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 썬 양배추, 당근, 오이 + 케첩> 조합은 80년대 이전부터 고로케(튀긴 빵을 서양식 핫도그처럼 반갈라 사이에 채소와 케첩을 넣는 한국식)를 만드는 방식이었는데,
위에 소개된 달걀에 양배추, 양파 등의 채소를 넣고 부침개처럼 지져서 식빵 사이에 넣는 방식은 90년대 후반부터 유행했습니다.
2000년 초부터는 여기에 설탕이 듬뿍 뿌려진 스타일이 유행했었죠.
80년대 샌드위치는 빵집에서 팔았지 길거리 노점에서 파는 모습을 본 기억이 없네요. 80~90년대 길거리 빵 종류는 붕어빵, 계란빵, 핫도그였죠.
80년대에 길거리음식으로 토스트가 유행했다고??
80년대 말부터 90년대 대부분을 학창시절로 보낸나로서 길거리음식은 핫도그, 오뎅, 떡복이, 호떡, 튀김등인데..
그리고 대부분 빵(제과)류는 재료로 달걀(계란)이 들어갑니다. 그렇게 치면 외국애들 주식이 빵인데 애네들은 계란이 주식인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