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가 뭔 생각이였는지 (술에취해서 당한 피해자다 하기에는 작정하고 취할때까지 마실수도 있음)
알순 없지만 회사동료남은 분명 의도가 있었음. 왜 부축해 나가지? 부축까지야 그렇다치더라도
가장깔끔한게 남편한테 전화해주고 파출소에 데려다주면 되는 바보아니면 다 아는 상식적인 방법놔두고??
대체 왜 모텔에 지가 지맘대로 남의 여자 데려간다는거지? 그게 자기 와이프한테도 할수있는 변명일까?
남편이 이혼할지 않할지는 자기가 결정할 문제겠지만 최소한 이혼안한다면 아내한테는 그 동료남이 있는 회사 나와
이직하는걸 조건으로 걸 필요는 있음. 아내가 억울하다하더라도 아내한테 흑심품은넘 같은회사 옆에두고 어케 살음?
술버릇 있는 아내가 10시 반 전화했을 때 취한 목소리였다. 그런데 안심하고 잠을 잤다.
저 대목부터 이해가 안감. 택시 못잡고 카페에 있는데 안심하고 잠을 잤다?
취하면 교통사고나 소매치기 등 범죄 표적도 될 수 있는데
와이프 신변에 대한 걱정 보다 흑심 운운하는 게 영 별로.
취한사람 핸드폰으로 집으로 전화 어떻게 함? 직장상사 집전화번호 앎? 남편번호 어떻게 앎?
직장상사 집이 어딘지 알고 집으로 택시태워 보냄?
만취한 사람 택시에 태우는게 더 불안함. 택시에서 토할 수도 있고, 택시에서 잠들텐데 누가 집까지 옮겨줌?
불가피하면 모텔에 혼자 재울수도 있는거지. 다 큰 어른인데, 모텔에서 재우는게 이상하다고 생각하는 발상이 너무 미숙한 발상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