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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8-04 09:48
[기타] 96세 할아버지가 스쿨존에서 과속을 한 이유 ~
 글쓴이 : 별찌
조회 : 9,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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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히같이 21-08-04 10:07
   
하... 아침부터 ㅠㅠ
코리아 21-08-04 10:43
   
우리도 속도위반하면 벌금내고 끝내는게 아니라 저렇게 법정에서 판사앞에서 판결받으면...
아마 지금 위반건수 90%는 줄어 들텐데...세금이 적게 들어올테니 그럴 일은 없을 듯,,
     
행복한콩 21-08-04 11:03
   
급한문제나 응급상황시 증거만 제출하면 벌금 안내도 돼요
저런거로 재판하는게 시간낭비
     
setupbrain 21-08-04 11:40
   
저건 행정력 낭비임
우리나라처럼 소명하면 벌금 안내게 하는게 제일 효율적임
          
냐하하핳하 21-08-04 11:48
   
우리나라도 경범죄에 대해서 정식재판을 거치지 않는 즉결심판이라는 제도가 있어요.
한문철TV 보셨으면 아마 아실거예요.
               
setupbrain 21-08-04 11:58
   
속도위반은 즉결심판 없음.
있다해도 속도위반으로 인한건 즉결심판까지 갈필요도없고 가지도않음;
                    
냐하하핳하 21-08-04 12:05
   
간단히 네이버에 속도위반 즉결심판이라고 검색해봐도 몇개 뜹니다.
명확하다면 솔직히 심판까지 갈 필요도 없지만. 예를들면 위장단속. 긴급상황 머.. 이런 걸로 즉결심판 가기도 합니다.
스랑똘 21-08-04 11:01
   
우리 고향 이웃집 할며니가 105세까지 장수하며 사셨어요....
아드님이 80세가 다되셨는데.....장수하시는 어머님 모시며 봉양하셨죠....

옆에서 지켜보기에는 안타까운 마음이 듭디다....
자식들에게 봉양받으실 연세의 어르신이 고생고생하며 어머님 모시는걸보니...

한편으로는 아름다워 보이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짠해보이기도 합디다....

그래도 어머님 오래도록 모실수 있었으니 좋은 인생이셨을 겁니다...
     
멍때린법사 21-08-04 11:45
   
나라면 행복했을 것 같네요.. 나이 먹어서 부모님을 계속 본다면 그만한 복이..
그 나이 먹도록 아쉬움 보다는  때때로 원망하며 살아가고 있지 않을런지..
난 지금도.. 과거속 부모님과 일들이 떠올라 괴로운데.. 이 일이 언제 끝날런지 기약도 없음..

또 때때로 자식을 한심히 볼때면..  부모님이 생각남.
내 하던 짓거리 따라하는 자식 둔게 .. 벌인가 싶기도 하고...
까마이 21-08-04 16:22
   
자식나이가 어떻든 부모님 눈엔 아이로 보인다는게
찍수니 21-08-04 16:52
   
그런데 96세에 운전해도 되나??
아무리 건강한 사람이라도 96세면, 모든면에서 지각 능력이 떨어질 텐데...
송하나 21-08-04 18:36
   
감동적이네요
역적모의 21-08-04 19:14
   
ㅠㅠ
지방간 21-08-04 22:11
   
마이 보이...
토왜참살 21-08-05 01:22
   
우리는 판사가 없고 판새만 있어서 저런 판결 안나옵니다.
약물이나 심신미약이 아니라고 20년형 때릴겁니다.
Alice 21-08-05 14:13
   
법은 이렇게 엄정해야한다.!!!!!!!!!!!!!
엄한데 엄정하지 말고.
하이디 21-08-05 22:12
   
저판사님 특이. 가족애를 부여해주는게 항상 인상적입니다.
 아그들 불러올리는거, 벌금 탕감해주고, 봐주는걸로 곱절의 뉘우침과 고마움을 주려고하는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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