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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7-30 10:30
[기타] 장군 : 야~!! 안죽어~!!!! 괜찮아~!!
 글쓴이 : 보미왔니
조회 : 7,293  

EYZTb.jpg

존 세지윅 장군

미국 남북 전쟁 당시 900 여 미터 떨어져서 저격을 해대는 남군의 저격수 때문에 북군의 병사들이 겁에 떨자
그들을 격려하기 위해 호기롭게 앞으로 나선다.
"야 안죽어~!! 괜찮아~!!
그의 마지막 유언이었다



EYZZj.jpg

당시 남군 저격수의 장비 휘트워스 소총

정밀성이 현대 소총 못지 않게 뛰어났으며,
병사들을 격려하기 위해 고개를 내민 세지윅 장군의 머리를 맞추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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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드르 21-07-30 10:42
   
사기를 확실하게 떨궈줬네 ㅋ
후두러까 21-07-30 10:52
   
야!! 안죽엌엌 쿨럭,,
담배맛사탕 21-07-30 10:52
   
딱봐도 쥰내 정확하겠네 ㄷㄷ
에이다 21-07-30 11:08
   
저격수가 참 무섭습니다 현대에서도 저격수는 부대의 사기를 확떨어뜨리죠
sunnylee 21-07-30 11:22
   
강선 머스킷+ 미니에탄 조합은.. 현대소총  교전사거리(300-450m) 보다
화약 장약량에 따라  휠씬 뛰어넘는다고.
서냥 21-07-30 12:11
   
남자들 유언 1위 ㅋ
오줄 21-07-30 12:25
   
900미터 떨어져서 사람 머리를 맞춘다고?

누가 설명 좀...
     
진실게임 21-07-30 13:30
   
최근에는 3.5Km 거리의 저격도 성공시켰답니다.
초록냥이 21-07-30 14:25
   
반대의 경우로 김영옥 대령이 있었음.
금병산전투에서 부하들이 겁을 먹고 고개를 들지 못하니까 총알이 날아들고 있는 상황에서
참호위로 올라가서는 왔다갔다하며 뭐가 무섭냐고 부하들을 훈계함.
가장 사기가 떨어져 있었던 미군 대대를 가장 정예로 바꿔버림.
뱃살마왕 21-07-30 16:51
   
장군답네
가생의 21-07-30 19:19
   
쩝
지방간 21-07-30 22:12
   
저들은 이 거리에서 코끼리도 못 맞춘다. 걱정마라... 했다가 꽥!
뭐라카이 21-07-30 22:32
   
한국전쟁말기 고지전이 한창이던때 m-1 개런드 사거리 밖에서
매일 특정시간에 아군방향으로 엉덩이까고 똥싸던 되놈 장교가 있었는데
열받은 저격수가 m2브라우닝에 스코프장착해서 
바지까고 쭈구려 앉는순간 가슴을 시원하게 만들어버린 경우가 있었음
켈틱 21-07-31 01:08
   
멍군
텅빈하늘 21-07-31 01:16
   
멍군...멍청했군!
역적모의 21-07-31 06:12
   
ㅋㅋㅋㅋㅋㅋㅋ
스베타 21-07-31 17:04
   
나도 kar98 명사수임.

베그에서.
다같은생수 21-07-31 23:39
   
저격수 한명이 2부대의 값어치를 한다는게.. 그냥 나온게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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