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 그래서 왜 하지 말아야 하는데요?
B : 그냥 하지마 이 씨새발끼들아!

라던 댓글이 생각나는

양말은 전혀 공감 안되고 저도  왕좌의 게임을 보겠죠  음식.. 우린 젊었을 땐 제가 시킨거에 눈독 드려서 어느 정도 미리 주던지 남으면 먹으라고 하던지 했고 나이들어선 반 먹고 서로 바꿔 먹기도 하고 가끔은  억지로 서로 자기거 두 입 씩은 먹어 보라고 합니다  한입은 정 없다고 해서  또 살다보니 서로 좋아 하는 걸 아니까. 같이 좋아 하는 거면 나눠 먹고 못먹겠다 싶은건 그냥 패스  전에는 아까워서 꾸역꾸역 다 먹었는데..

양말은 집에 들어올 때 허물 벗듯이 벗죠. 옷도 마찬가지로.. 그리고 빤스만 입고 돌아다님.
여친과 살 땐 등짝 스매싱.. 신경질 냄.. 양말이랑 옷은 빨거면 세탁기 아니면 옷걸이에 걸라고..
양말은 뭉쳐서 세탁기에 집어넣어도 욕들어먹음. 제대로 안빨린다고 펼쳐서 넣어라고..

 여자랑 함께 볼 때는 드라마나 로맨스영화(예전에 홍반장 볼 때 생각나네요) 남자 혼자 있을 땐
왕자의 게임이나 또는 왕자지 게임 같은 걸 보겠죠..
 
 같이 밥먹을때 아무리 맛없더라도 여친이 한 거 먹어야 함. 안먹음 등짝..
 
 물론 그렇다고 해서 나쁘다는 건 아닙니다. 이래도 좋고 저래도 좋은 거죠.

하지 말라면 하지 마 쫌!

하고 다시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