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이 완전 익으면 뻣뻣해서 식감이 별로 그냥 계란 볶음밥이 낫지 오무라이스는 좀 촉촉해야 맛있더라구요. 들어가는 계란양이 많아야하고 덜익은걸 감추려고 걸죽한 데미글라스 소스류를 그 위에 뿌린다는... 지단으로 잘 익히고 케찹뿌린건 중국집 스타일~우유 넣어서 부드럽게 아몬드 모양잡아 케찹볶음밥에 올린 스타일이 원래 일식 오무라이스~ 변형해서 프랑스식 반숙 오물렛을 밥 위에 올린 다음 칼로 세로로 반갈라서 볶음밥을 덮게하는 스타일도 있고...저건 반숙 오무라이스(탄포포 오무라이스)를 회오리 모양을 잡은 최근 유행하는 스타일네요. 백종원이 하는말이 젓가락으로 모양잡을것까진 없다고 어제 골목식당에서 시범을 보여줬죠.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