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거 손 보려면 경찰 몇 놈 죽이고 판검사 몇 놈 죽이고 해야 바뀝니다.
인간은 의외로 무식해서 위협을 느껴야만 경각심을 가집니다.
보통 사람은 '고소 당해서 금전적 피해를 입겠구나', 해서 경각심을 가지는데, 쟤네는 그것도 아니니까요.
'이런 식으로 일처리했다가 야밤에 칼빵 맞고 뒤질 수도 있겠구나', 해야 경각심이 생길 겁니다.
타인에 대한 존중, 도덕, 양심, 정의 등은 모두 원초적인 폭력에서 나옵니다.
'타인에 대한 존중은 공포에서 나온다' 이게 인간 집단의 유일한 진리에요.
영화 같은 다크 히어로가 개같은 검찰이랑 판사들 몇 놈 패 죽였으면 좋겠음.
그럼 그 집단에도 경각심 비슷한게 좀 생길 텐데...
오죽하면 웹튠에도 그런게 하나 있었죠.
기사에 부자아빠를 끼워넣었지만, 사실 자신과 연이 닿지 않은 부자는 그냥 남남이죠.
경찰이 뭣하러 부자라고 봐줍니까? 뒷돈 받지 않는한 봐줄 이유가 하나도 없죠.
뒷돈 받았다면 그건 수사해서 밝혀낼 수도 있는 상황이죠.
그것보다 더 큰 문제는 검찰이라서 알아서 깨갱했을 경우입니다.
이건 증거고 뭐고 그냥 경찰이 뒤집어 쓰는거죠.
근데 경찰이 왜 굳이 위험을 무릎쓰고 뒤집어 쓸까요?
뒤집어 쓰는 것보다 검찰에게 보복당하는게 더 크기 때문입니다.
검찰이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르는 것이 근본적인 원인임을 자각해야 합니다.
검찰이라는 지위를 가지는 것만으로 증거도 남지 않는 범죄회피가 가능한거에요.
검찰 개혁없이는 이런 부당한 일이 벌어지는 뉴스를 항상 볼 수 밖에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