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접 받는건데 주는게 감사한거지 그릇을 따질게 뭐가있나?
집에 아직 식기가 없을수도 있는거지 맛만 있으면 됨
예전에 수능때 악의 없이 선의로 미역국 해주는거 가지고 논란 있던거랑 비슷한 맥락일듯
그런거 격하게 따지는 분들 거의 40대 후반 이상일듯?
이래서 요새 2030이랑 50대랑 간극 생기는거 같음 비단 정치적인거 아니어도
자기들이 이해가 안되니까 MZ세대니 뭐니 신조어를 만들어서 간극을 줄인다 하는데
실상 본인들은 변하는게 없고 중간에 끼인 30중후~40대초중 이 세대만 개고생
위에서는 꼰대가 여전히 똑같이 굴고 밑에서는 달라진 세대니까 다르게 대하라고 강요받고
전 둘다 좋아요 푸짐하네요 ㅋㅋ후자가 더많은듯 ㅋㅋㅋ 보기에 전자가 좋을진 모르지만 요즘 집들이도 잘안하고 힘든거 알기에ㅎㅎ 그릇에 일부러 옮겨담는거 융통성 너무 떨어지자나요 접대받으러 간것도 아니고 특히 동료나 친구면 더더욱 진짜 상관없을듯요 같은급인데 전자 아니라고 따지면 그게 이상함.
전 집들이 가주는게 유세가아니라 제가 가서 얘기하며 놀고 얻어먹고 오는게 더 좋던데 ㅋㅋ 저거 아무리 저렇게 배달로만 그대로 갔다놨어도 용기 씻어야지 온다했을때 청소해야하지 가고나서 청소해야하지..에구
게다가 후자 음식이 훨씬 많아요 저 본가에도 저 음식을 다 담을 그릇은 없네요 아니 테이블부터 부족할듯
전 후자를 뭐라하면 진짜 꼰대라고 밖에 생각 안듬 물도 별로 안묻혀봤을 꼰대
진짜 후자 뭐라하면 배달만으로라도 후자정도의 양으로 음식 대접 자기가 직접 안해본거 티 팍팍내는거, 요즘시대에 와이프가 처가에서 그릇까지 공수해서 차려준적있다면 전생에 나라구하신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