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냥아치니?

공양해야할 대상인가?

인간도 고양이 과였구나

오죽하면 무려 '성경'에서 조차 원죄의 결과.

일을 해야 평생 먹고 살아야 하는 '벌'을 내린다고 했으니

성경이 쓰여지던 기원전 1000~2000 년전에도 인간은 원래 태생적으로 일을 안하고 그냥 먹고 사는걸 좋아했다는 걸 알았던 거지.
벌로 그 반대를 해야 한다고 했으니..

그런데 심지어 원죄 조차

일하지 않고 사과를 따먹어서 생긴 일.


어찌보면 성경이 진실이라면, 인간은  신이 창조해낸 고양이 같은 존재일지도..

일을 안하고 먹고살려고 하고
보기에 참 좋았다고 하는 거 부터가 츤데레 같은 느낌이 드네

마치 인간이 고양이를 좋아하듯
신이 인간을 좋아했다는 얘기가 통하는데가 있어보이네

괜히 신이 인간이 되어서 구원하겠다는 거부터가.. 거창한 뭐 그런게 아니라

인간으로 비유하자면

고양이가 귀여워서 내가 고양이가 될거양~~ 냐옹 하는 느낌일지도..

수천년간 인간이 집사가 되어 고양이에게 집과 음식을 제공한 결과이죠...

고양이는 집사를 노예로 부리며 진화해 왔기에 그럴수밖에...

맞는 이야기인듯..

일을 해야만 먹는 동물들이 이상한거 아닌가..;;

하긴 좀 이상하네요

소나 개같은 가축도 아닌데

야생에선 먹을 걸 구하는 거 자체가 곧 일임
풀 뜯어 먹는 초식 동물도 먹이 찾고 천적 피하고 하는게 다 일임
물론 팬더같이 천적도 없고 먹이도 주변에 널려있는 경우는 일이랄 것도 없지만 예외적인 경우인 거고

ㅎㅎㅎㅎ

그럼 고양이의 지능이 쥐보다 낮은 건 건가? 찾아보니 고양이 지능이 다람쥐나 문어보다 낮다고 나오네요.

본능만 남았나 보네

ㅎㅎㅎ

거지근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