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도 자기가 찾아보고 알아보고 사입어서 실패도 해보면서 잘 입게 되는거죠
본인은 그냥 관심이 없는거라고 생각하지만
알려고 하는 의지 없고, 모르기 때문에 그냥 무근본 패션이 되는거고
저도 저의 무근본 시절을 생각하면 아찔하네요 왜 그러고 다녔을까..
옷을 좀 입는 사람이 볼때는 좀 잘 입고 다니지 왜저럴까 하는 생각이 들긴합니다
아무리 남 시선 중요치 않은 세상이라고 해도
옷이라는게 결국 자신을 나타내는 수단이자 예의와 매너가 되기도 하고 때와 장소를 맞춰야할때도 많기때문이죠
그리고 요즘 여자들 특히 젊고 어린 여자들은 패션에 관심이 많기 때문에
무근본 패션의 남자를 보면 좀 확 깨는게 있긴 하겠죠
출퇴근하면서 지하철에서 보면 요새 젊은 남자들도 옷 잘 입는 사람 많아요
패완얼, 패완몸 하지만 자신의 단점을 가리면서 옷을 잘 입으면 타고난 외모 이상으로 멋져 보일수 있는건데
그냥 무관심으로 인해서 홀딱깨게 입고 다니면 솔직히 이성이 관심 가지기 어렵죠
그런걸 꼬집는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