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을 왜 자꾸 바꾸는거임??

그냥 동사무소

엥 주민센터 아닌가
인터넷에 쳐봐도 주민센터라고 쳐야 나오는데

쓸데없이 이름 바꾸고 하는일은 똑같은데..

네이버에서 검색하면 전부 '주민센터'로 뜸.

행정복지센터는 너무 길고 복지업무만 하는것도 아님.
2016년 3월에 명칭변경(이것도 최순실 작품인듯)

동 사무소가 맞지 그냥 동사무소로해 동대장 아직도 있지않나?

동사무소야 워낙 낡은 명칭이라 그렇다 쳐도 주민센터는 굳이 행정복지센터로 바꿀 필요가 있나 싶어요

이주 오래된 기억인데

동회  라고도 하지 않았나요?

시어머니에게 알려줄 아파트이름 짓기..

동사무소를 터가 센곳에 지어 놔서
"센터"라고 하더라!!!

아~

아닌디 제가 듣기론 그 동네사는 주민들 다 굳세어지라고..
"주민(들이) 센 터"라고 하던데용~!

뭔 이름이 이리 자주 바껴..

왜 자꾸 바꾸는 거여  쓰잘데 없이

ㅋㅋㅋㅋㅋ

자꾸 헷갈리게;; 그만좀 바꿨으면~

뭐로 바꾸든 결국 동사무소로 다 의사소통 ㅋ

도청>시청>군/구청>동/면청
걍 이래 바꿔라...ㅋㅋ

승합차가 다 봉고..ㅋㅋㅋ
알아무그믄 되지..

자꾸 바꾸는건 능지수준을 의심해야함.

이건 뭐... 자영업자 가게 차리듯이 하니.

응..? 관아 아니었나

근데 구지 영어를 써야겠는지..세계화시대라고..
주민(한자어)+센터(영어)의 조합이라니~!

동사무소가 좋아.... 못 고치겠어

아닌데 서울을 아직 주민센터 맞는데

현직 공무원으로써 정확히 설명드림.

행정복지센터는 그 안에
주민센터+주민복지시설이 있음.

행정복지센터 = 주민센터 + 주민복지시설

복지시설이 같이 없는 행정구역엔,
현재도 그냥 '주민센터'임.

또한, 읍면 지역은
기존대로, 읍사무소 or 면사무소임.
거긴 주민센터가 아닌 게...
동지역과 달리 다른 농어촌 업무도 보니까.

흠, 지나가다 곁가지로 공공 기관이나 시설의 명칭에 대해 제 생각을 써봅니다.

제 생각엔 솔직히 '센터'란 말은 좀 아닌 것 같습니다.
우리사회에 영어가 많이 쓰이고 있지만 문화활동이나 복지지원 같은 곳이라면 모를까 공공기관이라도 과거 동사무소의 기능을 그대로 잇는 중요 공공 행정 사무소에까지 도입해서 써야하는 지 모르겠습니다.

공공기관은 되도록이면 우리말에서 작명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생각하고 정 외래어를 도입할 것이라면 법적, 행정적 중요도가 떨어지는 시설이나 기관에 할 것이고 그렇지 않은 행정기관이나 시설에 대해선 우리말로 이름 짓는 것이 바람직한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