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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03-16 16:52

[감동] 블라] 고아원에서 나온 고아의 집.jpg

글쓴이 :

드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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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빛둥 23-03-16 16:58 그래도 열심히 살았나 보네요. 삼성SDS에 입사할 정도면. 낙성대역에 월세방을 얻은 것을 보니, 지하철 2호선으로 다닐 수 있는 곳에 삼성SDS 사무실이 있었나 봅니다. 저도 첫 자취방을 낙성대에 얻은 기억이 나네요. 아주 옛날 일이지만... 그래도 열심히 살았나 보네요. 삼성SDS에 입사할 정도면. 낙성대역에 월세방을 얻은 것을 보니, 지하철 2호선으로 다닐 수 있는 곳에 삼성SDS 사무실이 있었나 봅니다. 저도 첫 자취방을 낙성대에 얻은 기억이 나네요. 아주 옛날 일이지만...



		발컨대장 23-03-16 17:20 요즘 소설들에서 고아출신들이 많이 나오는데 보육원에서 나와 소위 말하는 개고생을 하는 스토리가 대부분이죠. 그런 것들을 보면서 무대책으로 보육원을 나서게 되는 고아들에게 하사관 입대는 나름의 도피처 겸 완충지대 역할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봤었습니다. 현실적으로도 그런 선택을 하는 사람들이 있겠지요? 요즘 소설들에서 고아출신들이 많이 나오는데 보육원에서 나와 소위 말하는 개고생을 하는 스토리가 대부분이죠. 그런 것들을 보면서 무대책으로 보육원을 나서게 되는 고아들에게 하사관 입대는 나름의 도피처 겸 완충지대 역할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봤었습니다. 현실적으로도 그런 선택을 하는 사람들이 있겠지요?



		아이구두야 23-03-16 19:00 하사관 입대도 맘대로 할 수 있는것도 아니고 애초에 군대 가는걸 좋아할 사람은 없잖아요 있다해도 지극히 소수일 거고 대부분 사회에서 일하는걸 선호하죠 게다가 어쨌든 보육원에서 통제된 삶을 살았는데 군대에서 다시 또 통제된 삶을 살기 바라지도 않구요 내가 다니던 중학교 근처에 보육원이 있어서 그쪽 친구들이 몇 명 있었는데 군대 안간 이유가 힘들어서도 있지만 그보단 자유롭게 살고 싶다고 하더라고요 하사관 입대도 맘대로 할 수 있는것도 아니고 애초에 군대 가는걸 좋아할 사람은 없잖아요 있다해도 지극히 소수일 거고 대부분 사회에서 일하는걸 선호하죠 게다가 어쨌든 보육원에서 통제된 삶을 살았는데 군대에서 다시 또 통제된 삶을 살기 바라지도 않구요 내가 다니던 중학교 근처에 보육원이 있어서 그쪽 친구들이 몇 명 있었는데 군대 안간 이유가 힘들어서도 있지만 그보단 자유롭게 살고 싶다고 하더라고요



		황제폐화 23-03-16 19:37 대학 졸업할때까지 있을 수가 있나보군요. 등록금이나 생활비는 지원이 되는 걸까요? 남자의 경우 군대까지 다녀오면 시간이 더 걸릴텐데 대학 졸업까지 용인해주지 않을거라 생각하는데? 대학 졸업할때까지 있을 수가 있나보군요. 등록금이나 생활비는 지원이 되는 걸까요? 남자의 경우 군대까지 다녀오면 시간이 더 걸릴텐데 대학 졸업까지 용인해주지 않을거라 생각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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