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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7-02 15:12
[유머] 요즘 취업시장 한 장 요약
 글쓴이 : 통통통
조회 : 8,134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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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1ghtEast 21-07-02 15:16
   
저거 구라임
요즘 취업 현실 요약짤은
걍 짤이 없음, 백지
자리가 애초에 없어 ㅠㅠㅠㅠㅠ
paradise 21-07-02 15:16
   
사실 제가 엄마 뱃속에서 30년간 경력을 쌓았습니다
못 믿겠으면 확인해 보시든가요
booms 21-07-02 15:21
   
무슨 이세계 환생자만 가능한거냐 ㅋㅋ
메르디앙 21-07-02 15:35
   
취업용 인재만 키우는 학교 시스템 덕에 기업들만 신났졍
시키는대로만 살아온 사람들이 어찌 창업을 하리요
winston 21-07-02 15:3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구름위하늘 21-07-02 15:47
   
웃자고 하는 글이라 웃고있지만,
반대도 있습니다.

작은 소프트웨어 개발회사에서 팀장급으로 일하고 있고,
신입 자바 개발와 경력 AI 개발을 위한 면접을 계속 보고 있습니다.
경력직 지원은 기대도 안하고요. (지원하는 경력자는 30년 다른 분야 개발하다가 최근에 AI 조금 보신 수준)
신입은 기본지식이나 경험은 기대안하고, 개발언어에 대한 상식과 학습 가능성을 주로 봅니다.
교육과정에서 했던 프로젝트 내용에 대한 질문과 코딩 테스트도 합니다.
대부분 컴퓨터와는 거리가 먼 전공하다가 6개월 정도의 국비지원 교육을 받고 오시는데,
개발툴인 IDE도 못다루는 분들이 많습니다.
조금 따라올 가능성이 있어서 합격통지 후에 입사여부 확인하면 타사 합격을 이유로 안온다고... 쩝쩝
(우리가 좋게 보는 분은 다른회사에서도 좋게 보겠죠. T.T)
그래도 괜찮은 분들로 팀원을 늘려가긴 하는데... 올해 티오 2명 정도 늘었는데 아직 못구함.
 
팀 동료들과 우리 기대 수준이 높은지 반문해보지만, 대부분 머리를 도리도리.
역적모의 21-07-02 16:08
   
뽑힐 놈들은 알아서 뽑히긴 하드라구요 ㅇㅅㅇㅋ
라면매니아 21-07-02 16:20
   
나 같은 신입은 어디서 경력을 쌓나!!
진통제7 21-07-02 16:38
   
이러니 애를 안낳지. 낳아봤자 애만 불쌍함. 부모 또한.
노나비 21-07-02 16:43
   
50인 미만 기업도 이제 7월부터 52시간이 법적으로 도입되엇지만
노동자대표와 사업자대표가 협의 하면 주당 60시간으로 합의 볼 수 있습니다.

공단과 농촌에는 일당이나 시급에 +@를 주고도 지금 일할 사람이 없습니다.

젊은 사람은 52시간도 많다고 하고
체력도 안되고 덥고 더럽고 힘들다고 왔다가 2일이상 일하면 많이 일합니다.

6월한달동안 10명 남짓 일 구경하고 가고 1명 남아서 1개월넘게 일하고 있습니다.

이런곳은 경력은 필요없습니다. 하지만 하고 싶어하는 분은 없죠,

최저임금법, 4대보험, 퇴직금, 주휴수당 다 지급합니다만.
신입도 연봉으로 치면 3600~4000만 받을 수 있지만

인터넷에는 다 사무직이나 개발자 소위 말하는 좋은 일자리를 찾으니 없다고 합니다.
     
알브 21-07-02 16:57
   
그런 직업은 미래가 없잖아요.
경력이 쌓이면 들이는 수고는 줄어들고 더 높은 직급에 더 많은 수입이 있어야하는데,
농촌일이나 중소기업 공장이나 그냥 물가따라 조금씩 올라갈뿐 더 좋아진다는 보장이 없으니 젊은 사람들은 하고 싶어하지 않는게 당연합니다.
     
별명이없어 21-07-02 17:11
   
젊은사람이 시골에 그런직업 가지면 100% 결혼못함..
     
아라미스 21-07-02 19:22
   
일할 사람이 없다는 곳은 뻔합니다~ 보수가 적거나 일이 졸라 힘들거나, 근무환경이 나쁘거나..
조금만 괜찮은데는 일하려는 사람들이 넘침.. 다 이유가..
     
수염차 21-07-02 20:05
   
그런곳에서 일할바엔 놀겟다....라는게 젊은분들의 보편적인 시각일까요?

남자중에 외모 번듯한 사람은 불알 두쪽만 잇어도 결혼해서 아이들 낳아서 잘 키웁니다...
그게 접니다...ㅋㅋ
     
꿈속나그네 21-07-02 21:16
   
52~60 시간 육체노동인데 3600~4000.....
경력인정이나 기술을 배운다는 보장도 없는곳이면
안하는게 너무나 당연한거 같은데요....

나이먹고 돈도 기술도없는 사람이라면 모를까
젊은 사람이라면 오히려 하면 안될거 같은데요...
차라리 허리띠 졸라매고 알바 하면서
자격증 따고 경력 쌓고 그러는게 좋을듯...
     
너울 21-07-02 22:05
   
최저임금, 4대보험, 퇴직금, 주휴.....

이런걸 늘어놓는 기업들이 좋은 기업일 수가 없음.

보통은 다 기본적으로 주는건데 뭐 특별히 많이 챙겨 주는것처럼 떠들면서 포장하는거거든.
     
멍게 21-07-03 12:18
   
하지만 현기차 생산직은 시켜준다면 탭댄스 추면서 가는데 왜 그럴까요? 거기에 정담이 있지 않겠어요??
행복한콩 21-07-02 17:09
   
It 쪽도 사람 못구해서 난리인데
     
darkbryan 21-07-03 15:38
   
거기도 마찬가지인게 경력있으면서 능력있는 사람을 못구해서죠. 신입이나 경력이 적고 능력안되는 사람들은 많잖아요
나무와바람 21-07-02 17:24
   
그래서 내가 지금 한량신세인 이유지.....
papercup 21-07-02 17:56
   
저건 요즘이 아님 10년도 더 넘었음
게다가 동서양 모두 똑같이 되어버린 상황중 하나
sunnylee 21-07-02 19:04
   
디자인쪽도 마찬가지...  좋은대학 출신도..실무능력 없어..
그냥 기본만봄.. 포트폴리오 보면..화려한데..
실제 대려다.. 업무시켜보면.. 전혀..진행이 안됨.
hjuki 21-07-02 19:06
   
이런류 자료는 보통
스펙은 딸리는데 자기 스펙에 맞는 중소기업은 가기 싫고
대기업에서는 자꾸 떨어져서 자존감 떨어지는 취준생이 자기 위안용으로 만든 것들
축구중계짱 21-07-02 20:49
   
자기 능력에 맞는 직장을 구하게 되어있음.

자기 능력에 맞는 직장에서 일을 안하려고 그래서 그렇지.
마틴53 21-07-02 21:33
   
저도 중소기업다니지만...엔지니어는 개념이 달라요....상당한 월급을 받고 있고....40초반이지만 오라는곳도 많구요...걍 의리로 다님...그냥 컴퓨터로 프로그램짜고 기계돌리는 일이라 몸도 전혀 힘들지않고...자유시간이 넘쳐나서...일하는시간 절반은 유튜브 보고있습니다...그런데도 제가 하는 일을 배우려는 사람이 너무 없어요...진입장벽이 조금 높긴하지만 그 진입 장벽을 낮추기 위해 시간을 투자해야하는데 그럴려고 하는 젊은 분들이 거의 없는 현실...
검은빨대 21-07-03 02:25
   
돈들여 가르쳐놓으면 이직하는데 답이 없습니다. 그냥 경력직 씁니다. 자신감이 다들 빌게이츠급이라..,
야구아제 21-07-03 03:29
   
자리 없죠. 앞으로도 없을 거고요.

노동은 컴퓨터와 로봇이 다 할텐데 사람은 경영진 급만 필요하겠죠.

앞으로 이런 현상은 더 심해질 듯요.
지방간 21-07-03 05:50
   
취업 앞으로 점점 더 힘들어지면서 자본가만 부자되는 세상...
온니디쁠 21-07-03 09:26
   
경력 3년정도 없으묜 취업 GG 아무리 이것저것 다한다지만
기성용닷컴 21-07-03 15:20
   
에구…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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