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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4-10 18:00
[기타] 남편이 갑자기 어젯밤에 친자 확인을 하잡니다
 글쓴이 : llllllllll
조회 : 5,758  

0.jp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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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추럴추럴 20-04-10 18:04
   
ㄷㄷ 억울할일 없으면 하고나서 조지면 될듯
테이로 20-04-10 18:07
   
하자고 해요 그리고...
알개구리 20-04-10 18:13
   
태어난지 얼마안된 신생아들 대부분은  부모하고 닮은부분 찾기 힘들텐데
남편놈이 머저린가....;;
centrum 20-04-10 18:15
   
그냥 하면되지 저런걸루 억울할일이
찝찝한거 보다 더 속편할거 같은데
자신만 떳떳하다면 아무 문제 없을거 같은데
     
gjzehfdl 20-04-10 18:37
   
그래서 한다잖아요 빡칠만 하죠
     
호에에 20-04-10 18:44
   
그런데 이 말은 페미들이 한남은 잠재적 범죄자다 하면서 자기만 아니면 괜찮은거 아니냐 이러는 거랑 큰 차이 없어유 ㅇㅅㅇ.. 의심받으면 기분이 좋을리 만무하쥬 ㅇㅅㅇ.. 정 의심되면 조사는 할 수 있겠지만 신뢰는 깨지겠쥬 ㅇㅅㅇ 이 사람은 나를 믿고 있지 않구나. 나는 신뢰 받지 못하는 구나. 우리 관계는 이 정도구나. 여자의 사고는 이렇게 흘러가유 ㅇㅅㅇ
          
곰팅이팅이 20-04-13 14:07
   
큰 차이가 왜 없죠? 범죄자로 의심받아서 실제 범죄자가 될 가능성이 있는거랑

친자 확인은 '확인'만 하는건데요?

친자뜨면 본인이 받는 불이익이 있나요? 친자면 친자인거죠
독불장군 20-04-10 18:18
   
여자분 맘도 충분히 이해가네요. 그냥 일단 해주고.. 담에 통장부터 압수해서... 조지세요.
카티아 20-04-10 18:23
   
나같으면 저런놈과 같이 못삼...
섬칫하다...
꼬락서니 20-04-10 18:24
   
근데 유전자 검사가 그리 어렵나;
그냥 호구조사정도로 생각해도 되는정도인데
     
하늘나비야 20-04-11 02:59
   
바람 펴서 남의 애 낳다고 의심하는  건데 좋겠어요
열쇠구멍 20-04-10 18:27
   
한쪽말만 들어서 아닌것같지만
결과는 아무도몰러
미스트 20-04-10 18:31
   
집에 갔더니 어미가 뭔 개소릴 ㅆl부렸나 보네요. 남편은 귀가 얇아서 혹 했고..
그렇게 생각하고 아기 얼굴을 보니, 진짜 하나도 닮은 구석이 없어 보여 근자감에 저랬나 본데..

뭐..당장엔 그런 생각이 들 수 있었다 쳐도, 너무 남편이 멍청하네요.
아기 얼굴이 성인 얼굴과 닮았으면 얼마나 닮을 것이며, 설사 집에선 뭔 소리에 혹했든 간에 다시 아내가 '친자 확인해서 친자라면 넌 어떡해 할래?' 라고 물으면 거기선 정신이 번쩍 들어야 하는데, 그 것까진 생각 안 해 봤다는 주제에 그래도 끝까지 확인하자고 밀어붙이는 건 그냥 똥멍청이들의 행태인 거임.
물론 반대 상황도 얼마든지 있을 수 있지만, 그랬다면 저렇게 본인이 열 받아서 글 쓰진 않았겠죠.

아무튼 저런 집구석과 같이 살면 평생 마음 고생이네요.
아이 까지 낳았으니 없던 일로 만들 순 없을 테고, 지금부터라도 계획 잘 짜서 븅신 남편과 썩을 놈의 시댁 조련 들어가야 할 듯..
쌈무사나 20-04-10 18:33
   
그냥 부인한테 말할 것 없이 자기가 해보면 되지 않나?
호에에 20-04-10 18:34
   
여자는 원래 자신을 믿지 않는다고(의심한다고) 생각하면 배신감을 더 크게 느낌 ㅇㅅㅇ
무조건 내 편을 들어주기를 바라고 무조건 믿어주길 바라는.. 이런 일종의 의리같은 개념을 중시함. 이게 사실이냐 아니냐의 문제를 넘어 믿음의 문제로 접근하기 때문에 남자와 가치관 차이로 다투게 되는거쥬 ㅇㅅㅇ
라그나 20-04-10 18:35
   
여자분이 지혜롭게 대처하지 못하셨네요

"그래 하는 김에 아이 건강 이상 없나 같이 검사 해봐"  라고 해놓고

친자로 확인 되면 앞으로 50년동안 두고두고 남편을 갈구면 될것을 말입니다.
다같은생수 20-04-10 19:05
   
양가 부모가 첫날부터 누구 닮았냐고 그랬다면
걍 말할것 없이 하면되지..
나중엔 누구누구 닮았네 하더라도
첨에 그랬다면 어이가 없을지라도 하고나서 조지면 되는 것.
wohehehe 20-04-10 19:07
   
이런건 양쪽말을 들어봐야죠..
냐옹만세 20-04-10 19:09
   
저정도면 의처증인데.. 의처증은 절대 못고침 둘중 하나 죽어야 해결됨
헤어지는게 답인데 더 심해지기 전에
carlitos36 20-04-10 19:11
   
노코멘트 하겠습니다.
축구중계짱 20-04-10 19:22
   
그냥 서로 불신하고 싸우지 않게

애기 나오면 필수적으로 친자확인을 하는 법을 만들어야함.
가리비 20-04-10 19:29
   
꼭 이런글 후기에 반전있더라 ㄷㄷㄷ
슬픈영혼시 20-04-10 20:35
   
하고 재산 다 받고 이혼요
푼돈 20-04-10 21:06
   
등신이 정의심가면 지혼자 몰래해보지 애낳은지 보름인데 저딴소릴해? 그냥 의처증이지
소이족 20-04-10 21:29
   
남자가 묶었는데 그게 잘못돼 임신한걸수도 .
윤달젝스 20-04-10 21:29
   
일방적으로 믿으라는것도 문제.
혈액형검사하듯 친자검사도 쉽게 해줘야 믿음도 더 커지는거지 그냥 믿으라는건 강요지.
수염차 20-04-10 21:43
   
화날만하네요...당연히 분통이 터지겟죠....바람핀 적이없는데 생사람 잡으니....

일반적으로 아빠는 갓태어난 아이의 얼굴을 빤히 처다본다.....왜?
날 닮은 구석을 찾아낼려고....
아이는 엄마 뱃속에서 성장한다  그러니 엄마는 내아이? 라는 생각을 할필요가없다
아빠는 전혀다르다....정자만 넣어줫을 뿐이다....그래서 지속적으로 자신의 후손인걸 확인하려한다

아이는 본능적으로 알아첸다.....아빠가 본인의 후손이라는걸 확인하려한다는걸....
그래서 아이는 의도적으로 아빠의 얼굴을 닮으려한다.....표정이라든가....

전세계 아빠의 10퍼센트는 자기도 모르게 남의 아이를 키우고잇다....
와이프 100명중 10명은 외도로 낳은 아이를 속여서 키우게 만들고잇다...이것이 팩트
     
하늘나비야 20-04-11 03:05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릴 하네요 와이프 100명 중 10명이 외도로 아이를 낳고 있단 근거가있나요 있으면 좀 알려 주세요
          
축구중계짱 20-04-11 16:44
   
뇌피셜 망상 환자입니다.

방연게에서 댓글로 연예인까며 어그로끄는걸로 활동하는중.

근데 아들둘이나 있는 아버지랍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짱쭈이 20-04-11 22:27
   
증거 좀 ...
개인용 20-04-10 21:52
   
진짜라면,,,,,,기분상하는 정도가 아니라 얼굴 꼴도 보기싫을듯.......
지아시아 20-04-10 21:55
   
저게 부모 양측 동의가 있어야 하나? 아닐텐데? 머저리같이 혼자 조용히 하면 되지
백제 20-04-10 23:36
   
이런일 방지하기 위해 법으로 친자확인 의무화 해야 할듯
     
오늘비와 20-04-10 23:40
   
와 빙고..ㄷㄷ
punktal 20-04-11 00:53
   
평생을 이리저리 흔들리면서 아내분 고생시킬 사람이군요.
그린힐 20-04-11 02:20
   
뭔 소설을 써도 븅신같이 쓰네...

남자가 친자 확인 하고 싶으면 몰래 슬쩍 하겠지 그걸 부인에게 하자고 말을 할까?

부인이야 자기가 낳았으니 자기 친자 확실하니 할 필요가 없고

남편은 자기랑 아이 유전자 샘플만 보내면 그냥 해주는데 그걸 부인 허락 맡고 하나?

의심가면 그냥 몰래 하겠지.
하늘나비야 20-04-11 03:07
   
이런 집이 한둘은 아닌가 보네요
무삥 20-04-11 03:28
   
이런건 양쪽입장 듣기전까지는 아무도 모름..
주작일 확률도 높음 ㅎㅎ
유월 20-04-11 04:08
   
신생아는 양쪽 누구도 담지 않아요
그러니 친자확인하고 두고두고 구박하면 되겠네요
     
짱쭈이 20-04-11 22:25
   
낳자마자 딱봐도 제 자식이던데요..
저 신생아 사진 간직하고있는데 그사진이랑 제 자식 이랑 똑같음.
무공 20-04-11 06:07
   
남자 몰래 하면 법에 걸리나?..
팅동탱동 20-04-11 09:22
   
그만큼 남편모르게 남의아이 키우는 집이 많다는 뜻
맛좋은이슬 20-04-11 09:29
   
민감한 사안이라 뭐라 말을 못하겠네요
ㅣㅏㅏ 20-04-11 09:39
   
걍 혼자 하면 되는데 굳이 말을 했다는건 나름 친자가 아니란 확증이 있단 얘긴데...??
HHH3 20-04-11 16:43
   
자식을 낳았으면 친자확인은 당연한 것 아닌가?
의도를 추궁 당할 이유 있음?
일방이 하고 싶어하면 하는 것임.
애니비 20-04-11 17:22
   
글 대로면 산모 분통 터지는건 맞는데 막상 둘이 같이 할 게 머 있지
존중해서 모든걸 합의하고 싶은 사람이 그런 요구도 모순이고
자기 확신을 공개 못박고 싶거나 내용 자체 거짓이거나 겠네요
sldle 20-04-11 21:27
   
근데 그거아세요

친자확인하는 사람들중  30%가  남의 아이라고  나왔답니다. 한국에서
욘바인첼 20-04-11 23:24
   
애기 납품했으면 품질보증서 줘야지. 낳아줬다는데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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