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구)유머 게시판[1] [2]
HOME > 커뮤니티 > 유머 게시판
 
작성일 : 24-04-23 01:03
[기타] 동북아인이 가지고 있는 의외의 능력.jpg
 글쓴이 : 드슈
조회 : 3,768  

06.jpeg



.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다잇글힘 24-04-23 01:14
   
요즘 한국김이 잘나가니 이래저래 "좋은 얘기들만" 많이 나오지만 "먹지말라는것이 아니라" 관리를 하면서 섭취하라는 관점에서 참고영상을 올려드립니다. 미리 언지하자면 일반인들도 익히 알고있는 요오드 얘기가 아니라 다른 얘기입니다.

(현업의사의견)
2년간 매일 김을 먹으면 이렇게 됩니다. 김과 같은 해조류도 조심히 섭취를 해야 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ngftPek-qrM

(화학공학자 의견)
김의 중금속 오염실태 / 상명대학교 화학에너지공학과 강상욱
https://www.youtube.com/watch?v=DGvlFFvWu2c
돼지콜레라 24-04-23 01:30
   
소화 효소는 유전되지 않죠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수평 전달되었을 겁니다
해초 소화 효소는 일본에서 처음 발견하고 오랜 세월 해초를 먹었던 일본인만 가진 거라고 했었는데 알고 보니 동아시아인 대부분이 장내 해초 소화 효소를 가지고 있다는 걸로 최근에 바뀐 거죠
다잇글힘 24-04-23 01:44
   
짤에서 언급한 내용이 정확히 맞습니다. 김을 분해하는건 인간의 소화효소가 아니라 장내세균의 소화효소고 이 장내세균으로 어떤 세균이 들어와 분해유전자를 수평전달했을 것이고 그리고 이러한 세균이 다시 엄마에서 아기로의 수직적내지  다른 인간사이의 수평적 형태 모두로 전달되었을 것입니다.
체사레 24-04-23 05:25
   
그래... 췌장도 작고 우유 소화 효소도 없고 뭐 다른 좋은 게 몇 개라도 좀 있어야지
또돌이표 24-04-23 07:09
   
제가 보기엔 원래 김을 먹던 세균이 있었고..
우리가 김을 먹으면 이 세균도 함께 들어왔을거에요.

문제는 이 세균이 우리 몸에서 살아남기 쉽지 않았을텐데
몇백년을 걸쳐 우리 몸에 들어오면서 살아 남았고, 다행히도 이 세균이 우리 몸을 해치는 병균이 아니었기에 공생이 가능했던거 같아요.
결국 이 세균이 분해를 해주고(지들이 생명활동 하는거죠) 우리는 이 세균의 분해 산물을 흡수하는 거겠죠.

이런 형태는 드문 형태가 아니에요.
대부분의 장내 미생물은 이렇게 들어온겁니다.
모유에 있는 락토즈(유당)는 아기꺼가 아니라 아기 몸에 들어간 유산균꺼라고 하죠.
통통통 24-04-23 08:25
   
그렇구나
하관 24-04-23 11:00
   
식이 섬유라고 다 같은게 아니구나...
종류마다 해당하는 균이 따로 있나...
스베타 24-04-23 18:57
   
인도에서는 김을 약국에서 판다네요.  어린이들 필수 영양소가 들어있어서 가끔가다 섭취해야 된다고..
 
 
Total 104,615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비극적인 사건이나 사고,범법 자료 게시 금지 (20) 가생이 07-12 280021
공지 [공지] 19금을 연상케 하는 모든 자료 절대 등록불가 가생이 08-01 249071
공지 [공지] 유머/엽기 게시판 주의사항(2019.07.18) (17) 가생이 01-13 256514
100956 [기타] 한국인이 좋아하는 힐링 팝송 37 (1) 정말로 04-24 435
100955 [안습] <제주>는 대체 왜 붙였을까? jpg (4) 드슈 04-24 1344
100954 [기타] 오늘 출시되었다는 현대 ST-1 카고 전기차..jpg (4) 드슈 04-24 1427
100953 [기타] 음식] 한국인에겐 시작이 좀 어렵다는 일본 먹거리들.jpg (8) 드슈 04-24 2826
100952 [안습] KTX타고 부산 가는데 자리에 누가 앉아있었다는 일본 눈나.jpg (6) 드슈 04-24 2756
100951 [기타] 너무 맛있어서 멸종될뻔했던 생선.jpg (6) 드슈 04-24 2873
100950 [기타] 터널 공사중 동굴이 발견된 경우.jpg (4) 드슈 04-24 2594
100949 [감동] 서경석 육사 자퇴하고 서울대 재수 합격 썰.jpg (4) 드슈 04-24 1982
100948 [안습] 미술관 전시품을 멋대로 만지는 사람들.jpg (10) 드슈 04-24 1805
100947 [기타] 블라] 결혼시에 모든 재산을 오픈해야 할까요?.jpg (14) 드슈 04-24 1981
100946 [안습] 판] 남편에게 뺨 맞았습니다...jpg (14) 드슈 04-24 2489
100945 [안습] 남자 13명이서 한집에 사는법.jpg (1) 드슈 04-24 2331
100944 [안습] 한문철] 화 한번 잘못 낸 대가.jpg (13) 드슈 04-24 2158
100943 [기타] 은근 사람들이 착각하는 것.jpg (3) 드슈 04-24 1838
100942 [안습] 백상 남자 예능 후보...??? .jpg (5) 드슈 04-24 2301
100941 [기타] 리모델링 하고 2년만에 재오픈한 을지면옥.jpg (13) 드슈 04-24 2691
100940 [기타] 고래 모유의 비밀.jpg (2) 드슈 04-24 2572
100939 [안습] 의외로 알려지지 않았다는 술자리 예절.jpg (29) 드슈 04-24 2463
100938 [유머] 외국인들이 충격 받는다는 한국인 특.jpg (6) 드슈 04-24 3084
100937 [안습] 성폭행 허위 고소녀의 변명.jpg (14) 드슈 04-24 3237
100936 [안습] 와이프랑 살자마자 이혼할뻔한 썰.jpg (6) 드슈 04-24 2527
100935 [안습] 개드립] 의외로 미군이 탐내는 국군 보급품.jpg (10) 드슈 04-24 2687
100934 [안습] 한국인들을 고소한 일본인 교수.jpg (10) 드슈 04-24 2624
 <  151  152  153  154  155  156  157  158  159  16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