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최애우유

역시...화이트 기업...

남양이랑은 차원이 다르네

남양은 씹구데기죠.
비교할바 아닌거죠.

매일유업 앞에 남양 따위 쓰레기를 들이미시다뇨

좋은 일 하네요.

좋은 방법이군요.

매일유업만 하는게아니라 연세나 건국 파스퇴르도 하고있는걸로 아는데 매일유업 홍보팀이 일잘하네

잘한다

주식 사러 가즈아~ 'ㅁ'//

짝짝짝

멋진 일이네요!

크으~

일 잘하네....

오.... 역시 사회적기업..

남양 그거뜰은 사회적 민폐기업

나이스~

저건 좋은 생각이네요 매일 우유 사마셔야지

좋은 일이네요 좋은 일을 하면 이렇게 확실히 홍보도 잘 해야 함

매일 우유는 정말 계속 성장해야 할 기업 같아요.
기업이 이익을 떠나 소수의 소비자를 위해 저렇게 한다는 것은 참 대단합니다.
존경스럽구요.

근데 요즘에 저런거 훔쳐 먹는 사람이 있긴한가 ㅋ 무튼 좋은일 칭찬해

한국식품안전협회에 올라온 글을 발췌해봤습니다.

https://www.safetyfood.or.kr/53/?q=YToy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zOjQ6InBhZ2UiO2k6MTt9&bmode=view&idx=2161897&t=board

매일유업은 특수분유 생산을 위해 하루 6만5000캔씩 생산하는 조제분유 전문 대형공장을 1년에 두 번 세우고는 한국에서 딱 12명만 먹는 MF분유 등 총 12종의 특수분유 1만 4000캔을 생산하는데, 이 12종 분유를 먹는 사람은 전국을 다 합해봐야 이 공장 직원 수(440명)보다 적은 400명 남짓이다 보니 종류별로 적으면 한 달에 60통, 많아야 900통 정도만 소비된다. 그런데도 이 분유를 만드는 날이면 미리 공장을 세워 모든 생산설비를 해체하고 8시간 정밀 세척을 하는 것으로도 모자라 각각의 특수분유로 바꿔 만들 때마다 거의 1시간씩 클리닝하는 번거로움을 무릅써야 한다. 게다가 세척 과정마다 손실이 발생하는데, 가령 300캔을 만들려면 무려 50캔 분량의 분유가 버려진다.

1년에 특수분유 제조를 위해 약 3-4억 정도 손실이 난다고 하는데, 선대 회장의 유지를 그대로 특수분유 생산은 단순한 장사가 아니라 나라를 살리고 국민을 위하는 애국의 길이었고, 그는 "정부가 못 하니까 우리가 해야 한다"며 1999년 당시 10만 명당 3명에 불과한 희귀질환 유아를 위한 특수분유 개발을 지시했다. 또 "이 사업만큼은 비용에 문제가 있어도 중단하지 말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대단하네요 짝짝짝~

저도 이 얘기 듣고 유제품/쥬스등은 매일유업 제품만 구입합니다.

정말 훌륭한 기업입니다...

매일에서 나온 편의점 음료를 사먹어야겠군요

어제 댓글, 두유 다 먹어 가는데, 이번엔 매일꺼 주문 할가나?!

오늘 매일유업 두유 주문 완료, 전에 먹었던 건데 더 싸진거 같어...

전국 소아병원이나 산후조리원에서 소비하는 남양분유가 엄청나지요
중국수출도 무시몬하구요
7~80년대 우량아 선발대회까지 할정도로 귀에 못이 박이도록 들어온 남양분유라 대를 이어 소비됨
오늘날 남양이 저리 개판쳐도 꺼떡없는 이유임

끄떡 없진 않죠 매출이 수년째 하락세임 특히 코로나로 영업익은 적자 전환했음. 한국식 불매가 무서운 건 불매하는 계층은 꾸준하게 불매한단 거임. 100명이 사던 거 20명이 불매하고 80명이 사고 그 80명 중에서도 상대 기업에 계속 이탈하는 사람들 생기고 그러다 보면 60명이 사게 되고 40명이 사게 되고.. 그렇게 기업이 망하는 거

잘못 알고계시는게 있네요.
지금 남양 사주 일가가 지분 넘기고 손털려고 하는데.. 80프로 더쳐준데도 3천억 조금더넘는수준입니다..
이게 뭘의미하느냐..

매일보다 매출은 3배 가까이 되는데 주가 총액은 삼분지이 정도밖에 안해요.
영업 이익률같은 경영지표도 매일보다 한참 낮은 수준이고 지금은 적자보고 있지요.
외형도 꾸준히 쪼그라들다가 작년부터 회복되기 시작했는데 오히려 내실은 더 안좋아졌어요.
끄떡 없다뇨..
별다른 혁신없이 이대로 가면 자본금 까먹는 수순으로 가는겁니다..
물새기 시작한 배여요..

그 경영실적들이 반영된게 지금의 주가고..
절반 이상의 지분을 갖고있는 오너가 그 막대한 지분을 넘기기로 했는데 매출1조짜리 회사를 겨우 3천억 받고 팔게 생김..
그만큼 투자자들에게 남양은 현존 가치를 높게 평가하기 힘든 회사임.
매일 만큼만 경영 성적표와 브랜드 이미지를 유지했다면 최소 세배 이상 챙겼을터..   
예로 최근 외식 프랜차이즈 오너가 경영 지분을 펀드에 팔았는데 2천억정도임..
매출만 보면 남양의 13프로 정도밖에 안하는 기업임..

그럼에도 탈출하려는것보면 오너가 비전도 없고 답이 안보이니 엑시트하는 거라고 생각할수밖에.

매일먹자

매일기업...  착한 기업임..선행도 많이 하고.

야쿠르트 아줌마들도 같은 일 한다고 합니다.

노무현 정부부터 독거노인 분들께 매일 배달하면서 고독사 방지 활동도 겸하게 지원이 나온다고 들었네요.

그렇군요 좋은 일 많이 하네요 매일 유업이  특수분유 이야기는 알고 있었는데

굿 멋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