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도기가 아니라 이미 끝장 난거죠. 이상적인 건 교사든 학생이든 서로를 배려하는 모습이죠. 우리가 기대하는 것도 그런 것이지만 현실은 시궁창인 겁니다. 학생도 선생을 스승이 아니라, 그냥 월급받는 직원으로 보는 것이고요. 청소같은 건 스스로를 챙기는 기본 행위인데 이것마저 안하는 애들은 어디가서도 절대 스스로 문제 해결을 못합니다.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는 아이들이 좌절을 겪으면 자신을 바꾸기보다 사회탓, 부모탓, 선생탓하는 거구요. 그렇게 자란 애들은 자립을 못합니다. 이 아이들이 몇년뒤 사회 불순분자, 잉여가 되는 악순환이 반복되고요.
공교육이 무너지니 저런 애들을 기르는 부모가 양산되어 비슷한 자식만 길러지고
저런 애들 가운데 한동훈 같은 무지성 소패가 나오고 또 사회가 이루어진다고 봅니다.
한국은 끝났습니다. 마지노선을 넘겼어요.
행복과 자존감과 배려가 있는 교육을 해도 모자랄 판인데 전세계에서 역대급 인구 감소율을
보여주는 게 그냥 나오는 게 아닙니다.
글쓴이 포함
그냥 1차적으로만 바라보니... 뒤에 숨겨진 것이 보이겠나 싶다..
말은 존니 화려하게 포장된것 같은디...
그냥 얘기해 주고 싶은것은 본인이 보고 싶은것만 보고 판단 하는 오류...
또한 묻고 싶은건... 대한민국의 사회공동화 와 개인주의 만연의 세상을 원하는건지...
아무짝에 도움 안되는 사교육시장이 문제 아닐까?
어차피 공부 잘하는 애들 선별하는게 수능이고, 그 수능 거쳐서 학벌 정해지는건데,
자기새끼 지능으로는 그 수능을 정석 루트대로는 제대로 통과하지 못할거라는 이유로,
자꾸 기본 루트를 벗어나 과외활동으로 학원도 다니고 과외도 받고 하는 반칙을 해대더니, 이제는 학원이고 뭐고 당연히 다녀야 하는게 되어버렸고, 학교는 그냥 내신과 학생부 기록용 그 외 아무런 효용이 없어져버린거잖아.
까고말해 학원 그게 뭣 하나 생산을 하기를 함? 당장 먹고사는데 도움되는 지식이라도 가르쳐줌? 아니잖아.
어차피 교육과정에서 배울건데, 그거 미리 알려주는게 학원이잖아. 결국 학교 교육과정을 무시하게끔 하는 기폭제잖아.
쓸데없이 자녀 교육비용만 잔뜩 올려대는 ㅈ같은 존재가 학원이거든.
너 공부 못하지?
아마 몸에서 냄새도 나고, 성격도 ㅈ같지 싶은데,
지금부터라도 정신차리고 좀 씻고 깔끔하게 하고 다니고 친구랑도 어울리고 그래라.
공부도 못하고 ㅈ같이 생긴 애가, 음침하게 하고 있는데 가까이 가면 찌릉내까지 난다? 이럼 어느 선생과 학생들이 좋아하겠냐;;
힘없는 정의는 결국 만만하게 되는거임.
사람이 천사같지가 않아서
조금 잘해주면 지가 잘나서 그런줄 아는 인간이 80%가 넘음.
얼마 않되는 착한사람들을 보고 살기엔 세상에 나쁜놈들이 너무 많아 세상이 힘든것임.
교권이 너무 강해져도 안되지만 최소한 학생놈들이 선생님 무서운줄 알아야된다고 생각함.
요즘 아이들 보면 지오그래픽에서 방영하던 "호랑이 못보고 산 영양" 같죠. 실험으로 아프리카에 호랑이를 풀어놓았는데 호랑이를 처음본 영양이 뿔을 드리밀며 개기다가 한방에 잡혀먹죠. 요즘 아이들이 꼭 그렇게 보입니다. 세상 무서운 걸 몰라요. 이 질서와 평화가 당연하다는듯이 행동하는 게 참 어처구니 없고 그 울타리를 살짝 넘었을 때, 사회 진출에서 겪는 좌절감에 제대로 도전도 못해보고 쓰러지고 있는 아이들이 많죠.
요즘은 걍 공교육 제도 자체를 없애도 무방할듯
이게 좋다는게 아니라 현실이 그럼
진급 및 취업 등에 필요한 지식은 학원, 인강으로 다 대체가 되는 시대임
인성? 알 바임? 스펙만 좋으면 됐지.
다 부모가 문제임. 요즘 시대가 바뀐 것도 모르고 아직도 명문대 타령만 하고 있더라
지가 실패한 걸 애한테 전가해서 대리 성공 위해 쥐잡듯이 잡는데 인성이 생기겠나
근데 내 주변 보면 똥통 나온 새끼들도 잘먹고 잘살고 있음.
공부 잘했던 애들은 주변 압박? 기대? 그런거 때문인지 목표 높게 잡았다가
인생 조지는 애들 많았음. 공부만하다가 죽은애도 하나 있고.
제가 생각하는 아이들은 순수함. 순수하기 때문에 악해도 그럴 법하다는 것임. 아이들에 선악의 구분은 없으니까. 선악은 어른의 잣대임. 순수하고 본능적인 아이들을 어른으로 만드는 게 교육의 목적임. 그런데 아직 순수하기만 아이들에게 사람의 권리를 먼저 적용하니까 안맞는 것임. 안맞는 옷임 인권이란. 그걸 알고 받아들인다면 잘 알아서 자기 권리를 찾겠지만 모르고 권리가 주어지면 일방적으로 휘두르는 폭력이 됨. 인권쟁이들은 그냥 선의 탈을 쓴 무식쟁이임. 아니면 사악한 정치꾼이자, 이권쟁이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