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쩡하게 생겨서 왜 저러냐 옷 입은 거 보고 주변에서 알아봤으면 좋겠다 ㅋㅋㅋㅋㅋ

지난 주에 회사가 있는 건물 지하 1층에서 볶음밥을 먹고,

폰으로 열심히 기사를 보다가, 정신 없이 계산한 줄 알고, 그냥 나와버렸는데,

주인 분이, 엘리베이터 기다리는 나에게 쫓아 왔더라고요.

그래서 깜박했다고 얘기하고 다시 중국집에 돌아가서 계산했는데...

이런 경험 한 사람이 나뿐만은 아니겠죠? 물론 처음부터 돈 안 내고 나가려고 의도한 사람도 있을 것이고...

이런 식으로 인터넷 세상에 나도 먹튀범으로 얼굴 공개될 뻔 했었네~라는 생각이 드니, 섬찟해서 적어봅니다.

그래서 요새는 차라리 주문할 때 선불로 각 테이블에서 카드결제하는 식당이 더 편하더라고요.

오해 살 일도 없고, 복잡하지도 않으며, 다 먹은 후 계산하느라 기다릴 필요도 없으니...

몸도 좋은 아줌씨가 왜저런대..

저게 얼마나 한다고 먹튀를 -_-

돈 문제가 아니고
정신병과 관련 있을것 같습니다
남의 물건을 훔치면 쾌락을 느낀다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