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구)유머 게시판[1] [2]
HOME > 커뮤니티 > 유머 게시판
 
작성일 : 23-12-15 09:09
[기타] 아내 몰래 수능 공부해서 의대 합격해버린 남편.jpg
 글쓴이 : 드슈
조회 : 3,067  

01.png

02.png

03.png

04.png

05.png

06.jpg



.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태양속으로 23-12-15 09:13
   
과외든 파출부든 뭐든 해서라도 뒷바라지 해야지!
남편도 알바 정도는 하겠지!
솔직히 23-12-15 09:29
   
최소 10년은 외벌이 + 학비 부담인데
애 교육은 어떻게 시키며, 그런 인생이 걸린 중요한 결정을 혼자 해버리는 남편을 뭘 믿고 뒷바라지함?

내가 볼 때 이혼이 서로서로에게 답
체사레 23-12-15 09:38
   
고민될만하겠네
노바노바 23-12-15 09:38
   
투자 대비 이익이 어떤 쪽이 나은가 하는 문제일듯.

부인이 걱정하는건
현재 이 삶을 유지해도 충분히 안정적으로 살수 있는데
더 큰 이익을 보겠다고 굳이 모험을 해야할 이유가 있는가 하는거겠죠.

근데 돈을 떠나서 이런 중대사를 아내와 상의나 합의 없이
남편 혼자서 진행했다는게 문제.

반대로 아내가 자신의 어떤 꿈이 있답시고 남편 몰래 어떤 일을 벌이고
남편과 아이에게는 통보하듯이 말했다면???
     
hjuki 23-12-15 09:45
   
의대 간다고 더 큰 이익이 있는 것도 아님...
달빛대디 23-12-15 10:48
   
의사가 되는게 "꿈"이라고 하는데 "돈" 타령이나 하고 있고..ㅉㅉ...

이혼이 맞다고 본다.

위에 누군가는 투자 대비 이익 이.ㅈㄹ하고 있는데

그럼 따져보자.

수능을 공부한다고 몇 년간 주말도 없이 새벽부터 공부했다고 하는데

그것도 투자겠지?

대기업 연구원 정도 되는 사람이 저정도의 시간을 다른데 투자한 걸 이익과 손해로 따져보자.

과연 손익만 따져서 저렇게 노력했을까?

하여간 돌아가는 머리가 왜 저모양인지..ㅉㅉ
진실게임 23-12-15 10:58
   
남편의 꿈을 이루려면 아내의 꿈을 포기해야 하는 거 같네.

아내의 꿈이 딱 취집해서 편하게 사는 거는 아닐지라도 그 부근에 있을 거는 틀림없지.
남편 뒷바라지 고난을 꿈으로 가지진 않았을 테니까...

외국에는 남자의 구애 노래에 아예 "내가 행복을 보장해 줄 수 없다, 니가 선택해라" 라고 하는데...
글쎄, 울 나라는 취집하면 생활 보장이 기본 베이스라...
매튜벨라미 23-12-15 11:24
   
대기업 연구직 해봐야 50줄이면 퇴직이지
그에 반해 의사는 개인병원 차려서 평생 해먹을수있고
뒷바라지 10년하는게 힘들 순 있겠지
근데 배우자의 평생 꿈이라는데 헛된 꿈도 아니고 의사는 대기업연구직과는 나중에는 클라스가 다르지
그래서 결혼을 잘해야됨
기간틱 23-12-15 12:02
   
남편은 마누라에게 강력한 권고 사직을 일방 통보하고.
재혼 또는 싱글로 나머지 자신만의 인생을 실컷 즐기도록 하심이 편합니다.
왜냐면 자신의 꿈을 이뤘는데 배우자가 내 앞 길을 막았으니까.
응원을 못해줄 망정 재를 뿌리네.
마칸더브이 23-12-15 18:09
   
당분 간 아내가 돈 벌면 최상이긴 한데
진통제7 23-12-15 18:48
   
남자나 여자 집안이 부자라면 되겠죠. 10년간 연간 1억 정도씩 지원해주면 되겠네. 아니면 포기해야하는게 맞고.
김두부 23-12-16 01:20
   
의대6년인턴1년 후 페닥 연봉 최소 '세후 1억' 대기업연구직 세후 7천 이하.  15년 뒤부턴 압도적으로 의사 승.  학생때 과외해도 되고
왕두더지 23-12-16 09:10
   
논란거리가 된다는거 자체가 이해불가네...
결혼 잘못한듯..
사라다09 23-12-17 03:00
   
저뉴스 풀영상으로 봐야함
집 대출도 있어서 한달에 500 이상 나가는상황임
경단녀여자 외벌이해서 500을 무슨수로 버리나
그리고 남자나이가 30대중반이라 40대중반되야
수익이 생김 의대 학비도 만만치 않을거고
애도 있어서 육아도 해야하는데 의대공부하면서 육아를 할수있는것도아니고 여자혼자 10년을 육아, 일을 독박해야하는데
그건 진짜 못할짓임
역지사지 해보길 당장 여기 와이프 일그만두고 의대합격해서 본인이 일육아 독박 10년간 해야하고 대출금 까지 갚아야해서 한달에 500이상씩 들어간다고 하면 여기 몇이나 할수있을지 부부는 부모가 아님 공부도 다 때가 있는거지 한창 벌어야할 30대에 10년간 남편이 아닌 대학생을키운다고 생각해보셈
     
별명없음 23-12-18 14:07
   
여자는 이혼하고

남자 부모가 30대 아들 의사 만들기 뒷바라지 하면되겠네..
 
 
Total 103,532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비극적인 사건이나 사고,범법 자료 게시 금지 (20) 가생이 07-12 278588
공지 [공지] 19금을 연상케 하는 모든 자료 절대 등록불가 가생이 08-01 247537
공지 [공지] 유머/엽기 게시판 주의사항(2019.07.18) (17) 가생이 01-13 254912
66753 [기타] 중고나라 근황 (3) 경계의저편 09-08 3036
66752 [안습] 인도 도장공의 작업 환경 (4) 골드에그 09-21 3036
66751 [기타] 경주의 흔한 빨래판 (8) 보미왔니 10-25 3036
66750 [유머] 아침 찝찝함 1순위 ~ (5) 별찌 11-22 3036
66749 [동물귀욤] 바람에 저항하는 멍뭉이 (9) 골드에그 11-22 3036
66748 [안습] 조커의 폐해 (7) llllllllll 02-04 3036
66747 [동물귀욤] 개모델 (11) 날아가는새 02-21 3036
66746 [안습] 너 이만희 죽으면 어떡할래? (5) llllllllll 02-24 3036
66745 [유머] 나무늘보 2컷 만화 ~ (5) 별찌 03-13 3036
66744 [유머] 같이 여행 가고 싶은 사람 ~ (5) 별찌 03-23 3036
66743 [기타] 국민 79.5%가 잘못 알고 있는 사실 ~ (12) 별찌 04-24 3036
66742 [유머] 텍사스에서 흔히 보는 카우보이 (8) 격운 06-08 3036
66741 [유머] 축덕들 학창시절 공감 ~ (7) 별찌 06-14 3036
66740 [기타] 무술영화에 나오는 거 (16) 보미왔니 07-02 3036
66739 [기타] 같은 처지에 거 너무한거 아니요~~ (8) 보미왔니 07-23 3036
66738 [유머] 독박육아 다음 단계 (4) 크롸롸 10-13 3036
66737 [기타] 동탄에 있는 20층 건물의 용도 (6) 날아가는새 10-20 3036
66736 [기타] 라스에 출연한 트와이스 두부~ (3) 보미왔니 10-27 3036
66735 [동물귀욤] 비둘기 트랩 ~ (8) 별찌 05-23 3036
66734 [유머] 에이즈 걸린 썰 ~ (4) 별찌 05-26 3036
66733 [기타] 장갑화 ~ (10) 별찌 06-13 3036
66732 [유머] 배달하다 만난 전 여친 (2) 혀니 09-10 3036
66731 [기타] 일본에서 출시된 스마트폰 (5) 혀니 11-19 3036
 <  1591  1592  1593  1594  1595  1596  1597  1598  1599  16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