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골부대인 3사단이라면 뭐 인정...

글 대로라면 칭찬할 사람은 못됨...
 
아군을 구하기 위해 백린탄 발사까지는 충분히 이해 하고 응원하지만, 쓸데없는 도발로 본의 아니게 휴전이 깨지게 되면 그 책임과 피해는 누가 지게 될건지를 장군이라면 고민 했어야 함.

실제 군 지휘관이 그런 고민을 하고 지시를 한 사례가 있긴하죠 우리나라에서.

"단호하게 대처하되, 확전되지 않도록 주의하라" 

이게 아마... 연평도 포격사건때 이명박이 군에 지시한 내용이죠? ㅋㅋㅋㅋㅋㅋㅋ

님 이야기대로면 고민을 많이 한 이명박을 칭찬해야겠군요~

???
 
그게 잘 한 건지 아닌지는 차치하고, 잘 한 일이 있다면 맹박이 뿐만 아니라 503도 칭찬해 줘야지~! 난 님처럼 프레임에 갇혀서 잘하든 못하든 무조건 욕하는 사람은 아니오만...??
 
그리고 명박이가 군 지휘관??? 기본적인 상식 좀 쌓으세요. 군 통수권자와 군 지휘관은 다른 말입니다. 공부 좀 하시길!

워매.. 무식하면 용감하다더니.

군통수권자란 육,해,공군 등 군의 모든 편제를 지휘하는 통합 "지휘관"을 의미합니다.

소대 지휘관, 대대지휘관, 사단 지휘관 같이 지휘하는 범위를 한정하는데 있어 "전군통합 지휘관" 이기 때문에 군통수권자라고 하는겁니다.

공부 좀 하라구요?  저더러 공부 좀 하라고요? ㅋㅋㅋㅋㅋㅋㅋ

어디서 잘난척을....

그리고 이명박이 저 건으로 욕먹는거는  "지휘관"은  명확하게 지시를 내리고 거기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하는 자리인데 이명박이라는 작자는 그러지 못해서 입니다.
때문에 포탄 막 떨어질때 타격지인 연평도 내에 주둔중이던 해병대에서 자주포로 대응사격한 것 외에는 (그것도 현장 지휘관의 명령에 따라)  해,공군이 대응에 나서려다가 대통령이 애매한 지시를 하는 바람에 제대로 된 대응을 하지도 못했기 때문입니다.

왜냐구요?

잘 한번 음미해보세요.

"단호히 대처하되 확전되지 않도록 하라" 이게 무슨 뜻인지 진정으로 모릅니까?

앞으로 무슨일이 생기든 그건 니 책임이야~라는 말의 다른 의미라는거?

댓글로 반박하니 기분나빠서 "욱~" 하셨나본데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군통수권자가  지휘관하고는 다르다는 인간은 또 첨보네...ㅋㅋㅋ

어설프게  상식 쌓으라느니 남 깍아내리면서 잘난척 하지말고

"생각을 좀 하는" 사람이 됩시다 ~~

그래서 까는걸 가지고 프레임이라니, 박근혜 이명박 까면 무조건 좌파고 프레임에 빠진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님이 내 보기엔 님이 프레임에 갖혀 사는 인간 같은데?

지휘관 [Commander, 指揮官] 국방과학기술용어사전
지휘권을 가지고 군대를 지휘 · 통솔하는 사람. 통상 지휘관이라 함은 중대 이상의 단위 부대의 장과 함선 부대의 장 또는 함정 및 항공기를 지휘하는 자를 말한다.
 
그리고... 댁이 그리 이야기 하니 참으로 궁금해 지는데... 맹박이가 그럼 뭐라 했어야 하나요??? 님 말처럼 지휘관이라며? 그럼 지휘관이 뭐라고 해야 하는데??? "전쟁나도 괜찮으니까 시원하게 300발을 15분에 걸쳐 갈기시오?" 그런 말 해주기를 원했나?

맹박이가 한 말 자체가 잘했다고 생각하진 않지만, 확전되지 않게 조심하라는 말은 당연히 노무현 대통령께서도 하셨을 말이고, 맹박이가 자기책임지지 않으려고 애매하게 말했다? 근데... 그게 나와 무슨상관인데? 내가 맹박이한테 그리 말하라고 시켰나? 맹박이가 그리 말한게 잘했다고 썼나??

1973년의 사태에 대해 전방부대를 이끄는 장군이라면 당연히 고려해야 할 것을, 뜸금없이 맹박이 이야기를 덧붙이는건 무슨개념인데?

누가 포격한걸 뭐랬나? 포격사태 이후에 밤에 다시 도발한걸 뭐랬지?
아무 관계없는 사안에 거기서 맹박이를 꺼내 붙이는 댓글을 쓰는 저의가 뭔지?

"님 이야기대로면 고민을 많이 한 이명박을 칭찬해야겠군요~" 자기가 시비를 먼저 걸고는 뭔 개소리를 잔뜩 써 놓는건지.. 참으로 어이가 없구만...

이 사람 진짜 골때리네.

여기 말고 저기 아래에 밀게나 어디 밀리터리 관련 사이트 가서 "군 통수권자"는 "지휘관"이 아니다! 라고 외쳐봐요 ㅋㅋㅋㅋ

아 그리고 노무현 이야기가 나와서 말인데,

"하셨을 말이고"같이 되도 안한 추측하지말고  "일본의 독도해저지형 조사사건"때 노무현 전 대통령이 군에 뭐라고 지시했는지 공부 좀 해보셈.

무식한데, 용감하고, 고집까지 쎄면.. 이건 정말 답 없는건데.....

왜 대통령이 군사작전에 직접 지시 내릴 수 있고,  장성임명권을 가졌는지 생각해보면 답 나오는걸 가지고 "단어"에 천착해서 우기다니 참내...

알어... 노대통령께서 그때 하신 말씀이야 잘 알지.
 
그 말 할 줄 알았다. ㅋㅋㅋ 너는 미국아래 한일관계와 남북휴전상태가 같다고 생각하시는 분이니 그 말을 관둘란다.
 
근데.. 맹박이가 나랑 무슨 상관이냐고?
 
잘한거 잘했지만 잘못한 건 잘못했다 라고 말했는데 그게 맹박이 하고 무슨상관이냐고?
 
내가 맹박이가 잘했데??? 어디서 배알이 뒤틀려와서는 뜸금없는 맹박이를 들먹이면서 왜 나한테 시비를 거냐고??

"님 이야기대로면 고민을 많이 한 이명박을 칭찬해야겠군요~" 이게 나랑 무슨 상관이 있어서 나로 하여금 명박이 칭찬하는 사람을 만드냐고? 이 무개념씨야~!
 시비걸고 나몰라라~? 정말 가지가지 한다...

이명박이랑 무슨 상관이냐고?

상관있지~~~

위기상황에서 당신 생각이랑 놀랍도록 비슷한거.

내가 왜 당신 댓글에서 제일 먼저 "이명박"이 떠올랐을까??? ㅎㅎ

니 머리통에서 떠오르면 그게 진실이냐?
 
왜 니 뇌피셜로 남을 괴롭혀? ㅋㅋㅋ 병찐따냐? ㅋㅋ
 
난 더이상 찐따같은 넘하고 시간낭비 안할란다. 니 뇌피셜로 행복하게 살렴~! ㅋㅋㅋ

뇌피셜 아닌데?

뭔 뇌피설 타령...ㅋㅋㅋㅋ...

지금부턴 조롱끼 빼고,

내가 왜 님을 깠는지 대충 설명해드립니다.


첫번째,  백린탄 포격을 행함으로써  목숨을 잃을 위기의 부하를 구해냈다. - > 칭찬받을 일
두번째,  사단차량 총 동원해 군사분계선으로 접근 -> 잘못한 일

이게 님의 판단이고 의견이란거 모르는거 아니고 처음부터 이해함.

그런데,

생각해봅시다.

두번째 조치로 차량에 라이트 켜고 접근해서 또 다른 전투나 전쟁이 발발했느냐?  - 아님.

두 명의 부하가 공격당한 거에 대해 그 이상의 보복을 실시하고, 부하를 구출하였을 뿐만 아니라 위험한 조치이긴 했으나 결과적으로는 북한으로부터 추가 도발이나 대응을 막아낸 것으로 보면 국지전에서 이긴거고, 성공적인 작전이라고 볼 수도 있는 겁니다.

IF 라는 조건을 걸고,  백린탄으로 대응조치 이후 어떤 액션을 취하지 않은 상태에서 북한이 포격등의 보복을 해왔다면? 이라고 생각해봐요.

사단전체 차량이라면 숫자도 굉장했을거고 라이트를 켰다는 것은 야밤에 "군세"가 상당하다는 것을 보여주려는 의도였다고 보는게 합리적입니다. 그러한 액션을 취해 상대로부터 추가도발을 할 생각을 사전차단하려는 의도였을수도 있다는 거에요.

그리고 결과적으로 북한이 아무런 액션이 없었다면 그 작전이 먹혀든거구요.

분석이나 생각이야 어떻든, 박장군이 취한 조치로 어떠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은건 팩트이며 따라서 성공적이었다고 평가하는게 맞습니다.

그런데, 위험해보였다고 징계?  잘못햇다고 비난?
그것도 무기를 들고 나라를 지키는 군인한테 ???

옷을 벗고도 자신의 일을 후회하지 않는다라고 말한 박장군이 어떤 생각으로 그런 말을 했을지 한 번이라도 생각해봤으면 님처럼 단순하게 "칭찬할 일이 못됨" 같은 보신주의적 발상을 못하는거죠.

그래서 님을 까고, 조롱한겁니다.

님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이 많은 사회는 결국 어떤 신념과 열정을 가지고 책임을 지는 사람보다는 눈치보고 책임을 회피하는 사람들이 득세하게 되고 그런 나라는 망국의 길로 가게 되는겁니다.

욕먹었다고 기분나빠하지말고,

늦지 않았으니 "내가 왜 댓글 하나 달았다가 이렇게 당하나.." 곰곰히 다시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그럼 굿밤~~

스스슥/ 이런 병진쉐키가 지휘관으로 있으면 전쟁날까봐 자기 부하들 총맞아 죽어나가도 아무 것도 안하고 "오또케 오또케"만 연발하고 있을거임
겁쟁이 병진쉐키

도발한쪽냅두도 왜 아군을 내부총질해요.
자꾸 그런 여론 만드니까 군이 더 위축대는것도 있다고 생각해요.
전쟁이 나도 도발한쪽이 잘못한거지 저런 사람이 욕먹으면 누가 군인해요.
전쟁나면 남한 내부에서 가관일거 같음 이런사람 때문에.

글 좀 제대로 읽고 댓글 쓰시죠...

게시판에서 최소한의 예의는 가집시다.

잘못읽은 부분이 있나요?
누구 책임인데요?

박장군이 2차로 도발

그게 전쟁나면 박장군 책임 인가요?

그럴 수도 있죠.

그니까 전쟁나면 내부에서 가관이겠다구요.
별의 별일 다있을텐데.

박장군이 2차로 도발한게 문제되지 않아 보임

걍 정치적으로 위험해보이니 제거할 뿐.

저 시도가 오히려 전쟁을 억제한 것일 수도 있음.

애초에 시비를 걸지 말았어야지,

마치 강도가 위협하면 방어적 수단으로서만 무기를 써야 하고

강도가 제거 되지 않은 상태에서 강도를 위협하면 안된다는 마인드 자체가

평화에 썩어 문들어진 생각임

그러니  돈으로 달래주지 않으면 북한이 시도때도 없이 도발해왔겠지

"아군을 구하기 위해 백린탄 발사까지는 충분히 이해 하고 응원하지만, 쓸데없는 도발로 본의 아니게 휴전이 깨지게 되면 그 책임과 피해는 누가 지게 될건지를 장군이라면 고민 했어야 함."
이정도는 생각이 다르다고 할수는있는데
 "글 대로라면 칭찬할 사람은 못됨..." 이글이 문제인것같네요... 그럼 욕먹어야하는지..
전작권이 미군에게 있어서 소신대로 행동하고 책임도 진분이죠..
확전을 생각하면 아무 대응도 못하죠..

그러니까요.

그래서 댓글로 반박 좀 했더니 발끈하시네요.

부하가 갖혀서 죽음에 직면해 있는데  구출하러 들어가면 확전될 것 같으면 버리고 빠져야됩니까?

그건 정치의 영역이잖아요.

군인에게 정치의 영역을 맡기게 되면 그 군은 망하는겁니다.

ㅋㅋㅋ 글 왜곡하는거 봐라~

포격해서 부하 구출한거 잘했다고 한 말은 보이지가 않는건지, 볼 수가 없는건지... ㅋㅋㅋ

왜곡 같은 소리 하네.

"글 대로라면 칭찬할 사람은 못됨..."

이거 님이 쓴 댓글의 도입부 첫 문장 아니니??

그리고 내 확신하는데, 당신 군대 다녀온 인간 아니다 분명.

사단 전체 차량 모아서 라이트 켠 상태로 접근한걸 가지고 "도발"이라고 단정지었는데,

생각해봐라.

북한 애들이 총기 사격으로 공격한걸 백린탄으로 대응했다?

그럼 북한 지휘관이 어떤 선택을 할까?

둘 중 하나겠지,

놀라서 움츠러 들거나,  당한만큼 그 이상으로 보복해오거나.

쓸데없이 되도안한 객기 부리지 말고

 혹시 모를 보복에 대한 경고의 의미로 조치한 것으로 생각해볼 여지도 있는 걸 가지고 "도발"로 간단하게 규정해버린 당신의 머리가 얼마나 단순하고 멍청한지 반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어떻게 세상만사를 다 당신 수준에 끼워맞추니?

차라리 후속 대응조치가 과했다라고 하면 이해라도 하겠다만 "도발"이라니...ㅋㅋ

에혀~

에라 이 등신아... 그만 좀 깝쳐라. 멀쩡한 사람한테 시비 좀 그만 걸고.

백린탄 포격해서 아군 구한건 잘헸다고 엄연히 썼고 써있어. 니 눈에 안보이는걸 남탓하지 마라. 
 
한밤중에 사단 차량 전부 모아서 헤드라이트 키고 DMZ으로 진입하는게 도발 아니고 뭐냐? 니말대로 니가 군대 다녀왔으면서 기본 개념이 없냐?

넌 한밤중에 사단차량 몰고 DMZ진입해서 쇼를 하다가 전쟁나면 북한탓이라고 하겠지. 그래 충분히 그럴 사람이다.

더이상 너랑 쓸데없는 글 나눌 가치를 못느끼겠다. 덧글 더이상 안단다. 기분만 더럽네. 젠장.

요즘은 칭찬을 안하는게 욕을 하는 것과 같은 의미가 되나요???
 
포격대응은 잘해서 칭찬할 수도 있겠지만, 잘못된 후속 도발로 결국 칭찬하기 어렵다고 쓴 말입니다만?

그럼 본인 어휘력을 탓하면 되겠네.
 
글을 보는 사람들에게 전혀 뜻이 전달되지 않으니

저한텐 박장군 책임이라면서요?

저... 글 좀 단편적으로 나눠 읽지 말고 다 좀 읽어 주세요.

포격사건 이후에 사단차량 모아서 한밤 중에 헤드라이트 켜고 DMZ진입했다가 전쟁나면 그건 박장군 책임이 될 "수"도 있다고 했습니다.

무슨 남자가 처다볼때 여자가 화내면 시선x간 같은 소리를 해요.
그러다 전쟁나면 북한탓이지.
제대로 님 글 이해 했어요.
상대 대응따라 자잘못이 갈려 무슨..
그러니까 전쟁나면 가관이겠다니까요.

장군의 행동으로 얻게 되는 이점은 아무것도 모르는건가?
저 상황에서 북측에 스피커로 경고만 하게 되면 북한은 이후로도 수시로 아군을 조준사격하며
도발을 계속 할테지.  저런 장군이 한번 확실한 액션을 취해주었기 때문에 북한에서도 도발을
결정하기 전에 머리 복잡해지는것임

"단호하게 대처하되, 확전되지 않도록 주의하라" ㅋㅋㅋㅋ
술처먹고 운전하되 음주운전은 하지마라 ㅋㅋㅋ

미국은 전쟁을 비지니스로 본다. 수익 발생가능성이 확실하면 명분을 앞세워 전쟁을하는 나라. 따라서 전쟁은 절대 나지 않는다.

진정한 군인인데 억울하게 제거당했네요.

백린탄 규제가 언제 부터 였지?
73년이면 뭐..

전쟁 발발 한 것도 아닌데 전역 처분은 과하네
발발 안했으니 미군 권한 아니잔어
그리고, 연대장 이상이면 단독 작전 가능한거지 뭐  상부 보고 따지남...  최전방에서

아우야....나는 왜 백린탄에서부터 흠칫 하지....
그냥 고폭탄 쏘면 안되었던건가... 물론 그 시대가 좀 살벌한 때이긴 했지만...
105미리 정도면 HE탄으로도 초소 몇개는 충분히 쑥대밭 만들 수 있었을텐데....
아... 사람이 너무 물러졌어....아...

난 요근래인줄 알았는데 73년이면?

위험한 도발을 하는 지휘관이 반복해서 생기면 우리가 도발 책임을 지는 겁니다.

미군이 아니라도 상부에서 용납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니죠.

전쟁은 정치의 연장이고 정치는 단순한 상무 정신으로 퉁칠 수 있는 게 아니고.

토론하는 꼬라지들 하고는...

요즘이라면 몰라도 1973년이면 우리가 군사력이나 경제력으로 북한에 지고 있을 때였음.
월남에서 철수한지 얼마안된 상태라 실전경험있다곤 하나 도발성공으로 확전되었을 경우 개피보는 건 남한이 되었을 것임.

약 3년후 도끼만행때 미국이 참은 게 ㄷㅅ이라 참은 게 아님.
월남전으로 인해 미국은 반전분위기가 팽배했었고,  만에 하나 한반도 포기라도 했다면
댁들 객기로 이 나라 지킬 수 있었을 거 같음? 1973년이면 댁들 애비가 총잡았을 거 같은 데
정신들 차리세요. 전쟁을 만만히 보고 주전론 외치는 색히들 보면 뇌를 열어보고 싶음.

한줄요약: 세상돌아가는 건 좆도 모르는 사단장 나부랭이가 객기부린 거.

여기 또 무식하면서 잘난척하는 용자 있네...

도끼만행사건에 대한 보복으로 동해에 항모 띄우고 북한 초소 하나 집중사격해서 벌집만들었는데 뭔 댕댕이소리야?

댁 생각엔 항모 띄우고 별 지랄 다 했는 데, 어라 빈 초소 몇 개 부순 게 다네.
심지어 초소부순 것도 우리나라가 한거고 미국은 아무것도 안했어.
이걸 미국이 안 참은 거라 보나? 미국 장교가 둘이나 죽었는 데?

정신차려 정신.

풋... 미국이 아무것도 안했다고?
이거 뭔 븅진소리냐
그때 미군은 데프콘 2까지 발령했었어
모르면 주둥이 좀 닥쳐라. 누구보고 정신차리라는 병진소리냐

사실 미군이 항모 가져오고 협박했으나 후속 조치를 보면.. 김일성이 사과한후
미루나무 제거할때 한국군의 도발로 전쟁의 확산등을 우려했으며
실제 한국군은 작전에 없었던 북한군 초소 제거 작전을 미군 무시하고 수행했음.

미군: 미루나무 제거하고 끝.
한국군: 추가적인 초소까지 싸그리 제거.(미군은 원하지 않았음.)
당시 미군이 북한을 감시하기 보다는 한국군의 움직임을 가장 우려했고 주시했다고..

*이번에 사라진 미사일 사거리 제한도.. 사실 한국군이 과거부터 보여준 호전성도 한몫함.
사거리 늘려서 쓸데없이 주변국에 시비 걸고 그럴까 우려한 부분도 있다고...
언젠가부터 그보단 한일사이 협상에서 줄다리기할 협상으로 이용해 먹었지만..

야! 그래도 애비가 뭐냐? 좀 예절 있게 행동해라.

결국 결론은 야밤에 도발했다는건데 그 시절 우리군 전략이 확전감수하고 보복이였다면 예편 당할일이 아니였겠조?  예편 당한거 보면 결론은 독자적인 판단이라는건데. 사령관 혼자의 판단이 확전까지 감수할수있는건지 의문이네요.
차라리 대통령이 저렇게 지시를 했으면 이해를 하겠지만 독자적으로 저러는건 보복이 아니라 도발로만 보이네요.

우리군이 상대가 도발하는데 확전을 두려워해서 대처하다간 호구됩니다. 군사력이 약하니 도발을 봐주면 일본이 지금 군사력이 우위라고  독도가져가려하면 가만히있어야하는지..... 물론 저분이 전부잘했다는데 동의못할수도 있지만 책임지시고 물러나신분이니 비난받을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저건 확전 두려워서 대처하는게 아니라 추가적으로 위협을 가해서 확전이 되더라도 상관이 없다는 일종의 벼량끝전략같은 느낌이네요. 저 사태가 터지고 야밤에 DMZ로 모든차량 동원해서 올라간것과 확전을 두려워서 대처하는건 상관이 없다고 봅니다. 연평도 포격때만 봐도 우리나라는 받은것보다 더 퍼붓는게 기본전략이 됬다는걸 알수있기때문에 대처는 걱정할 필요 없을거같네요.

북한이 바라는게 바로 이거다. 서로가 확전을 바라지 않는다
우리끼리 언론에서 이카고 자빠링.  딱 고려말기 해동갑족보는거 같음.
원점 타격하겠다고 천명해놓고 확전될까봐 저 멀리 야산에다 쏘고
했던게 503정부시절임. 이맹박 시절에는 연평도 포격 천안함까지
얻어 터지고 제대로된 반격도 못하고, 나중에 핑계나오니까 미군이 막아서 참았다 ㅇㅈㄹ

와... 그러다 전쟁나면 나는거고 그건 북한 책임이다 라니....  휴..  1973년에 저 사건으로 전쟁 났다면..  우리가 이겼을까요?  현무가 날아다니는 지금이 아니고 월남전 막 끝나던 겨우 m16 만져봤던 1973년입니다. ... 머릿속으로 지금 현재를 생각하고 우리가 이길것이란 전제 하는거 같은데...  그 당시 우리군이 전쟁을 치를 준비나 돼 있었을까요??  그 당시 상황을 좀 생각해본다면.. 그리 쉽게 전쟁을 입에 올릴수 있을런지...  지금 기준으로만 생각하니..  지금 기준으로라도  전방부대 사단장이 독단으로 사단 병력을  dmz로 몰아 넣었다??  자기부하 복수한다고 ??  그걸 이유로 조국을 전쟁 한치 앞까지 몰고간 지휘관이 정상이라는 말인가요?  지금이라도 저런 행동이 가능은 한건가요?  그래서 군 명령 체계가 있는거 아닌가요? 용감한? 사단장의 손에 국가의 운명을 맡겨야 한다는 말인가요?  지휘계통 깡그리 무시하고 독단으로 사단병력을 끌고 비무장지대로 들어간다 지금이라도 군법 회의감 아닌가요?  선조치 후보고의 즉각대응 과 저 사단장의 무모한 행동을 같이 보면 안돼는거 아닌가요?

전쟁이 났으면
일차적으로 105미리 포로 북한군 초소를 박살 냈을때 났어야 하지 않을까요..?
백린탄으로 초소가 녹아내렸는데 가만히 있다가 쌍라이트 켰다고 전쟁이 난다..?

확신이 있으셨겠지요.

조상호 같은 넘만 안나오면됨. 우리탓하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밤에 경계선까지  군트럭 싹다몰고 헤드라이트까지 켜서 도발했다면 북한군이 남침으로 오인이라도 했으면 서울에 포탄 수천발 날아 왔을듯

ㅋㅋㅋㅋ 여기서 아무 영양가 없는 댓글창만 해도 이 난리가 나는데 당시엔 얼마나 난리였을지 안봐도 비디오 아님?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