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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8-19 15:21
[기타] 터키 가면 동네마다 한분씩 계셨다는 참전용사
 글쓴이 : 보미왔니
조회 : 6,0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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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이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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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알려줌 21-08-19 15:23
   
알파고 민족이랑.. 많이 참전한 민족이랑 겹쳐서 더 그럴 듯..
강냉이수염… 21-08-19 15:46
   
터키는 한국을 구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미국에게 잘 보이기 위해서 한 파병임
결정은 터키가 했는데 파병온건 절반 이상이 쿠르드족을 보냄
피흘리며 싸운 쿠르드족은 월급까지 갈취당함

터키내에서 쿠르드족 차별과 핍박은 현재 진행형
     
태양속으로 21-08-19 15:50
   
터키뿐만 아니라 대부분이 미국에 잘보이려고 참전한거죠.
이디오피아 빼고요.
          
은팔이 21-08-19 20:42
   
ㅇㅇ터키는  소련의 위협+미국의 원조..이런 이해관계 때문이라지만
이디오피아는 진짜 순수하게 참전해준 고마운 나라죠. 그것도  황제직속 제1근위대에서만 뽑아서 최정예부대를 보냈으니..
     
바람노래방 21-08-19 16:05
   
그 당시엔, 미국 행님이 간다는데 얼라들은 잽싸게 짐 챙겨들고 따라오는 분위기
아마 그땐 그게 혜택으로 돌아올지 아무도 몰랐겠죠.
     
보미왔니 21-08-19 17:13
   
쿠르드족 사병 90%
터키 장교 10%
     
whoami 21-08-20 00:33
   
쿠르드 족은 독립못하고, 터기, 이란, 이라크에 걸쳐서 퍼져있죠.
터키만 그런게 아니라 이 세나라에 전부가 이들을 정치적으로 이용해먹고 차별하고있죠.

각 나라의 정치적 이해 때문에 파병의 이유는 다르고 그 의도에 대한 평가는 할수있겠지만
어째됐든 우리 나라에 와서 목숨걸고 싸워준 각각의 병사들에겐 고마워 해야겠죠.
     
hell로 21-08-20 00:40
   
베트남에 미군 파병했을때 상당수가 흑인과 저학력자 였던것과 마찬가지로 계층적 차별은 있되 미국인이었던것처럼 터키군의 쿠르드족도 터키의 국민들 중 취약계층이 많았던 것으로 볼 수있죠. 아말 케샤의 강력한 국가통합을 위한 조치들은 쿠르드족의 독자성을 억합하는 형태로 나타났지만 반대로 쿠르드인에 대한 차별을 없애는 결과도 낳았죠.
쿠르드인도 터키의 국민이란 인식으로 봐야합니다.
 
“ 한국 전쟁당시 터키군은 파병군을 확충하기 위해 직업군인 중 희망자와 복무중인 현역장병 가운데 복무기간을 1년 단축하고 추가로 위험수당 및 파견수당을 지급하는 조건으로 각 부대마다 희망자를 뽑아 한국으로 보냈다. 이때 상대적으로 낙후된 지역인 중부와 동부지역의 병사들이 제대해도 딱히 일은 없고, 군대에서 한 몫 잡자는 심정으로 많이 지원했고 실제로 한국전쟁 참전용사들 대부분의 고향은 중부지방과 남동부지방이다. 그리고 남동부지방 인구의 상당수가 쿠르드인이다.”
     
아나킨장군 21-08-20 09:49
   
과정은 그것이 맞습니다만 그것은 터키 지도층의 문제인 것이고,
파병온 터키군인들은 목숨을 걸고 싸워줬습니다.
고마운 마음이 그 군인들에게 향하는게 잘못된 것은 아니지요.
          
강냉이수염… 21-08-20 18:21
   
네 가장 많은 피를 흘린 쿠르드족의 핍박에 대해서 이야기 한 것입니다.
     
일경 21-08-20 16:43
   
터키가 미국에게 잘 보이기 위해서든 뭐든 상관없습니다.

우리를 도와줬다는 사실에는 변함이 없고 그런 이유로 그들을 비난 할 이유도 없습니다.

[대기업 회장이 가난한 사람에게 금전적으로 도와줬는데 그 가난한 사람이 저 사람 어짜피 날 위해 도와 준거 아니잖아 자기 이미지 위해서 도와준거지 그리고 돈도 자기가 번게 아니라 직원들이 번 돈으로 준거잖아.]

라고 하면 그 가난한 사람에게 주변 사람이 뭐라 할까요?

세상을 삐뚤어지게 보려면 무엇이든 나쁘게 보입니다.
          
강냉이수염… 21-08-20 18:18
   
고맙지 않다는게 아니라, 우리나라에 와서 가장 많은 피를 흘린 건 쿠르드족이라는 의미로 쓴 글입니다.

다른 분들은 그냥 점잖게 자신의 의견을 말하는데
님은 굳이 시비조로 말하시네요.

그건 댓을 단 사람중 님만이 유독 나를 삐뚫게 보기 때문이겠죠.
세상을 삐뚫게 보려면 무엇이든 나쁘게 보이는 법이니까요
          
드뎌가입 21-08-21 22:26
   
피는 쿠르드가 흘리고
흘린 피에 대한 대가가 쿠르드에 가지 않은 거에 대한 팩트가
어떻게 비뚤어지고 나쁘게 보는 시각이 됨?
외려 비뚤어진거 아님?
자그낭마 21-08-19 15:58
   
저 알파고 시나씨가 쿠르드족 출신이시죠.
생색은 터키가 내고 피는 쿠르드족이 흘림.
스리슬쩍 21-08-19 17:17
   
베트남전에 우리도 돈도 벌고 미국에 잘보이려고 간거잖아요.. 다 똑같죠 뭐
     
뱃살마왕 21-08-19 20:43
   
스리슬쩍 헛소리하네 ㅎㅎ
     
보미왔니 21-08-19 21:25
   
헛솔 스리슬쩍~ㅋ
     
hell로 21-08-20 00:25
   
베트남 부수상이 여의도 국회의사당에 와서 파병요청 연설까지도 했어요..
수차례에 걸친 파병요청 문서, 회견 외에도..
역적모의 21-08-19 18:32
   
ㅎㅎㅎㅎㅎㅎ
켈틱 21-08-19 23:25
   
뿌리깊은 나무 카르페이 생각나네 ㅋ
트라비스 21-08-20 13:47
   
터키의 형제의 나라는 일본..
     
hell로 21-08-21 00:54
   
일왕부터 한국을 조상의 나라라 여기는데
터키 입장에서 한국과 일본 다 그렇게 여겨지는게 맞죠.
북한은 같은 민족 일본은 방계 혈족.. 
같은 민족은 침략하고 방계 혈족은 식민지로 만들었는데
터키는 도와주고도 욕먹네요..
초율 21-08-20 16:01
   
암튼..저지역..싸움은 잘하는걸로..
푸른마나 21-08-20 21:25
   
터키내 쿠루드족 차별은 터키 내부문제인데......
왜 일부 사람은 터키의 6.25 참전을 감사하는게 아니라 터키족내의 쿠르드족이 참전했고 쿠르드족을 핍박한다는 얘기를 하는건지......
6.25때 엄청큰 도움을 받은입장에서....
그냥 터키인도 참전했고 터키인중 쿠루드족도 참전했으니 터키에 감사하다 이렇게 생각하면 되는겁니다..

6.25때 도움을 받은 우리입장에선 터키인과 쿠루드족의 갈등을 판단할 입장은 아니라는 겁니다...무조건 감사해야하는거죠..
     
감독 21-08-20 22:18
   
글쓴이님이나 강냉이 수염님의 얘기는 쿠루드족에 대해서 한번쯤 생각해보자는 취지의 의견 같은데요.

예를 들어보면... 상황이 좀 다르긴 하지만, 어느 나라에서 내전이 일어났는데 중국이 돕겠다고 나섰어요. 근데 파병된 군인의 대부분이 위그루족이었다면, 일단 파견해준 중국에게 감사를 해야겠지만, 대부분의 병사가 한족이 아닌 위그루족이라면.. 한번쯤 위그루족에 대해서도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는 취지라고 할까?? 그런게 아닐까 싶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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