급똥이건 뭐건 '뒤처리'를 좀 잘하라구.
똥싸고 똥휴지 길거리에 버리는 사람은 없잖아. 꽁초 제대로 버리는 흡연자 거의 없음.
차칸늑대 21-09-13 18:42
   
큰병 걸려봐야 끊어요
호센 21-09-13 18:44
   
그거 그냥 뇌가 시키는 거임 도파민 수용체 차단~

아..하긴 똥싸는 것도 ㅋ 쾌감도... 모두 뇌가시키는 거구나

어쩌겠음 이미 손댄거... 4800가지 독소물질이랑 소량의 방사능  몸에다  계속 집어넣어야지
바퀴박멸 21-09-13 18:53
   
한대 피운 담배 200갑 한대도 안피운거 100갑 버려봐야 완전 끊을 수 있음
디비디비딥 21-09-13 19:17
   
아무리 급하고, 장이 터질거같아도
똥을 길 걸어 다니면서 싸지르지는 않지.
토왜참살 21-09-13 19:44
   
열심히 피다가 이주일처럼 페암걸려 죽을때 되야 나머지 생이 아까운거지.
그때가서  안피우고 운동하고 지랄해봐야 젊어 번돈 다 까처먹고 개고생 하다 뒈진다.
선택은 자유다.
EIOEI 21-09-13 19:46
   
아니 산 길 올라가는데 담배꽁초 아무데나 버려져 있는 건 진짜 대가리 죽사발 나야 정신 차릴 수준 아님?
Tigerstone 21-09-13 20:14
   
지가 의지박약인걸 장황하게 설명하네 노력도안해보고..
되도 않는비유로 합리화...
아예 애초부터 안피거나 끊었으면 저런 개소리 안하지...
hell로 21-09-13 20:17
   
왠지 댓글 보면 담배피우는게 인성오염 막아주는 특효가 있는듯해서 더 못끊겠음..
흡연자들의 개차반 댓글들 좀 수집해서 금연에 도움 좀 주세요
멍게 21-09-13 20:50
   
화장실 안 가고 살고 싶은데...
화장실 안 가고도 살 수 있다면 그런 쾌감 못 느끼더라도 상관없을텐데 말이죠
knockknock77 21-09-13 20:56
   
저정도는 그냥 매우 과장된 표현이다 그냥 핑계이다 금연 10년 되었는데 매일매일 참는고통이 줄어드는건데
시간의 공백이 문제지 금단현상보다 허전함이 문제다
HHH3 21-09-13 21:26
   
길빵, 간접흡연 유발범 사형
아니야 21-09-13 21:31
   
4층 계단 오르면서 헉헉대는 내 자신을 보고
갑자기 ㅅㅂ이라는 단어가 떠오르더니 바로 끊기로 했음
1주, 1달, 6개월 단위로 가끔 피긴 했는데 딱히 허전하거나 금단현상 있진 않았음
1년 후부터는 완전 끊고 10년 지난 지금은 담배 냄새 역겨워서 피라고 해도 못 피움
경험에 비추어 볼 때 못 끊는 이유는 솔직히 다 핑계 같고 필요성과 의지만 있으면 걍 끊는 거 같음
내점수는요 21-09-13 22:39
   
합리화오지다! 진심 끊어야 하겠다라는 절실함을 느끼고 실천한 사람 대부분 하루에서 몇일만에 금연성공. 그 뒤 유혹이 뒤따르지만. 인생이 다 그런듯.
neutr 21-09-13 22:45
   
오늘(내일)부터 진짜 끊어야지 이러면 99.9% 실패.

그냥 어느 날 갑자기 담배를 사지 않고 담배를 의식하지도 않고 일상생활을 하면서
담배 생각이 나면 내가 왜 그 몸에도 안 좋고 돈만 깨지는 물건을 사지?
그 돈이면 맛난 거 먹고 내가 좋아하는 것들도 더 살 수 있는데.
폐는 썩어가고 노화도 빨리 오고 심혈관 질환에 암에.

하나하나 자기합리화를 통해 왜 담배를 피는 것이 멍청한 짓인지 스스로 설득해 나가다 보면
금연 한 시간이 아까워서 다시 피지 않게 됨. 우연히 하나 피더라도 다시 금연이 가능.

담배 대신 스트레스 해소와 중독을 대체할 운동을 하면 성공 확률 크게 증가.
담배를 끊어서 얻을 수 있는 베네핏들을 계속해서 떠올리면서 행복과 만족감을 극대화 하면
거의 성공했다고 보면 됨.
노세노세 21-09-13 23:28
   
전 금연 4년차인데...담배를 다시 못 피웁니다..절대...
왜냐면 23년을 피웠는데...나이 먹고 갑자기 알러지 반응이 생겨서..
담배만 피우면 온몸에 물집처럼 올라옵니다...병원 3번가고 담배가 원인인거
알고 살기위해 끊었네요....금단보다 무서운게 알러지가려움입니다...걍 사람 미칠정도로 가려워요..
유장만 21-09-14 00:41
   
아진짜 담배끈어야 하는데 ㅠㅠ
R406 21-09-14 00:42
   
담배 20년 피다가 끊은지 10년 넘었지만
저거 다 거짓말임
담배 끊기 정말 쉬움
     
썬코뉴어 21-09-14 02:32
   
저도 그래요 그냥 내가 금연이 필요하다 싶을때가 와요 그때 끊으면 자연스레 줄이면서 1~2년안에 끊어짐
축구중계짱 21-09-14 05:18
   
그냥 남한테 피해주는 것들은 다 쓰레기지.
용가리통뼈 21-09-14 10:00
   
담배 필때 하루에 2~3갑씩 15년정도 흡연했었는데
끊자고 맘 먹으니 며칠 힘들고 끝...
벌써 담배 끊은지 17년 지났네요
맘 먹으니 넘 쉽던데...
개구바리 21-09-14 17:51
   
걍 힘든님들은 전자담배로 갈아타세요
폐 장난아니게 확 깨끗해짐
시도때도없던 누런가래 나오던거도 아예 없어지고
냄새도 삭 없어져요
집안에서도 방안에서도 겨울에 밖에 나갈필요없이 맘껏필수있게됨
 
 
Total 105,626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비극적인 사건이나 사고,범법 자료 게시 금지 (20) 가생이 07-12 282752
공지 [공지] 19금을 연상케 하는 모든 자료 절대 등록불가 가생이 08-01 251878
공지 [공지] 유머/엽기 게시판 주의사항(2019.07.18) (17) 가생이 01-13 259332
69077 [유머] 레전드 면접 사례 (7) 혀니 09-14 4170
69076 [유머] 일본 신상 머리핀 (8) 혀니 09-14 5742
69075 [유머] 6억짜리 껌 (2) 혀니 09-14 3800
69074 [유머] 운전경력 10년차도 잘 모른다는 꿀팁 (14) 혀니 09-14 4094
69073 [유머] 아이유 기부 소식에 급발진하는 한 여성 (8) 혀니 09-14 4232
69072 [유머] 와이프가 만우절에 장난친 썰 (1) 혀니 09-14 3391
69071 [유머] 외계인 : 우리의 의학기술로는 이 정도가 한계다 (2) 혀니 09-14 3673
69070 [유머] 여자 볼링선수 세레머니 (2) 혀니 09-14 3706
69069 [유머] 타이레놀의 추가 효능 (10) 혀니 09-14 3840
69068 [유머] 부모님 세대 37세와 현 세대 37세 (4) 혀니 09-14 3595
69067 [유머] 태국의 길거리 음식 퍼포먼스. (6) 혀니 09-14 3057
69066 [감동] 한국에서 발명한 상받은 토스트기 (5) 혀니 09-14 3356
69065 [유머] 멋있게 엘르베이터 내리기 (4) 혀니 09-14 2451
69064 [유머] AV 여배우가 본 한국 더치페이 문화 (8) 혀니 09-14 3781
69063 [유머] 남자들의 영원한 숙적, 궁극의 자세 (1) 혀니 09-14 2663
69062 [스타] 김태희 체험 삶의현장 시절 (5) 혀니 09-14 2759
69061 [유머] (약후방) 영국 여배우의 입금 전후 (1) 혀니 09-14 3359
69060 [유머] 와이프가 만우절에 장난친 썰.jpg (5) 존재의온도 09-14 5456
69059 [유머] 흡연자의 고충 이해 (34) 부산김영훈 09-13 8721
69058 [유머] 소개팅 조기퇴근 3대장 (21) akmu03 09-13 9625
69057 [안습] 임산부석에 남자가 앉으면 생기는 일 (15) Sanguis 09-13 8065
69056 [유머] 백신 맞으러 가서 치욕 당한 썰 (4) 튀김우동 09-13 9178
69055 [유머] 말싸움 못하는 사람 특징 (14) 혀니 09-13 6769
 <  1581  1582  1583  1584  1585  1586  1587  1588  1589  159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