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인시장 나주식당.
매뉴판에 나온 종합(모듬수육) "대"짜리 시키면, 서비스로 주는 수육의 접시보다 3배는 큰 접시에 산처럼 쌓아서 나옴. 4명가서 소주6~8병에 꾸역꾸역 다 먹었더니, 사장님이 지나가시다 "아따~ 이녀석들 잘먹네~"하시면서 한접시 더 가져다 주심(물론, 산처럼 쌓아서).
거기에 서비스로 공기밥 뺀 국밥 1그릇은 덤(물론, 이것도 다 먹으면 또 조용히 상위에 1그릇 가져다 놓고 가심).
저 집에서는 그릇을 깨끗이 비우고 나온적이 없음.
그릇 비우면 똑같은거 한접시(한그릇) 조용히 들고 오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