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구)유머 게시판[1] [2]
HOME > 커뮤니티 > 유머 게시판
 
작성일 : 21-08-24 16:45
[밀리터리] 오늘 지면 진짜 망신이다
 글쓴이 : 보미왔니
조회 : 5,677  

이미지를 불러오는데 실패했습니다.







이미지를 불러오는데 실패했습니다.







이미지를 불러오는데 실패했습니다.







이미지를 불러오는데 실패했습니다.







이미지를 불러오는데 실패했습니다.







이미지를 불러오는데 실패했습니다.







이미지를 불러오는데 실패했습니다.

우리 지면 큰일난다~


육군이 KCTC(육군과학화전투훈련) 도입 이래 사상 처음으로

여단급 부대 간의 과학화 쌍방훈련을 실시했다는 소식입니다.

원래 KCTC는 전문 대항군 부대와의 전투훈련을 상수로 두고

1개 여단이 기회를 얻어 참여하는 방식으로 운영되어 왔으나,

보다 많은 부대에 KCTC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는 의견에 따라

시험사업으로 2개 여단에 쌍방훈련 기회를 제공한 것입니다



여단끼리 싸움~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하이누라네 21-08-24 16:48
   
그와중에 홍보 사진은 여군들 위주로 찍는게 극협이네.
     
운드르 21-08-24 16:59
   
여성도 군 생활을 얼마든지 잘 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려는 큰 그림의 일환으로 생각합시다 ㅎ
          
보미왔니 21-08-24 17:03
   
여성 대환영~!!
          
김박사 21-08-24 17:26
   
여성 징집에 발걸음 하나를 더딘거군요
     
너울 21-08-24 17:43
   
여단이라서 여성이........ 데헷
          
보미왔니 21-08-24 23:26
   
ㅋㅋㅋㅋㅋㅋㅋ
     
홍야 21-08-25 12:41
   
왜 혐오하시나요?
졸리다졸려 21-08-24 16:57
   
호오 과연 패배한 부대엔 어떤 일이 벌어졌을까...
스랑똘 21-08-24 17:00
   
어차피 어느 한팀은 질수밖에 없는데....

지더래도 훌륭하게 지고....나중에 설욕할 수 있는 기회를 꼭 마련해서

명예를 되찾을 기회가 되길....
서냥 21-08-24 17:02
   
KCTC에 관한 흔한 오해는 어디가 이겼냐 졌냐가 중요한게 아니라는 점
정작 중요한건 여러가지 전시상황을 가정한 테스트인데 흥미를 끄는건 승패에 관한 썰들뿐;
     
강냉이수염… 21-08-24 17:41
   
그런데 참가자도 그렇고 구경하는 사람도 그렇고 승패 중요하지 않음? ㅋㅋㅋ
특수부대 등도  이기려고 계속 도전하고 하던데 ㅋ
나도 예전에 훈련겸 테스트겸 갔었는데 간부들 전부 승패 겁나 연연했었음.
x나 못 싸웠다고 중대장이 소대장들한테 화내고

kctc뿐만이 아니라 일반 훈련도 보면 훈련 전에는 안 다치는게 최우선이다 그지랄하면서 훈련 돌입해서는 야간 행군할때 얼어붙은 강 건너고 길도 없는 산타고 그랬는데 ㅋㅋㅋㅋㅋ
          
서냥 21-08-24 17:50
   
KCTC 훈련은 승패가 있는 게임같은게 아닌데 현역지휘관들조차 착각하는 거죠~ 뭐 물론 의욕을 불러일으키기에 가장 좋은 목표가 다들 함 이겨보자!! 와!! 하는거지만 실제로 체크하는것은 훈련부대가 처한 상황에서 하는 판단들이 어떠한가 테스트 하는게 목적입니다~

그리고 전사연구에서도 많이 발견되는 현상이 실패에서 오히려 배울것은 더 많습니다 그리고 통제관들도 지나치게 빨리 전멸한 부대는 은근슬쩍 부활(?)시켜준다던가 하는 경우도 많은것이 애초에 승패가 중요한게 아니라 테스트 목적인데 그걸 해보지도 못했으니 하는 일들이죠 대항군도 일부러 완급조절도 합니다 따라서 누가 잘했니 못했니 이겼니 졌니 하는 것들은 썰로는 재미있을 수는 있어도 실제로는 의미없는 것들이에요

무엇보다 승패에 연연하면 이런 훈련을 통해 무엇을 배우기보다 업적 쌓기 같은거로 변질되어 통제관들에게 봐달라고 떼쓰기, 반칙, 편법 같은 것을 사용하기 마련이라 권장하지도 않지요~ 피끓는 젊은이들의 승부욕을 달래기는 무리겠지만 ㅎㅎ;
     
hell로 21-08-24 18:47
   
일반적인 KCTC는 적전술을 사용하는 전문대항군과의 교전이라 윗글이 맞는데..
이번 훈련은 3사단과 5사단의 여단끼리 맞붙는거라 어디가 이기느냐가 관심사 맞아요.
오늘 24일이 훈련 종료일이라 궁금하긴 하네요..
llllllllll 21-08-24 17:10
   
부대내 대항군 온다고 3m되는 담벼락위에서 새벽까지 대기 탔던게 생각나네요.
아래는 가시덩쿨이 우거져서 100% 이쪽으로 안 온다고 했는데 정말 100% 안오고 후문으로 당당히 걸어들어오다 근무자에 걸렸었죠.
     
싸만코홀릭 21-08-24 20:30
   
그거 다 행보관이나 윗선에서 손 써서 그런겁니다
knockknock77 21-08-24 20:12
   
여기서 지면 여단장 진급은 날아간다
바로 나오는 성적
여기나오기 전부터 여단은 최소 6개월은 죽어라 훈련했겠다 이게 군대지
싸만코홀릭 21-08-24 20:32
   
특공 나와서 대항군 많이 뛰었어요. 일반 사단 갈땐 즐거운 기분으로 갔지요. 행보관님들한테 통닭에 막걸리 얻어먹고 잡혀주기도 하고 ㅎㅎ

근데 특공끼리 ㄷㄷㄷ 205특공과 덕유산에서 2차례 붙었는데,,, 진짜 거짓말 안하고 1600미터 큰 산을 쉬지도 못하고 뛰어다니고 엄동설한에 땅 파고 매복 서느라 죽는줄 알았어요. 서로 자존심 때문에 쉬지도 못하고 코에 단내가 풀풀
뱃살마왕 21-08-24 21:17
   
그와중 여군소위누나 나죽어

총구돌려~~~~
부분모델 21-08-24 21:26
   
쏘가리 눈나

눈빛 싸라있네 ㅎ
일빵빵 21-08-24 21:46
   
지는부대 여단장 열받겠네 ...
N1ghtEast 21-08-24 22:09
   
훈련은 현실적일수록 와닿죠
안경잽이라 방독면 갈아낄때 안경 한번 벗는 타이밍 때문에 뒈짐 판정 뜨면
3점사 할때 방아쇠 계속 당기고 있지 않으면 탄걸림 난다는거 아는 순간 등등
이게 실전이었으면 넌 어땠을꺼 같냐??는 자문을 하면서 등골이 오싹
이름없는자 21-08-25 02:51
   
아주 바람직한 변화죠. 연병장에서 군사훈련 아무리 빡세게 해봐야 실전 한번 보다 못하다는 말이 있죠. 이건 진짜 전쟁에 참전하는 것 다음으로는 실전에 가까운 경험을 병사들과 지휘관들에게 주는  것이니 전력강화에 큰 도움이 되지요. 모든 장병들이 제대하기 전에 한번씩은 거쳐갈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sunnylee 21-08-25 07:02
   
실전은... 오늘 입대자를 3일만에 베테랑으로 만듬..
다만 생존시까지임.
지방간 21-08-25 08:18
   
와! 짜릿했겠다
Raytrace 21-08-25 13:55
   
백골이랑 열쇠랑 붙었는데 이미 사단장 이하 사생결단의 자세로 임할 듯... ^^ 아 군단장끼리도. 지는 사단장 조인트 까일수도... 5군단 화이링! 3사단 화이링!
 
 
Total 105,506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비극적인 사건이나 사고,범법 자료 게시 금지 (20) 가생이 07-12 282559
공지 [공지] 19금을 연상케 하는 모든 자료 절대 등록불가 가생이 08-01 251650
공지 [공지] 유머/엽기 게시판 주의사항(2019.07.18) (17) 가생이 01-13 259122
68911 [유머] 해외 특파원 보도의 진실 (3) 셀시노스 09-09 4995
68910 [유머] 잠수함에서 인어를 발견하면 (2) 셀시노스 09-09 4889
68909 [감동] 핌 베어백의 팩폭 (8) 셀시노스 09-09 4812
68908 [유머] 한 드라마 속 나란히 커플로 나오는 서울대 동문 연예인 (9) akmu03 09-09 6487
68907 [유머] 부자 많이 사는 아파트 (6) 혀니 09-09 8352
68906 [유머] 외국인이 느낀 K 문화 온도차이 (12) 혀니 09-09 8228
68905 [유머] 군의관이 못마땅한 여의사 (22) 혀니 09-09 8044
68904 [유머] 회사 단톡방 실수 (1) 혀니 09-09 4447
68903 [유머] 세상에 이런 일이~... (2) 혀니 09-09 3346
68902 [유머] 대한민국 조폭들 의외의 금기 (8) 혀니 09-09 6517
68901 [유머] 재난지원금 신청하고 당일에 마구 쓰지마라 (3) 혀니 09-09 4365
68900 [유머] 응큼한 견공들 (4) 혀니 09-09 3724
68899 [유머] 카카오 팩폭 (5) 혀니 09-09 4076
68898 [안습] 핸드폰 보다 딴짓할 때 생기는 일.. ㄷㄷㄷ (1) 혀니 09-09 3343
68897 [유머] 층간소음 극대노 레전드 (10) 혀니 09-09 4534
68896 [유머] 거짓말을 현실로 만들어 주는 기계 (6) 혀니 09-09 3821
68895 [유머] ㅎㅂ) 기상캐스터ㅗㅜㅑ (3) 혀니 09-09 6595
68894 [유머] 냉혹한 입구컷의 세계 (2) 혀니 09-09 3799
68893 [유머] 전체이용가 애니의 허리놀림 (2) 혀니 09-09 3349
68892 [유머] 라면밥 맛있음? (1) 혀니 09-09 2591
68891 [유머] 아랫집 부부가 배달음식 훔쳐먹었어요 (9) 혀니 09-09 3686
68890 [유머] 백신 맞으러 가서 당한 치욕(?) (1) 혀니 09-09 3141
68889 [유머] 간지나게 점프하는 댕댕이 (4) 혀니 09-09 2446
 <  1591  1592  1593  1594  1595  1596  1597  1598  1599  16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