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외체육에 흥미를 못느끼는 아이들도 운동회에 거부감 없이 참여할 수 있어서 좋네요
아이들이 좋아하고 아이들을 위한 운동회가 되어야지
축구싫어하는 아이가 어른좋자고 억지로 하기싫은걸 시키는게 운동회가 아니잖아요^^
게임을 종목에 넣는다고해서 실외체육 경기가 사라지는것도 아니고
어떤점에서 부정적으로 보이는건지 이해가 안가네요
초등학교 선생님 하는 친구 말에 의하면
여 선생이 거의 80%육박. 운동회 준비 좀 하자고 회의해 보면 여자라 힘들다고
준비는 남 선생들 차지이고 좀 도와 달라고 했더니 다음 운동회 때부터는 이벤트 회사
불러서 하자고 그랬는데 장난인 줄 알았데요.
그런데 시간이 지나 다음 운동회 준비 교직원 회의 때 여 선생이 이벤트 회사 안건 내서
선생인들 거수로 채택 되어 운동회 이벤트 회사에서 했다더라구요.
그 뒤로 쭉 이벤트 회사 불러서 한지 몇 년 됐다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