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로...강호동 mc 초창기때 일반인 출연자한테 재미 없다고 혼잣말로 욕하던게 아직도 기억남..혼잣말로 했다지만 주변 사람들 다 들음. 실생황에서 방송보는게 처음이였고 즐겁게 보고 있어서 더 충격이었음.
그 후 십년이 지나서 연예인들이 나와서 자기한테 몇 시간동안 말 한마디도 안 걸어줬다(아이유는 10시간..그 외 다수의 연예인증언 인기없는 신인들에게만 윽박지르는걸로 유명함)고 했다는 방송들 장난스럽게 나왔을때도 드는 생각이 쟤는 여전하구나 라는 생각...그나마 나중에 성공한 애들이야 방송나와서 그런 말 유머스럽게 한다지만 쓸쓸히 사라져간 애들은...
개인적으로 그냥 철저하게 자기 성공을 위해서 달리는 인물이라고 생각함...
물론 열정은 있음. 그건 인정. 그런데 자신의 성공을 향한 열정때문에 다른사람들에게 피해를 간다는걸 생각못하는듯..
이경규가 말했듯이 강호동은 1시간 프로그램을 위해서 녹화 10시간 시대를 연 사람임. 자신은 2시간 녹화한다고 하고...당연히 10시간짜리를 짜집기해서 1시간짜리를 만드니 어느정도 재미는 보장됨.. 그런데 강호동은 성공하지만 일반 스태프들의 10시간 고강도 노동은 과연 보상받고 있나?라는 의문점이 들수 밖에 없음
그래서 예전 강호동 진행 예능엔 의외성이 드물었음..
뭔가 강박적으로 짜여진 대로.. 의도한 대로만 액션이 나오고.. 웃기는놈만 웃기는 그런 패턴의 연속이라..
재미는 있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기시감이 들기 시작하면서 쉽게 물림..
요즘은 예전같이 푸쉬하는 스타일이 아니라서 그나마 좀 롱런할것 같긴함..
반면 유재석은 순간 순간 재미는 떨어지는데.. 기대하지않은 상황에서 짜여지지않은 의외의 예능감을 출연자들로부터 뽑아내는 재주가 있어.. 오래봐도 물리지 않게 하는 능력이있음..
한동안 아형보다 그만보는 이유이기도하고.. 런닝맨은 재미가 소소하기만 할때도 있지만 가끔 주기적으로 대박을 치는것 때문에 기대심리가있어 계속 보게됨..
신서유기 강식당, 유투브에서 라끼남 기타등등..
엄청나게 잘나가는데..
공중파는 아는형님
그리고 강호동이 인성이 문제가 있었음 15년간 멤버 그대로 돈독하게 어떻게 지내나..
댓글들이 너무 편파적이고 잘 알지 못하는거 같은데,
댓글로 쓰레기를 뱉어내면 쓰냐. 난 갠적으로 유재석같은 스타일보단 강호동같은 스타일을 좋아라하지만
그렇다해서 유재석 예능도 물론 잼있게 많이본다
하지만 댓글은 너무 악성 댓글수준이네 카더라, 그냥 아무말이나 뱉어내면 진실인가 허허
강호동이 재미를 위해서 윽박지르고 했지 본인을 위해서 윽박질렀나?
요즘 안통한다는데 요즘 잘나가는 예능중에 신서유기, 강식당 스프링캠프 아는 형님 기타등등은
모두 어떻게 잘나가는건가?
그리고 강호동을 대처할만한 사람이 있다고 하는데, 대체 누가? 어떻게? 예시는 있고?
아놔 진짜 댓글 지들이 싫어한다고 진짜 똥을 싸질러놨네. ㅉㅉ
악플이 괜히악플이아닙니다. 한심한인간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