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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4-04-24 11:22
[안습] 의외로 알려지지 않았다는 술자리 예절.jpg
 글쓴이 : 드슈
조회 : 2,450  

08.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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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말벌11 24-04-24 11:32
   
근데 알려주는건 고마운데 화내는 이유는 모르겠네.
헬리건 24-04-24 12:06
   
아주 X랄X병을 하고 자빠졌네

세상에 희한한 인간들이 아주 넘쳐 나요

라벨을 면상에 걍 쳐 발라 버리고 싶네
마이크로 24-04-24 12:08
   
짠 위아래가 있는건 알았는데 라벨은 첨들음.
눈팅만랩 24-04-24 12:10
   
알려주지도 않고 지랄하는 건 너무했는데요?
진실게임 24-04-24 12:29
   
예절이 뭔지 모르는 헛소리 뿐이네.
위아래 따지는 게 예절이 아니야.
서로 편리하게 소통하고 싸움 없이 사람 사이를 쉽게 만드는 게 예의야.

근데, 남들도 모르는 걸 가져다가 예절 운운하면 그게 가장 예절 모르는 넘이지.

모두가 아는 예절을 어겼더라도 그걸 분란이 안되도록 잘 갈무리 해주는 게 예절이지.
온니디쁠 24-04-24 12:39
   
소주가 언제적부터 있었다고 ㅋㅋ 꼰대들 지멋대로 만든 문화지 ㅋㅋ
초율 24-04-24 12:51
   
89학번 미대나왔는데..
술꾼들 많음..
..ㅈ.ㄲ! 시전하니..아무도 술 안권함..ㅋㅋ
술취해서 꼬장부리면..선배고 후배고 다 팼음..
술자리 예절은..꼬장 안부리는게  제일이지..
무한용병 24-04-24 13:04
   
주작 냄새 남...
상표를 굳이 가리는게 술자리 예절도 아닐 뿐더러,,
술잔을 한 20~30cm 차이나게 높게 든 ㅂㅅ이 아닌 이상 조금 높았다고 에절 운운하는건 개똥 군기임.. 예절이 아니고...

ㅂㅅ 들이 ㅂㅅ 짓 하자고 조르는 건가?
스리슬쩍 24-04-24 13:34
   
둘다 첨 들어보네. 그냥 처 마시면되지
박수세번 24-04-24 13:41
   
라벨을 손으로 가리는 이유는
자신이 따르는 술이 대접하기에 부족하여 부끄럽다 뭐 그런의미가 있음.
파트가 어느쪽인지 모르겠지만
영업이나 고객 상대할 일이 많은 파트면 저것도 미리 알아두어야 하는게 맞는데
쌍욕날리는 것 까지는 모르겠음.
하지만 속으로 이새끼는 짜증나네,, 그러겠지..

그리고, 하나 알아두어야 할게 좀 대접할만한 상대와 식사자리나 술자리를 가질 때
대부분 등급이 좀 있는 곳에서는 술병을 그대로 쓰지 않고 주전자나 술 전용 술병에 담겨나옴.
라벨이 없다 이거지..
     
구름위하늘 24-04-24 18:45
   
언제 생긴 술문화인지 모르겠음.

80년대와 90년에는 없던 것... 아마 2000년대 이후에 생긴 것으로 보이는데,
유력한 썰은 와인은 라벨이 중요한데 와인 문화가 서양에서 들어오면서 일본과 한국에 퍼진거라는 의견이 많더군요.

대접하기 부끄럽다 운운은 근본이 없는 설명으로 보입니다.
건달 24-04-24 14:06
   
저런 예절 있어요. 자리에 따라서 신경을 써야 됨.

술 마실 땐 이렇게 하는 거야 하고 알려주고
아 그렇게 하는 거군요 하고 받아들이면 되는 일
쌍욕 박은 사람이 문제
     
구름위하늘 24-04-24 18:47
   
술잔 높이는 예절 교육에 있었지만,
라벨 이야기는 없었습니다.

비교적 최근에 생겨난 것으로 보입니다.
          
건달 24-04-25 00:44
   
쌍팔년도에도 있었음
코카인콜라 24-04-24 14:17
   
그냥 저건 날잡고 갈굴려고 하는거임
아나킨장군 24-04-24 14:20
   
아랫 사람은 잔은 댈 때 좀 아래에 대라고 배우긴 했는데
라벨을 가리라는 말은 웃음만 나오네요 ㅎㅎ 평생 처음 들어봤습니다
그냥 막내 기죽이려고 만들어낸거 아님?
엠베이스 24-04-24 14:40
   
문제는 정말 저런 술자리 예절 전통이 오래전부터 있는가임? 다 근본도 없고 일본에서 들어온 술자리 예절도 많고 아무런 근거가 없다는 거임.
그냥 꼰대가 되면 저런거 따지게 됨.
     
토막 24-04-24 15:22
   
양아치 조폭들의 기생집 예절이죠. 옆에 기생끼고 술먹을때 기생이 지켜야 하는 예절.

전통적으로는 밥상이건 술상이건 각자 상하나씩 받습니다.
술 따라 주려면 자기 자리에서 일어나서 옆상까지 가야하죠..
그냥 자기잔에 자기가 따라 마시는건데.

이게 기생집에 가면 상마다 기생이 옆에 앉아서 술 따라주는거죠.
잘살아보아 24-04-24 14:48
   
라벨은 가릴려고 안해도 항상 두손으로 가운데쪽 감싸고 따라서 저절로 가려지는데.
난다날아 24-04-24 14:50
   
어후 몇십년밖에 안된 그것도 근본없이 어디서 들어온줄도 모르는걸 예의라고 뭐라 하는게 웃기고 자빠졌네….
체사레 24-04-24 15:26
   
막내가 소주 병으로 대가리 깨도 무죄
매튜벨라미 24-04-24 15:44
   
우리 회사 아직도 꼰대문화가 좀 있는 편인데도 저거 두가지는 아무도 신경도 안씀
현실에서는 저런 곳 거의 없을거라고 봄
만약 저런걸 따진다? 걍 바로 도망쳐야됨
싱그런하루 24-04-24 17:49
   
50먹도록 라벨은 처음 들어보는 참 븅
쭝얼 24-04-24 17:57
   
조선시대나 고려시대에 라벨 따졌다는 얘기 들어본적 있는 사람?
어느동네 양아치들이 하던게 알음알음 퍼지더니 마치 전통처럼 떠드는데 어느 야사에라도 있어야 전통이지
랑아 24-04-24 19:13
   
술자리 법칙만 알고 정글의 법칙은 모르나 봄. 저러다 도끼로 대가리 쪼개지고 난 후에야 저승사자 앞에서 후회하겠지.
Euronymous 24-04-24 20:14
   
별 ㅗ 같은 문화는 도태좀 시켜라 저게 뭐냐 어우
patron 24-04-25 02:39
   
586들이 만든 병5신같은 문화 ㅋㅋㅋㅋ
     
hell로 24-04-25 08:05
   
286때 없었는데 586에 생겼겠간..?
hell로 24-04-26 02:00
   
라벨 가린다는 기원을 우연히 확인함.
예전 일본에서 하던 술따르는 예절이고 요즘 젊은 일본인들은 잘 하지 않는다고 함.
이유까지 확인. 흐른 술이 라벨을 따라 흘러 오염되지 않도록 라벨이 위로 오도록 쥐고 따랐다고 함.
일본 중년 부부가 한국인 부부집에 와서 이야기 하는 유튜브에서 들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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