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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6-28 11:45
[기타] 1980년 일본 방송 - 서울 풍경
 글쓴이 : 보미왔니
조회 : 5,975  

89.jpg


공중전화기는 인상적이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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짬고냥이 21-06-28 11:53
   
다른건 다 넘어 가겠는데 6시되면  국기에 대한 맹세..  이건좀 오바 아닌가??  중동 아랍국가들 기도 시간도 아니고 ㅋㅋ  어이 없네.
푹찍 21-06-28 11:54
   
저 국기에 대한 맹세가 정권을 향한 맹세가 아니고 순수하게 대한민국에 대한 맹세였다는걸
1987이 증명했지 ㅋ
빛둥 21-06-28 12:01
   
찾아보니, 버거킹과 웬디스, 모두 1984년에 우리나라에 간접적으로 진출했네요.

80년대라고 두루뭉수리하게 지칭했지만,

대충, 1987년 민주항쟁과 1988년 서울올림픽 전후가 아닐까 추측합니다.
     
81mOP 21-06-28 12:10
   
일단 1985년 이전일 겁니다.
국기에 대한 경례는 87년 88년에는 없었던 걸로 기억하네요
          
빛둥 21-06-28 12:14
   
https://namu.wiki/w/%EA%B5%AD%EA%B8%B0%ED%95%98%EA%B0%95%EC%8B%9D

 제4공화국과 제5공화국 시절에는 민간에서도 국기하강식을 했다. 정확히는 1971년 3월부터 1989년 1월까지 오후 6시(동절기에는 5시)가 되면 사이렌이 울리고 행인들도 멈춰서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해야 했다.
               
81mOP 21-06-28 12:19
   
그랬군요...
올림픽 때문에 안한다고 했던걸로 기억해서리..
그래서 전 87년부터 해본기억이 없네요.
저만 안했나보네요..^^;;
          
홍야 21-06-28 12:23
   
저 초등 90년대 초까지 다녔는데 4~5학년 때도 오후 5시 쯤되면 학교에 있는 국기 내려가고 다들 놀다가 국기에 대한 경례했던 기억이 있어요~
               
81mOP 21-06-28 12:26
   
학교에서 국기가 보일 땐 무조건 하는 게 맞고
국기가 보이지 않는 곳에선 하지 않았어요.
근데 그전엔 보이지 않아도 서서 국기에 대한 경례를 했죠
저위에는 국기가 보이지 않는데도 결례를 하고 있는 걸 말한겁니다.
국기 계양/하강식은 국기가 있는 곳은 무조건 했엇습니다. .
81mOP 21-06-28 12:08
   
훔....6시가 아니라 5시였던 걸로 기억하는데....
공중파 방송이 5시반부터 시작인데
그전에 국기 하강식했던 걸로....
     
꼬두 21-06-28 20:46
   
저도 5시로 기억해요~
친구들과 뛰어놀다 국기 찾아 경례 후, 집에 가서 만화를 봤던 기억이 나네요~
순헌철고순 21-06-28 12:17
   
군대에서도 축구 하다가도 사이렌 울리면 서서 경례했죠 ㅎㅎ
민방위 훈련은 뭐 요즘도 하는거고..
한이다 21-06-28 12:19
   
나는 자랑스러운 태극기 앞에 조국과 민족의 무궁한 영광을 위하여 충성을 다할것을 굳게 다짐합니다.

아직도 기억나네..ㅋㅋㅋ
시간은 저도 5시로 기억함.
국기에 대한 맹세하고 어린이들은 집으로 돌아갈 시간입니다..어쩌고 했던거 같은데
시간이 달랐나..흠
     
81mOP 21-06-28 12:22
   
저도 똑 같이 기억합니다.
당시에 교복입은 고딩 누나들이 서서 경례하는 거 따라했던 기억이 나네요.
winston 21-06-28 12:26
   
신기하네요
트라우마 21-06-28 12:56
   
저 땐 저랬구낭
디비디비딥 21-06-28 13:35
   
80년대 일본이면 세계경제No.2.이던 시절이니..
하관 21-06-28 13:57
   
어렸을때 민방위 한다고 집 바로 건너편 아파트에서 끝날때 까지 기다렸던 생각 난다.
일빵빵 21-06-28 14:23
   
학교때 민방위훈련싸이렌울리면 책상밑에 들어갔다가 , 사이렌 끝나면 다시수업하곤 했는데 ...
2k2h 21-06-28 14:29
   
잔돈 남아서 공중전화 수화기 올리고 가는거는 당시 매너였습니다.
선괴 21-06-28 14:39
   
전세계 굴러가는 차 반이 일본차라..
엄청난 자부심이 느껴지는 말이네요.
당시 일본의 힘이 어떠했는가 간접적으로 느껴지는듯 합니다.
     
기가듀스 21-06-28 17:48
   
오만방자한 헛소리죠.
자동차 제조사가 없는 나라가 아니고선 대부분 국산차 비율이 높습니다.
          
강호한비광 21-06-29 13:24
   
대부분 나라는 자동차 제조사가 없다는게 팩트죠.
아잉몰라 21-06-28 15:39
   
공중전화감성 지린다
이름없는자 21-06-28 16:56
   
저때 일본의 위세는 대단했죠.  세계 시가 총액 상위 50개 중에 33 개가 일본 기업이었음.  미국 엠파이어 빌딩 사들이고 컬럼비아 영화사 EMI 레코드 등 엄청 사들일 때...  일본 도꾜 땅 만 팔아도 미국 전체를 살 수 있던 시대.  한국 전체 GDP 가 일본의 기업 NTT 시가총액 보다 적던 시절.
patron 21-06-28 20:37
   
저 당시 일본이랑 지금 일본은 전혀 다른나라라고 봐도 무방한듯?ㅋㅋㅋㅋ
CurtisLeMay 21-06-29 11:33
   
확실히 저때는 한국의 긍정적인 부분도 부각하고 최대한 객관적 시각으로 방송을 만드는 걸로 보아
당시 세계 2위의 경제대국 일본의 자부심과 여유가 넘쳐흐르는 걸 볼 수 있음.

이래서 내가 혐한의 원조가 섬장캐 대만이라고 하는 것임.

암튼 다 좋은데 어디가서 타이완 넘버원 같은 개소리들은 하지 맙시다
섬장캐와 방숭이들이 벌이는 본토장캐와의 이간질 개수작에 놀아나는 텅텅이 처럼 보이니까
     
강하늘바다 21-06-29 19:28
   
여유가 있을 때야 너그러운척 할 수 있는거고
진짜 어려움에 직면할 때 본성이 나오는 겁니다
일본이 지금 그만큼 여유 1도 없이 압박감을 느끼는 상황이란 거죠
히포 21-06-29 15:12
   
태극기 내릴때 가슴에 손은 얹지는 않았어도 걸을수는 없었음.. 다들 서 있으니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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