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도저히 쉴드 칠 수 가 없네.ㅋㅋ
여자 입장에선 자기가 컵라면 1개보다 못한 존재라는 느낌이니.ㅋㅋ

먹었다고 열받아서 씩씩거리지 말고..오히려 왜 그런거 먹냐 내가 더 맛잇는거 해줄텐데.

뭐 먹고 싶은거 없냐 하고 했어야지.ㅋㅋ

물론 남자가 찌질했지만, 그래도 여자는 그런 상황이 당연하고 남자는 늘 그렇게 한번 더 배려하는게 요즘 의무같이 되니 남자들이 더럽다고 느끼는거겠죠

그냥 찌질한 정도가 아니라.... 불같이 화냈다... 이게 포인트

이거 상세하게 쓴 글 보면 더 노답임 ㅇㅅㅇ

ㅎㅎ 사소한거에 목숨걸기도 하지요  여자가 천운이네

주작이 아닐까 생각함

컵라면 먹기위해 필요한 준비 : 1.컵라면이 있는지 확인한다  2.뜨거운 물이 가능한지 확인한다  3.젓가락이 있는지 확인한다
이렇게나 수없이 많고 복잡하고 어려운 준비를 다 마쳤는데.. 당연 화나지
아 참 제일 중요한 준비조건.. 0.이 어려운 준비를 수행할 능력이 있는지 자문한다

진짜 조상신이 도왔네

근데, 좀 이해가 안 가는데, 남자가 물만 부어 먹으면 되게끔 다 준비 해 놨는데 그 사이에 먹었다는 건 여자가 물 부어 먹지 않고 생으로 부셔 먹었다는 소리인가요?
아니면 준비 다 해놨다는 남자 말이 그냥 개구라인 거임?

“물 부으려고 보니까 없잖아”

"준비 다 해 놨는데.."

저게 내용이 컵라면을 싱크대 안에 넣어놨나 그랬는데, 여자가 발견하고 꺼내서 먹었고, 남자는 싱크대 안에 있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해서 물이랑 다 준비 한 다음에 싱크대 열어보니 컵라면이 없었던 상황.

222.. ㅎㅎ

음식을 두지 않을만한 곳에 숨겨뒀다고 해서 논란(?)이 됐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여러차례 남자가 사둔 간식을 여자가 남김없이 먹어치웠던 사연이 있던건 아니었을까?
식탐이 지나쳤던건 남자가 아니고 여자였던 것 아니냐?
쌓이고 쌓였던 감정이 자는 사람을 깨워 사오라 할 정도의 억지로 표출된 것 아닌가?
하는 것이었죠.

준비 다 해놨는데 컵라면이  그대로네???
컵라면 스틸할 여자가..ㅠㅠ

남자가  식탐이  있었고
몰래먹으려고  한개만 사다가 잘 안보이는곳에  뒀고
여자는  야근인가  하고와서  출출해서  먹고  잤다함
여자잘때  지혼자  먹으려던 남자가  없는거 확인하고  자는사람한테  극대노  ㅡ 바로 근처에  편의점도  있었다는듯

이렇게  읽었던  기억이  나네요

이거 뒤에 뭔가 스토리가 있는 것 같은데... 앞뒤가 잘린 것 같음

저도 그렇게 알아요 지난번에 읽었는데 남자친구가 이상했어요

근데.... 결혼할 정도로 오래된 커플이면 저렇게 싸우지 않나???
(물론 사귄고 금방 결혼하는 커플도 있지만...)
보통 3년정도 넘어가면 저런걸로 많이들 싸우는데....
진짜 막 죽일정도로 화냈나??

연예하면 멍청해짐.
그렇게 점점 멍청해지다 일정 수준 이하로 멍청해지면 결혼을 결심함.
그리고 후회함.

컵라면 여부를 먼저 확인하고 준비해야지.
식당에 들어가기전에 지갑 확인 안하나?

그런데.. 저정돈 멱살잡고 싸우면 고쳐질 수도 있어...

1.어제 컵라면이 있었음
2.일하는 내내바뻐서 점심도 굶고하루종일 쫄쫄 굶음,퇴근후 컵라면이 당연히 있을줄 알고 뜨거운물끓이고 김치준비함
3.컵라면에 밥까지 말아먹을려고 햇반 전자렌지에 돌림
4.젓가락과숟가락을 꺼내고 컵라면을 찾는데 컵라면이 없음
5.남자:???????
6.에비신부 : (준비하는 과정을 다 지켜봄) 그거 내가 먹었는데~ 먹었는데~♬♩약올림
7. 남자 개빡침 (다른 남자들같았음 "야아~~ 아 진짜 아 나진심 짜증나 아진짜" 이러고 삐지고 말았을듯)
8. 파혼???

↑윗글은 가상 시나리오 입니다 오해마시길,,

아무리 시나리오를 써도  남자쉴드가 안쳐진다 ㅋㅋ

남자가  식탐이  있었고
몰래먹으려고  한개만 사다가 잘 안보이는곳에  뒀고
여자는  야근인가  하고와서  출출해서  먹고  잤다함
여자잘때  지혼자  먹으려던 남자가  없는거 확인하고  자는사람한테  극대노  ㅡ 바로 근처에  편의점도  있었다는듯

이렇게  읽었던  기억이  나네요ㅡ확실치않음

어...전 이거 여자분이 너무 배려가 없었다고 생각되는데...
먹을거면 말하고 먹던가, 아님 남자가 화를 내면 미안하다고 사과하던가
뭐 그게 맞는거 아닌가요?

보통 여자의 따뜻한 말이나 미안하다는 말
한마디에 풀어지는게 남자 마음인데...

싸우고 나서 냉랭한 상태에서 저렇게 행동했을 수도 있고
남자분이 저런거에 예민한 사람일 수도 있고..

전 대부분의 경우 원인 제공자가
사과하지 않아서 싸움이 커진다고 생각하네요.

집안에 있는 컵라면에 주인이 정해져있는건가요?  컵라면 먹을준비하고 없으면...누가 먹었을거라고 화내는게 아니라...(가족이 먹었겠죠) 보통 없네? 하고 사와서 먹지않나요?

컵라면도 먹고 시궁창에서 발도 빼고...일석이조 ㄷㄷ

편집의 힘인지  아니면 제가 찐따인지...

저도 비슷한 경험 있네요  힘들게 알바하고 늦게라도 저녁 먹을려고 먹을거 사다놓고 씻으러 화장실 들어갔는데 같이 사는 친구가 다 먹어버렸어요  그래서 전 화내면서  당장 사오라고  말했어요
이때가 밤 11시....


아무리봐도  똑같은 상황인것같은데  제가 찌질하고 제가 잘못한거였군요...

님이랑은 다름. 저게 내용이 잘려서 그런거임, 남자가 컵라면을 어디 넣어놨고, 집에 온 다음 먹으려고 물이랑 다른거 준비 다 했는데 이미 여자가 먹고 자고 있었던 거임. 즉 남자가 컵라면이 있는 지 여부는 확인 안하고 당연히 있다고 생각하고 이것저것 준비 했는데 컵라면이 없으니 열받아서 자고 있는 여자 한테 난리 친거.

아 넵 다르군요

님이 같아 살았던 친구가 사랑하는 여자였으면 님은 찌질한것임
같이 살았던 친구가 그냥 남자친구였으면 나 같아도 욕 한바가지로 하면서 당장 나가서 사와라고 함

아...컵라면 떨어졌구나...주문해야것다...

어떻게 봐도

남자 쉴드가 안된다...

여자가 대응이 조금 안좋았을수도 있다고 뇌를 굴려봐도

남자가 심하네

이거는 글을 풀로 봐야 남자가 얼마나 찌질한지 알 수 있음.

상황이 둘다 일하고 예비 신혼집 정리도 하고 힘들때였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여자가 집정리하다가 ‘신발장’에 숨겨놓은 컵라면을 발견하고

설마 숨겨둔거라고는 생각도 못하고 먹은것

먹고 자는데 뒤늦게 도착한 남자가 먹으려고 숨겨둔 컵라면이 없어져있자

피곤해서 자는 여자 깨워서 저 난리를 피운거임

컵라면이 살렸다~~

그냥 남자가 ㅂㅅ.
아파 뒤질거 같을때 옆에 있어줄 사람을 컵라면 하나로 내친다는게 말이 되나?

이거 글 잘린거에요 풀로 읽으면 남자 편 들기 어려워요

찌질하다기 보단 철딱서니가 없는 놈이네.

화를 내야하는 상황,
그냥 넘어가야 되는 상황 구분을 못하면 병ㅅ 소리 들어야지 별수없음.

주작이 아니면 파혼 결정한게 당연하네요
저런 놈하고 결혼하면 그 결혼 생활 지옥일수도 있겠네요

생도라인가...ㅋ

허...

결혼 전에 알았으니 천운이네...
근데 컵라면부터 꺼내놓거나 물 올리자마자 바로 컵라면 꺼내 놓는게 정상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