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형적인 페이퍼컴퍼니 활용한 사기 수법인데, 딱 신일그룹 보물선 사기사건 시작될때랑 판박이네요.
차이점은 정부가 주도적이라는거?
딱 보니, 대통령 거부권행사로 인한 정치리스크 관심을 돌리기 위한 수법으로 보이고, 정치권은 이거 가지고 청문회 열고 공방하느라 김건희 수사에는 아무래도 집중 못할 공산이 큼.
석유시추 흐지부지되어도 그냥 사과만 하면 되고 아직 일 벌리기 전이니 법적 책임은 질 필요도 없으니 어짜피 지지율 이미 바닥인 윤 입장에선 나쁘지 않은 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