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래서 후진국 외국인들에게는 한국은 진짜 기회의 땅인 것임. 건설현장에선 외국인이라고 임금 차별이 없으니까. 1억이면 베트남 평균노동자가 23 년치 연봉에 해당하는 금액임. 1억을 2년에 모은 거면 매년 베트남에서 버는 것의 12 배를 벌 수 있다는 것. 이러니 기를 쓰고 불법입국이라도 하려는 것임.
형틀(알폼) 목수는 그리 기술 많이 안 필요 함, 기술보단 영업 능력 좋은 오야지를 잘 만나면 1년 내내 일 하니 돈 잘 벌음. 직장 이직때 잠깐 알바 햇는데, 오야지(그 당시 70대, 목수 분들 연세도 다 친구뻘)가 1년 내내 일거리 잡아 온다 함. 옹벽. 빌라. 아파트등등... 2005년 당시목수 일당이 18만원이였나...
장점만 얘기 했네요.
단점은 일이 힘 듬. 알폼, 샷보드.파이프. 합판. 글에서 얘기하는 목재등등 다 사람 힘으로 옴겨야 함. 중 노동. 콘크리트 양생 끝나면 다 해체해서 정리 하고 다음 장소로 자재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