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어도 중국은 자국에서만하죠. 위 나라는 남의나라 그것도 동맹국에서 자행하는 실정입니다. 그것도 다름아닌 탄저균실험을...
과거 미군의 생물학실험 이력은 중국보다 더 화려합니다. 더군다나 근래들어서 있었던 인플루엔자 유행에 미국 실험실 유출이 원인이라는 설도 만만치 않아요. 예를들어 1977년 있었던 인플루엔자 유행의 경우는.. 2009년의 신종플루도 미국 유출설이 나돌기도 했었습니다. 미국이 731부대에 대해 쉬쉬하는 이유가 뭔지 잘 모르시죠? 미국도 인체실험쪽에선 화려합니다...
쉽게말해 그 연구 자체가 NIH(미국국립보건원)과 NIIAD(미국 국립 알레르기·전염병 연구소)의 후원을 받고 이루어진 실험이라는 것입니다. 무슨 비밀실험이 아니라 외부에 그 실험의 존재가 다 알려진거였구요. 그리고선 마치 중국이 국제규정을 어겨가면서 기밀실험을 한것처럼 몰아갔죠. 더군다나 직접적인 증거도 못찾았으면서도 마치 의심을 떨칠수 없다고 계속해서 타이틀을 달아놓고 있고.
트럼프 입장에선 시스템의 부재와 방역정책 실패를 중국의 잘못으로 몰기위함이었고 바이든도 당연히 중국의 약점을 잡기위해서 건수 잡으려고 이 문제를 계속해서 부각시킨거였죠.
중국이 잘못한건 당연히 초기대응입니다. 하지만 잘못된 초기대응이 그럼 다른 결과른 만들었느냐? 그건 천만의 말씀입니다. 중국정부가 쉬쉬하면서 인지하는 시점에서도 어쨌든 어느정도 퍼져있기 때문에 결과는 똑같았을 것입니다.그건 WHO의 입장을 통해서도 명확히 알수 있습니다. 결국 봉쇄도 해결책일수 없으며 시간문제일뿐 결국 퍼져나가는걸 피할수 없다고 이미 팬더믹 초기부터 일관되게 이야기했구요.
그걸 WHO가 뭔 자신감으로 아느냐? 과거 전염병유행 사례에 대한 수많은 과거데이타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걸 암것도 모르는 언론에선 중국편을 든다는 뻘소리로 왜곡한거고. 야생동물시장 문제는 굳이 중국정부의 문제만은 아닌거고. 단지 중국이 그 시장이 크기 때문에 그런 문제가 발생할 확률이 높았던 것일뿐입니다
하관//
'중국의 저 연구도 코로나바이러스의 이해에 도움이 된다면 인류사회에 기여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있는 것입니다. '
이 얘기를 하고 싶은신가보네요. 논리가 억지를 넘어 제가 받아치기 쉬울정도로 좀 유치한 수준. 댁말처럼 설령 그 목적이 아무리 좋았다고 해도 그 수단이 정당하지 못하면 정당하지 못한 것입니다. 그것이 중국의 저 연구가 중국이었기 때문이 아닌 진짜 비판을 받는 이유죠. 그나마 한쪽은 대상이 인류사회 다른 한쪽은 군사적 목적이라 어느쪽이 더 그럴듯할지는 명확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유치한 수준이면 그나마 괜찮은데 댁의 논리는 자칫잘못하다간 너는 '미국의 개'구나 이런 소리를 들을수가 있습니다. 자기에게 어떤 위험이 닥칠지는 생각은 안하고 주인말이면 무조건 ok. 뭐 이런수준이니까요.
댁도 보면 주제 그 자체보다 어떠한 사람이 말을 하는 그 자체에 더 관심이 많은듯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