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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12-05 13:25
[감동] 광주 진압군 출신 목사와 만난 홍콩 시위대(스압)
 글쓴이 : 골드에그
조회 : 4,175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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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미왔니 19-12-05 13:36
   
나도 홍콩에서 같이 싸우고 싶지만.... 워낙 겁이 많아서.. 한국에서 응원하께.. ㅠㅠ
이시스 19-12-05 13:44
   
하루빨리 자유를 찾았으면 좋겠네요
마이크로 19-12-05 14:13
   
저들이 독립을 시켜달라는것도 아니고 약속된 2040년까지는 원래살던것처럼 놔두라는건데.
     
다같은생수 19-12-05 23:12
   
제가 잘 모를 수 있는데
반환예정전에 폭력적인 행사나 다른 불합리한 조건들과 상황들이 있을 경우
반환이 아예 취소되거나 불가라고 들었거든요..
지금 상황과는 많이 대조되는 조약같아서..
어떤 상황이기에 그대로 두는 거죠 국제사회는..
유엔은 뭘하는지 알 수 가 없네요.
아는게 부족하니 이렇게 하라 저렇게 하라 의견을 둘 순 없는데
갑자기 궁금해서 남깁니다.
          
구름속의해 19-12-06 23:25
   
영국에서도 입다물고 있는걸로 알고있습니다. 그냥 형식적인 우려의 말정도? 힘이 진리라는걸 국제관계에서 보여주는거겠조.
수수께끼 19-12-05 14:43
   
비비씨에서?? 헐
Maligo 19-12-05 16:28
   
방아쇠는 독재자가 당기고

총알 역할은 말단 경찰이 하고
가생퍽 19-12-06 00:01
   
http://m.dangdang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7289

무등산에서 바라본 '어둠의 광주' 5

무등산에서 멀리 어둠에 잠긴 광주를 바라보는 것은 처량한 일이었다.
이미 진압군들은 시내에서 다 떠났는데 무슨 이유에서인지 밤만 되면 콩볶듯하는 총소리가 밤새 끊이지를 않았다. 23일 밤인가 시내 진입 작전 지시가 있었다가 취소된 적이 있었고, 그 때 피로에 지친 동료 병사들이 텐트에서 골아 떨어져 자던 모습도 잊을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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