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에 따라 전공에 따라 다 다르겠지만 개인적으론 교과서로 접한거말고 한국과 동서양 고전문학은 고등학교때가 마지막이고 현대소설은 학부때까지가 마지막. 그 이후로는 전문서적이나 실용,교양서적 위주
정말로 문학을 좋아한다면 상관없지만 현대에와선 굳이 의무감으로 읽을 필요는 없는것이 저런 작품들도 다 과거에는 tv드라마나 영화와 같은 포지션에 있었던것들임. 오늘날은 이미 영상미디어로 정서적인 부분은 커버해주고 있고. 또한 수많은 인터넷문서들을 보는것만으로도 독서는 이미 다 하고 있습니다.
어차피 저건 문학쪽 종사자들이 선정한거라 그거야 상관없지만 소위 필수독서목록이라고해서 저렇게 고전작품들 뽑아놓는거 신경쓰지 않습니다. 읽으면 좋지만 읽고 싶은 의욕이 없다면 굳이 얽매일 필요는 없습니다. 이건 총체적인 의미에서 독서라는 행위도 마찬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