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군대 30개월 갔다온얘긴..
평생 하는거야.

열대과일 특징이 후숙이 엄청 빠름..  따고 며칠지나면 금방 상함.

그래서 우리나라에 수입할때는 덜익은 상태로 들어옴.. 들어오면서 후숙이 되게..

 바나나도 초록색일상태로 들어오고, 망고도 덜익은 약간 떫은 상태로 들어옴..

그런데 동남아에선 바로바로 먹기 때문에 다 익은 열매상태로 시장에서 팜..

 먹어보면 원산지가 같은 망고인데도 맛이 완전 다름... 정말 맛있음...  그 맛을 못잊어서 귀국해서도 현지가격의 20배의 돈을 주고 망고를 사먹으면 그 맛이 아님.. 맛없음..
거의  다 익은거 따는거랑 안익었을때 따고 후숙하는거랑 맛차이.. 

 그래서 동남아 여행을 다시 가면 망고부터 사먹는이유가 있음.. 가격도 싸고 맛있고..
몇년전에 베트남갔을때 시장에서 망고하나에 200원(4000동)주고 샀음... 우리나라 마트에 2개 만원하는데 ㅋ

 뻥이 있겠지만 열대과일은 현지에서 먹은맛이랑 수입해서 국내에서 먹은 맛이랑 좀 차이가 큼.

쌉인정 아,,, 진짜 귀에 피날것 같음 ㅎㅎㅎ  가본곳이라곤 태국 베트남뿐이 없으면서 거기서 최소10년씩은 있었던것처럼 그쪽현지얘기를 와,,, 지금 옆에서 몇년째 하는지 모르겠음 ㅎㅎㅎ

정작 유럽여행 아시아여행 계획세워서 자주다니는 사람들은 그냥 어디좋더라 와 이러고 말지
꼭 빈수레가 요란하다고 ㅎㅎ 베트남 토일 끼고 금요일야간비행기타고 월요일 새벽에 오는 종자들이 자주저럼.

레알 쌉인정

동남아 열대과일들,

달기는 하지만, 영양가 없고 당 덩어리들.

우리나라 과일들도 달지만 식이섬유는 그래도 많음

단것 = 염증유발 물질임.

국내에서 유통과정 다 거치고 소매에서 사먹는 과일들 맛은 한계가 있음
과일이 제대로 익기 전에 따야 유통과정에서 덜 상하기 때문에 산지에서 직접 잘 익은 과일의 맛하고 비교하면 대부분 맛이 떨어질 수 밖에 없음(후숙으로도 한계가 있고 후숙 자체가 안되는 과일도 많고)
하물며 열대과일인데 차이가 많이 날 수 밖에
동남아라도 이미 휴양지라면 물가가 비쌀 수 밖에 없는데도 국내와 비교했을 때 몇배는 더 저렴하고 맛은 비교가 안되던

올 여름 사먹었던 수박 복숭아들 진짜 맛있다고 느껴본게 손에 꼽을 정도로 대부분 실망스럽던

짤 만봐도 푸짐하네..ㅋ

가격 싼거 빼고 똑깥음

좋아하는 열대 과일중에,,,'
방콕에서 먹었던 망고스틴,,, 검붉은 감처럼 딱딱한 과일을 까면 마늘처럼 하얀 부더러운 속살,,,'
처음 먹고,,,너무 맛잇었슴,,,'
지금도 가끔 사먹는데 가격은 살벌(하나에 천원정도. 태국에선 킬로에 2000원?), 맛은,,,실망,,,그것도 냉동,,,'
그리고 한국인 중에 못먹는 사람이 많은 태국 두리안,,,너무 좋아함,,,태국인들은 영양 강장제로 생각함,,,'
'과일중에 가장 비싼편,,,한국에선 3kg정도에 5~6만원 정도함,,,잘익은 두리안은 버터맛이 나죠,,,''
냄새가 흉악해서 그렇지,,, 물론 동남아 가면 망고는 항상 쌓아 놓고 먹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