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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6-30 09:08
[기타] 첫째 임신 때 시어머니가 말아 오신 김밥 ~
글쓴이 :
별찌
조회 : 4,141
옳게 된 시월드 ~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
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개인용
21-06-30 09:15
아 정말...이상적인 고부관계네요.....
아 정말...이상적인 고부관계네요.....
카티아
21-06-30 10:06
울 마눌님 임신때...
새벽2시에 깨서는 배고프다고 울고, 순대가 먹고싶다고 울고...
24시간 영업하는 분식집 찾아서 왕복 1시간 넘게 운전해서 사다줬더니... 순대냄새 싫다며 손도 안대더라는....
유명맛집 음식 먹고 싶대서 퇴근하고 2시간넘게 운전해서 1시간줄서서 싸들고 가니 맛없다고 한입먹고 먹지도 않고..
회식날 먹은 삼겹살 냄새가 역겹다며 울고 불고.... 그 겨울에 페브리즈 뿌리고도 밖에서 1시간 넘게 냄새빼고 들어가고... 그러곤 몇주지나서 삼겹살만 삼겹살만 먹고... 고기가 땡긴다면서...
일생일대의 인내심을 가지고 먹고싶다는거 다 사다 바쳤음. 원하는거 다 해줬음.. 시간 장소 상관없이.
그래서 지금 편안함 ㅋㅋ
여자가 임신때 먹고싶은걸로 서러움 느끼는 순간 평생 잔소리거리 생기는 거임.
울 마눌님 임신때... 새벽2시에 깨서는 배고프다고 울고, 순대가 먹고싶다고 울고... 24시간 영업하는 분식집 찾아서 왕복 1시간 넘게 운전해서 사다줬더니... 순대냄새 싫다며 손도 안대더라는.... 유명맛집 음식 먹고 싶대서 퇴근하고 2시간넘게 운전해서 1시간줄서서 싸들고 가니 맛없다고 한입먹고 먹지도 않고.. 회식날 먹은 삼겹살 냄새가 역겹다며 울고 불고.... 그 겨울에 페브리즈 뿌리고도 밖에서 1시간 넘게 냄새빼고 들어가고... 그러곤 몇주지나서 삼겹살만 삼겹살만 먹고... 고기가 땡긴다면서... 일생일대의 인내심을 가지고 먹고싶다는거 다 사다 바쳤음. 원하는거 다 해줬음.. 시간 장소 상관없이. 그래서 지금 편안함 ㅋㅋ 여자가 임신때 먹고싶은걸로 서러움 느끼는 순간 평생 잔소리거리 생기는 거임.
총각김치
21-06-30 10:25
현명하십니다 ㅎㅎ
현명하십니다 ㅎㅎ
Joker
21-06-30 12:33
제가 그 때 못 그래서 지금도 그 얘기만 나오면 쥐구멍 찾음 ㅠㅠ
제가 그 때 못 그래서 지금도 그 얘기만 나오면 쥐구멍 찾음 ㅠㅠ
운드르
21-06-30 11:06
70줄이면 이건 고문 아닌가? 쉬기 전에 어떻게 다 먹으라고;;
70줄이면 이건 고문 아닌가? 쉬기 전에 어떻게 다 먹으라고;;
발컨대장
21-06-30 12:07
쫌~ 주변에도 뿌리는 융통성을....
쫌~ 주변에도 뿌리는 융통성을....
뱃살마왕
21-06-30 14:50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찐보수
21-06-30 16:18
이게 알고보니 먹기고문..
이게 알고보니 먹기고문..
지방간
21-06-30 21:11
얼마나 한이 맺히셨으면...
얼마나 한이 맺히셨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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