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 80~90년대 한국 학생 노동계 과격시위에 비하면 홍콩은 하는거보니 장난수준 같았던..
한국은 걍 시위대 조직화 정도가 군대수준이었고 (의무징집이라 고학년들이 다 군경험자니 그럴수..)
한손엔 쇠파이프 한손엔 화염병 레알 군대조직으로 경찰 백골단하고 사투를 버렸죠.
암튼 화이팅.. 우리 한국인들은 홍콩청년들을 응원합니다...
눈물이 나오려고 하네요..
김대중 대통령도 자서전에 써놓았더군요.
우리는 두려워서 말하지 못한다고 살고싶다고 다른사람의 희생을 지켜본다고...
사실, 양심대로 행동하면 인생에선 살아갈 방법이 없어요. 특히나 중국에서는요.
이제, 홍콩도 끝이네요. 다시는 홍콩 사람들을 볼수 없습니다. 이미 늦었어요. 홍콩 시민들도
너무나 죄송하지만, 학살을 당하는걸 지켜보는 제 자신도 견딜수도 없어서 차라리 그만 두었으면 합니다.
이민을 가셨으면 좋겠어요. 전세계의 어떤 나라도 홍콩인들을 돕지 않았어요 이제 현실인가 봅니다.
이 얼마나 잔인합니까.. 아무리 중국을 좋게 생각하려고 해도, 사람들의 권리를 보장을 해주지 않는것은
차마 말로 표현할수 없는 모욕이며, 하늘에 반하는 인권유린입니다. 무고한 사람들을 그만 다치게 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