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구)유머 게시판[1] [2]
HOME > 커뮤니티 > 유머 게시판
 
작성일 : 21-06-30 10:42
[기타] 21세기의 효도
 글쓴이 : 보미왔니
조회 : 5,835  

attach_1.png



조그만거부터 잘해라~ 머 그런거죠~?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LikeThis 21-06-30 10:44
   
아는데... 잘 안되...
ultrakiki 21-06-30 10:53
   
ㅋㅋㅋㅋㅋ

훈훈
총각김치 21-06-30 11:08
   
부모님 왈    뭘 이런걸 돈들여가면서 사니?  (이 좋은걸 왜 이제서야 주는거니?)
운드르 21-06-30 11:14
   
우리집은 택배로 과일 같은 거 보내드리면 찾아뵐 때까지 안 드심...
이러시면 앞으로 아무것도 안 보내드린다고 하니까 그제야 좀 드심.
마이크로 21-06-30 11:49
   
오히려 우리집은 반대임.. 아버지가 카카오로 손자들 베라쿠폰보내주시고 김집사 배민할거없이 엄청 즐겨쓰심.ㅋㅋㅋ
초율 21-06-30 12:05
   
딸이..있어서..그부분은 편함..ㅎ
ㅡ머시기..거시기..좀 해주라..
하면..주문 다 해줌..
물론..아직..딸안테 입금은 해줘야함..ㅡㆍㅡ
sapience 21-06-30 13:04
   
내가 워낙 전자기기에 관심이 많아서 우리 부모님은 남들보다 좀 빠른편으로 스마트폰, 태블릿, 컴퓨터 등을 접하시고 배우셨음.
그게 자연스러워서 특별히 효도라는 생각도 없었고, 우리 부모님이 친척이나 친구 왕래가 좀 뜸해서 모르고 있었음..

그런데 결혼하고나서 처가집에 ai 스피커라던가, 태블릿, 와이파이 공유기 및 확장기, 컴퓨터 등 필요하실 것 같아 놓아드리면 그게 그렇게 자랑이 된다는 것을 그때 느꼈음. 뭐 집을 사드리거나 차를 바꿔드리진 못해도, 비슷한 연령대의 분들이 스스로 접하기 힘든 신기한 물건들이 부모님들의 어깨를 으쓱하게 만든다는 것을 그제야 알았음.

지금 장인 장모님은 태블릿없이는 못사시고, 특히나 주변분들에게 반응이 좋았던 것은 ai 스피커와 블루투스 노래방 마이크 였음 ㅋㅋ
한때 장인 장모님 주변분들이 자식들을 다그쳐 ai스피커와 블루투스 마이크를 사실 정도였음.

IT효도만큼 가성비 좋은 것도 별로 없는듯 ㅋ
버무림 21-06-30 13:15
   
얼마전에 배달음식 기사님 오셔서 문열어줬더니 울 엄니 또 배달이냐고 한소리 하심...ㅠㅠ
한달만에 시킨건데...
랑아 21-06-30 13:30
   
해드려도 사용을 안하심.... ㅠㅠ
그리고 it는 고령 사용자를 위한 배려를 잘 안 함.
전자 도서를 알려 드렸는데, 자신은 종이 책이 좋다면 항상 도서관에서 빌려 오시고... 코로나 때문에 도서관을 못가시니 이제서야 겨우 전자 도서 이용하심...
포미 21-06-30 18:12
   
난 내가 엄마한테 배움..... 그리고 잊어버림....
Assa 21-06-30 21:34
   
가생이아재들이 이제 저 대접 받아야 하는 나이...읍읍
하늘나비야 21-07-01 13:55
   
전 이미 해드리고 있어요 어플 같은 건 알려드려도 못하셔서 그건 패스 그냥 제가 할수 있는건 해드리고  모르는건 애들한테 알려드리게 합니다  저도 애들한테 많이 배우고 있고요
수염차 21-07-01 19:35
   
모든건
"정성"
 
 
Total 103,398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비극적인 사건이나 사고,범법 자료 게시 금지 (20) 가생이 07-12 278258
공지 [공지] 19금을 연상케 하는 모든 자료 절대 등록불가 가생이 08-01 247241
공지 [공지] 유머/엽기 게시판 주의사항(2019.07.18) (17) 가생이 01-13 254576
66711 [유머] 천 도 복숭아니까~ (10) winston 07-19 3179
66710 [동물귀욤] 유격 참 쉬워요 (3) winston 07-19 2243
66709 [유머] 바쁜 사업가의 식사시간 (5) winston 07-19 2791
66708 [유머] 힘든일 뒤엔 (3) winston 07-19 2034
66707 [유머] 절친 여직원들 (6) winston 07-19 3263
66706 [유머] 늘 많이 배운답니다! (4) winston 07-19 1977
66705 [유머] 회피 바이러스 (5) winston 07-19 2032
66704 [유머] 실어증.... 입니다 (4) winston 07-19 1864
66703 [유머] 선 배멀리 (3) winston 07-19 1699
66702 [유머] 아프니까 척추다! (2) winston 07-19 1946
66701 [유머] 이거 마시면 우리 사귀는거다~ (3) winston 07-19 2160
66700 [유머] 하늘에서 일해서요~ (2) winston 07-19 1768
66699 [기타] 남편에게 알아서 천장 팬을 고르고 사도 된다고 한 결과 (16) 통통통 07-19 3798
66698 [기타] 평창 올림픽 인면조에 대항 하는 도쿄 올림픽의 병기.jpg (16) 통통통 07-19 3801
66697 [안습] 처절하게 불합리한 상황에 놓인 점원 (5) 통통통 07-19 2907
66696 [기타] 중국에서 또 뭔일 터진듯 ㄷㄷㄷ (23) 통통통 07-19 4457
66695 [유머] 범 내려온다 - 왜구들 오해 (25) 높은꿈 07-19 3803
66694 [유머] 구독자 250만명 채식 유튜버 채식만 하다가 결국.. (35) 통통통 07-19 6515
66693 [기타] 펌) 현직 소방대원입니다. 제발 부탁입니다. (30) 통통통 07-19 4345
66692 [밀리터리] 흔한 22세 상병..jpg (14) 통통통 07-19 4842
66691 [기타] "애 아빠는 누굴까?" 광고 논란.jpg (22) 통통통 07-19 4003
66690 [유머] 와이프때문에 bts 세트만 일주일째 먹던 남편 근황 (11) 통통통 07-19 3560
66689 [안습] 올해 역대급 초월번역 (13) 통통통 07-19 3215
 <  1591  1592  1593  1594  1595  1596  1597  1598  1599  16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