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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7-09 09:43
[기타] 시인의 어머니가 돌아가신 후 발견된 편지 ~
 글쓴이 : 별찌
조회 : 3,4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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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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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산의일각 21-07-09 09:51
   
아주 감명 깊은 글.
근데 너무 잘 쓴 글이다.
'맺힌듯이 물었었다.'
맺힌듯이-> 이런 단어는...
아무리 봐도 시골촌부의 아낙이 쓴글이라곤 믿기지 않는다.
     
대지사마 21-07-09 10:02
   
뭐 가방끈이 어느정도길래 촌부아낙 운운하며 믿기지 않네 이러지? 같잖아서 ㅎㅎ 나랑 학력인증 베틀이라도 한판 하실라우?ㅎㅎ
          
그냥가자 21-07-09 15:57
   
일각님 글을 몇 번을 읽어봐도 글쓴이에 대한 경이로움이 느껴지는데 가방끈 운운하며 학력인증까지 하려는지 이해가 안 되네요.
          
우허허허 21-07-09 20:15
   
꼬투리 잡을 건덕지가 없어보이는 댓글인데
여기서 꼬투리 잡는 것도 신기하네요.
          
개구바리 21-07-09 21:57
   
저님 댓글에 님같은 딴지걸만한 불편한게 많이 보인다는게 신기할뿐...
          
스티어44 21-07-09 22:20
   
뭐지 아무리 읽어봐도 문제가 없는 댓글인데...
     
하늘나비야 21-07-09 12:58
   
옛날 분들 무시하지마세요 우리 시어머님도 말 정말 아름답게 하십니다  제가 시어머님이 쓰시는 말씀이 너무 좋아서 의사 선생에게 말했더니 너무 표현이 곱다고 하시면서 여러번 되네이더군요 지식의 문제가 아니라 말투나 행동은 마음의 문제입니다
룰루랄라 21-07-09 09:55
   
시인이 어머니를 재능을 물려받았나 보네요
정봉이 21-07-09 10:00
   
삶이 담겨있는 글
보미왔니 21-07-09 10:07
   
어머니~~ 배우지 못하셨다면서요~~ 이건 유지논문보다 만배는 뛰어남니다~~~~
축구중계짱 21-07-09 10:18
   
최선을 다한 여자의 훌륭한 삶

인터넷 커뮤에서 선동이나 하고 편가르는 쓰레기 여자와는 차원이 다른 훌륭함에 감동받고 갑니다.
에페 21-07-09 10:18
   
지혜로우심
총각김치 21-07-09 10:26
   
삶의 정수가 담긴 멋진글  잘 읽었네여  ...
맹덕짜응 21-07-09 10:37
   
시인에 의해 각색이 되었겠죠.
훌륭하신 분의 삶을 상상해보며
눈물이 잠시 맺혔네요.
잘읽었습니다.
사커좀비 21-07-09 10:45
   
눈물나네요... 저 시대의 어머니들은 다들 저렇게 살아 오셨죠...
"나는 옛날 사람이라서 주어진 대로 살았다..."
이 문장에 인생이 함축되어 있네요...
그 희생과 헌신으로 우리는 그래도 선택이 있는  삶을 살고 있죠...
그저 불효자는 울 뿐입니다..
JIN92 21-07-09 11:13
   
우리 어머님들이 다 저분같으셨을것 같아 읽는 내내 눈물 나네요 ㅜㅜ
뱃살마왕 21-07-09 12:53
   
명문이닷
하늘나비야 21-07-09 12:59
   
ㅜㅜ 저 정서를 이어 받아서 아들이 시인이 된건네요  공감 가는 부분이 많아서 눈물이 납니다
아잉몰라 21-07-09 13:29
   
눈물 맺히네 ㅠ
지방간 21-07-09 21:21
   
철학자네
빅브라더 21-07-13 22:50
   
ㅠㅠ
가생의 21-07-21 20:33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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