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그럴 수 있어요.
상어였나 아마 상어맞을건데
이가 빠져도 평생 새로 난다는 점에 착안해서 dna 연구해서
해당 dna를 발견했는데 그게 사람한테도 있는건데 비활성상태로 있어서 연구해서
이걸 어떻게 활성화시키냐 뭐 이런거 연구중이라고 하더군요.
이게 성공하면 치과가 진짜 돈버는 임플란트 뭐 이런 계열들은 싹 망하고
뽑는거랑 교정하는거 정도나 하게 될테니 상당수는 망하겠죠.
상어처럼은 아니지만, 인간처럼 치아가 빽빽하게 난 몇몇 동물을 제외하고는 영구치가 없다고 들었습니다. 치아가 손상되면 새로운 이빨이 돋아나면서 손상된 이빨은 빠지게 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야생 동물은 치통을 앓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이빨이 삐뚤삐뚤한 형태로 자리 잡게 된다고 들었습니다. 그런데 예외적으로 인간에게 사육된 가축들과 개, 고양이 같은 동물들은 이런 메커니즘이 인간처럼 퇴화됐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