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조립이 인턴만으로도 가능하단 게 더 놀랍다.

매뉴얼만 있으면 하는걸
배테랑들은 손이 익으니 대충해서
불량 나오는건가?

일반적이면 인턴보단 베테량 경력직이 더 믿음직한데
자동차 공장 경력직들이 워낙 대충 일하는 이미지라 거의 비슷비슷할 듯요 ㅋㅋㅋ

그럴 여유와 이유가 읎당

이런거 써봐야 의미가 없는게,
우리나라 현기차 점유율이 80%넘음.

정부도 문제지만,
무슨 광신도들인줄...

다른 회사들이 다 망했어요..
그리고 외제차 네임벨류 비싼 거 말고 현실적인기준으로
현/기차 정도 가격대비 성능을 내주는 메이커가 있나요?
그 레벨에선 그나마 세계1등 폭스바겐이 비빌 수준인 거죠.
일제는 이름으로 날라갔고.. 이제는 제네시스하고 비교해봐도.. 그닥..
결국 대체재가 없습니다.

뭐 자본주의 사회에서 결국 경쟁이지만,
문제는 현기차의 독과점을 정부가 예전부터 계속해서 방치했고 허용했다는 점이 크게 작용 한거라 봅니다.
법이 있으면 공평하게 적용하는게 우선인데 한쪽으로 편의를 봐주면 안그래도 경쟁력에서 부족한 쪽은 무너질 수 밖에 없는거죠.

님 말대로 지금 기준으로 현기차는 국내에서는 무소불위고 국외에서도 상당한 인지도를 올렸죠.
그 과정에 문제가 있다는것을 말한겁니다.
국내에 있는 자동차기업들 현기차 제외하고는 다 고만고만 해요.
그런 기업들이 솔직히 더 크고 싶어도 현기차의 힘으로 누르기에 버틸 재간이 없습니다.

좋은 신차 내봐야 자금력 개발력 인지도 뛰어난곳에서 비슷한 차량 투입하면 바로 판매량 감소로 이어지고 시간 끌면서 경쟁차 내놓으면 바로 역전당하는게 우리나라 시장이죠.

위에도 말했듯이 어차피 경쟁에서 뒤쳐진다면 자본주의 경제에서 어쩔수 없는건데,
공정치 못한 법적용 때문에 더 악화가 된 경우라고 보기에 말했던겁니다.
물론 이것도 저 개인의 생각인거지 법을 또 따지면 문제 없다고 하겠죠 ㅎㅎ

품질같은것들은 돈 잘 벌면 자연스럽게 올라가는거고요.
님 말대로 다른 회사들이 망한 이유에 대해 한번 떠들어 봤네요 ㅎ

저기에 달렸다는 댓글 반응 보면서

현기 노조원들이 정신 좀 차렸으면 좋겠는데 그럴리가 없겠지..

현기 협력업체 사람들 얘기 들어보니 생산자들 하나같이 이어폰은 기본에 유튜브 보면서 나사 하나 조인다는데. 인턴이 조립하면 진짜 FM이겠네.

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