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구)유머 게시판[1] [2]
HOME > 커뮤니티 > 유머 게시판
 
작성일 : 21-09-14 08:51
[유머] 레전드 면접 사례
 글쓴이 : 혀니
조회 : 4,169  

.88eb0436ab42c91583e87adae4a9a6cc_1631572503_9348.jpg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후두러까 21-09-14 09:57
   
그래서 결론은 떨어짐????
블루올인 21-09-14 10:47
   
그게 즉흥적인 대처 능력을 보려고 한 거임.

면접을 자신들이 연락도 안 했는데 어떻게 찾아 왔냐? (실제는 정상적인 연락망이 가동된 거임)

1. 어리버리 당황해서 아무 말도 못한다.

2. 무슨 일을 이 따위로 하냐고 화를 낸다.

3. 차근차근 자신이 받은 문자와 전화 등등 팩트를 제시하고 적극적으로 이의를 제기한다.

4. 기막힌 위트나 농담, 자신감을 보인다.  이왕 이렇게 된 거 자기 PR을 한다.

 1이나 2보단 3이나4가 함격될 확률이 높을 거 같음.
     
축산업종사 21-09-14 23:45
   
본문에 이메일과 통화기록, 문자를 보여줘도 자기들 것이 아니라고 했다네요.
따라서 3번은 확실한 탈락이겠습니다.

모든 것을 부정하고 있는 상황이니
위트나 농담 역시 탈락되겠습니다. 위트나 농담은 상대가 받아주지 않으면 오히려 본인의 가치만 떨어집니다.
따라서 4번도 확실한 탈락되겠습니다.

저 경우엔 2번이 가장 좋겠습니다.
누구로 내정되어 있습니까? 얼굴이나 보고 가게.
세상을바꿔 21-09-14 16:24
   
저따위로 면접해놓고
꼴에 압박면접이라고 하겄지
몰상식한 놈들
셀시노스 21-09-14 17:35
   
저런 면접 질문이라면, 순간적으로는 생각이 잘 안나겠지만

최고의 대처방안을 적어준다.

1. 전화/문자등을 제시하였는데도 이의를 안받아준다면, 그게 면접의 시작이구나 생각하여야 한다.

2. 이정도의 면접 질문이 나의 격과 맞는지 잠깐 생각해보고 자신의 다음 대처를 하자.

3. 합격하고 싶을때
  계획에도 없었던 좋은 인재를 면접장에 오게 된 것도 인연이라는 가설을 세우고서 면접에 임하자.
 
4. 합격하고 싶지 않을때
  좋은 인재를 이런 수준 낮은 면접 질문으로 찾을 수 있겠냐는 멘트로
  박차고 나와라
     
블루올인 21-09-15 12:58
   
님은 합격됨.
하관 21-09-16 16:28
   
그 자리에서 전화 걸어야지 뭐..
딴데 가서 저러고 있을 확률이 높은거 아니야..ㅋ
 
 
Total 105,626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비극적인 사건이나 사고,범법 자료 게시 금지 (20) 가생이 07-12 282751
공지 [공지] 19금을 연상케 하는 모든 자료 절대 등록불가 가생이 08-01 251878
공지 [공지] 유머/엽기 게시판 주의사항(2019.07.18) (17) 가생이 01-13 259331
69077 [유머] 레전드 면접 사례 (7) 혀니 09-14 4170
69076 [유머] 일본 신상 머리핀 (8) 혀니 09-14 5742
69075 [유머] 6억짜리 껌 (2) 혀니 09-14 3799
69074 [유머] 운전경력 10년차도 잘 모른다는 꿀팁 (14) 혀니 09-14 4093
69073 [유머] 아이유 기부 소식에 급발진하는 한 여성 (8) 혀니 09-14 4231
69072 [유머] 와이프가 만우절에 장난친 썰 (1) 혀니 09-14 3390
69071 [유머] 외계인 : 우리의 의학기술로는 이 정도가 한계다 (2) 혀니 09-14 3672
69070 [유머] 여자 볼링선수 세레머니 (2) 혀니 09-14 3706
69069 [유머] 타이레놀의 추가 효능 (10) 혀니 09-14 3839
69068 [유머] 부모님 세대 37세와 현 세대 37세 (4) 혀니 09-14 3594
69067 [유머] 태국의 길거리 음식 퍼포먼스. (6) 혀니 09-14 3056
69066 [감동] 한국에서 발명한 상받은 토스트기 (5) 혀니 09-14 3355
69065 [유머] 멋있게 엘르베이터 내리기 (4) 혀니 09-14 2450
69064 [유머] AV 여배우가 본 한국 더치페이 문화 (8) 혀니 09-14 3780
69063 [유머] 남자들의 영원한 숙적, 궁극의 자세 (1) 혀니 09-14 2663
69062 [스타] 김태희 체험 삶의현장 시절 (5) 혀니 09-14 2758
69061 [유머] (약후방) 영국 여배우의 입금 전후 (1) 혀니 09-14 3358
69060 [유머] 와이프가 만우절에 장난친 썰.jpg (5) 존재의온도 09-14 5456
69059 [유머] 흡연자의 고충 이해 (34) 부산김영훈 09-13 8720
69058 [유머] 소개팅 조기퇴근 3대장 (21) akmu03 09-13 9624
69057 [안습] 임산부석에 남자가 앉으면 생기는 일 (15) Sanguis 09-13 8065
69056 [유머] 백신 맞으러 가서 치욕 당한 썰 (4) 튀김우동 09-13 9177
69055 [유머] 말싸움 못하는 사람 특징 (14) 혀니 09-13 6769
 <  1581  1582  1583  1584  1585  1586  1587  1588  1589  159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