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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7-27 09:37

[기타] 요양원에서 자꾸 밥을 창문밖으로 던지던 치매걸린 할머니 ~

글쓴이 : 별찌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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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keThis 21-07-27 10:07 그럼 국물도 없지... 그럼 국물도 없지...



		뱃살마왕 21-07-27 12:13 영어로 No Soup 영어로 No Soup



		끄으랏차 21-07-27 13:13 저거 참 이해가 안가던데 공손하게 잿밥을 지어 올리는거면 모를까 고수레는 걍 대충 던지는건데 받들어 모시는 일이 맞긴 한가? 귀신이 입 벌리고 뛰어다니면서 받아먹나? 상당히 무례한 격식 아닌가 싶은데. 이게 진짜 귀신들 챙기는거에서 나온걸까 라는 의문이 있네요. 저거 참 이해가 안가던데 공손하게 잿밥을 지어 올리는거면 모를까 고수레는 걍 대충 던지는건데 받들어 모시는 일이 맞긴 한가? 귀신이 입 벌리고 뛰어다니면서 받아먹나? 상당히 무례한 격식 아닌가 싶은데. 이게 진짜 귀신들 챙기는거에서 나온걸까 라는 의문이 있네요.



		솔직히 21-07-27 13:20 소금이나 팥 뿌려서 귀신 쫓는 거 보면, 귀신은 뭘 뿌리면 다 받아 먹는다는 게 학계의 정설. ㅋㅋㅋ 소금이나 팥 뿌려서 귀신 쫓는 거 보면, 귀신은 뭘 뿌리면 다 받아 먹는다는 게 학계의 정설. ㅋㅋㅋ



		고고싱 21-07-27 16:35 이 글 읽고 대성통공 했네요. 어머니께서 돌아가실 때 식사를 오랜만에 많이 잡수셨는데 많이 무서워 하셨어요. 죽기전에 식사 많이하는거라고... 쾌차되실려고 그런다고 위로 많이 해드렸는데 그 날 새벽에 돌아가셨습니다. 마지막에 가득 잡수고 돌아가셨다는 문장에 오열했네요. 이 글 쓰면서 눈물이 계속 나네요. 보고싶다... 이 글 읽고 대성통공 했네요. 어머니께서 돌아가실 때 식사를 오랜만에 많이 잡수셨는데 많이 무서워 하셨어요. 죽기전에 식사 많이하는거라고... 쾌차되실려고 그런다고 위로 많이 해드렸는데 그 날 새벽에 돌아가셨습니다. 마지막에 가득 잡수고 돌아가셨다는 문장에 오열했네요. 이 글 쓰면서 눈물이 계속 나네요. 보고싶다...



		에어스펜서 21-07-27 17:06 T.T T.T



		메로나 21-07-29 00:03 상상하니까 저도 눈물이 나네요. 먼길 가시느라 든든히 드셨던거 같습니다. 좋은곳에 가 계실거예요. 상상하니까 저도 눈물이 나네요. 먼길 가시느라 든든히 드셨던거 같습니다. 좋은곳에 가 계실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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