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한국 골프판은 천박한자들의 유희 정도로 추락한터라 답 없음.
기껏해야 직원 다섯 정도의 회사 사장들이 자기도 사장입녜~ 하면서 들락거리는게 골프고,
낮에 골프치고 밤에 유흥 즐기는 코스로 하루 통째 노는 재미로 다니는 사람들이 태반이거든.
실상 소시민에 불과한데도, 당장 사업체로 현금유동이 있으니 여유있다 착각하고 돈쓰고 다니는건데, 그러다 결국 사업 말아먹고 븅신되는거 한순간인거지. 망하는 새끼들 다 이럼.
새로 골프 진입한다는 새끼들도 삼십대 후반에 이제 겨우 부서에서 짬밥 좀 먹어가는 애들이 맛들려서는, 레슨도 제대로 안받고 그냥 씐나서 돌아다니거든. 이새끼들도 존나 진상인게 뒤에서 똥꼬찔러대는데도 마냥 신나서 분위기파악도 못함. 젊어서 힘은 좋으니 멀리멀리 아주 존나 멀리 공도 못찾게 옆으로 날려버리고, 그린에 올리는것만 와리가리 몇번씩을 쳐대고, 지들끼리 합의봐서 타수 줄여서 기록하고, 그 기록지 받아서는 진짜 지가 오늘 잘했다 생각하고 그러는데, 이게 초심자의 씐남이라면 귀엽게 볼 수 있겠지만,
이 새끼들 접대 받으러 온 경우가 태반이거든.
처음에야 골프 자체가 재밌지만, 시간 지나며 돈따가는 재미에 술접대 여자접대 받는 재미로 처 나오는 새끼들이란 말이지. 이런 새끼들이 멀쩡할리 없잖아.
결국 존나 시끄럽고 민폐면서 막 대단한 사람인양 으시대는데, 알고보면 아파트 담보대출 갚고있고, 쏘렌토 타고 다니는, 가족 해외여행도 돈때문에 고민고민고민하며 싼거 알아보며 손 덜덜 떠는 소시민들에 불과하거든.
이런 새끼들이 찾아와서 -있는척- 하는 곳이 골프장임.
당연히 존나 천박함만 난무할 수 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