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지능은 따로있음..
물론 전화끊고 아차싶고.. 느끼는 바가있어 태도전환에 기회가 된거라면 충분히 성공할 사람이겠지만..
장사지능이 없으면 다음이 없는..
예전에 예능에서 본건데..
이면도로 후미지고 낡은 건물에서 경양식점 운영하는 사장님..
장사가 안되어 경영진단을 받으심..
음식가격을 대로변 경양식점에서 받는 가격 똑같이 책정해서 받으심.
원가개념없음.. 경영전략없음.. 손님이 내점안하는 이유를 스스로 판단 못함..
유동인구 많은 대로변 경양식점은 개성있고 분위기있는 인테리어에 높은 월세를 반영하니 메뉴가격이 비싸진건데.. 최고는 아니지만 만족할만한 맛과 응대 서비스에다 지리적 잇점이 더해져 항상 만석이었음..
이면도로 경양식점은 인테리어는 어중간하고.. 음식은 나쁘진 않지만 정말 맛있다 하기엔 모자란 어중간한 맛.. 친절한것과는 상반되는 무뚝뚝하고 성의 없는 응대 서비스에 메뉴가격은 대로변 경양식점과 똑같은 가격을 받고있었음..
즉 유동인구가 적고 골목을 돌아 일부러 한참 들어와야하는 상권의 약점이고 월세가 싸서 이곳에 창업을 한건데 그럼에도 손님이 찾아올만한 유인요인이 아무것도 없는거임..
그 사장에게 음식 가격을 내리자고 제안하니 이해를 못함..
손님이 없으니 어쩌다 들러주는 손님에게 그 가격대로 못받으면 지금도 겨우 버티는데 운영에 애로가 생긴다였음..
그걸보면서 정말 장사할수있는 지능은 따로있겠구나 싶은 생각이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