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구)유머 게시판[1] [2]
HOME > 커뮤니티 > 유머 게시판
 
작성일 : 24-06-03 13:41
[안습] 요즘 장기백수들 많은 이유.jpg
 글쓴이 : 드슈
조회 : 2,291  

08-0.jpg

08-1.jpg

08-2.jpg

08-3.jpg

08-4.jpg

08-5.jpg

08-6.jpg



.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빛둥 24-06-03 13:52
   
회사 채용과정에서 면접을 하는 이유는,

서류만 가지고 알 수 없는 정보를 얻기 위해서이므로,

공백질문 같은 것을 물어볼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런 대답하기 어려운 질문을 물어보지 못하게 하면(사실 물어보지 못하게 강제할 수 있는 방법도 없지만), 면접을 할 이유 자체가 없죠.

설령 공백에 대한 질문을 하지 않더라도, 면접 대상자의 전 직장은 서류에 나와 있으므로, 퇴사 이유가 뭔지에 대해, 인적 네트워크를 통해 최대한 알아봅니다. 인사팀은 괜히 있는 게 아니에요.

공백 질문을 두려워하기보다, 차라리, 공백 질문에 대해 설득력있게 대답을 해서, 오히려 가산점을 얻겠다는 마음가짐으로 면접에 임하는 게 낫습니다.
코카인콜라 24-06-03 14:00
   
채용이 비 인격적으로 느껴지는 이유는 결국 냉정한 선택이 회사의 운명을 좌지우지하는 요소로 자리매김해서 그런거임... 너 아니어도 뽑을 다른 사람이 회사입장에서는 많은 상황이지... 나중에는 고령화로 채용인원이 부족해지면 자연히 사라지게될 가능성이 높음....
81mOP 24-06-03 14:22
   
그냥 자기 사업을 해라......
남의 돈 먹기 쉽지 않다. 저런 질문에도 멘탈이 흔들리면 사회생활 못 버틴다.
노바노바 24-06-03 16:09
   
해고가 쉬운 나라라면
일단 뽑아놓고 아니다 싶으면 바로 해고 통지를 날리면 됨.

그런데 해고가 어려운 나라라면
한번 뽑은 사람이 고문관이 되면 곤란하니 어떻게든 사전에 폭탄을 걸러내야함.

그렇다면 일반적인 틀에서 벗어난 삶을 살았다 싶은 사람에게는
왜 그랬지에 대해 물어보고 그 대답을 들어보고 판단할수 밖에...
괴개 24-06-03 16:11
   
나 중간에 2년이나 쉬었어도 취직 잘했는데
게다가 그거 말고도 나는 자체 안식년 1년씩 2번 더 했음
쉰 이유는 그냥 쉬고 싶어서. 면접볼때도 그냥 지쳐서 쉬었다고 했고.
뽑을만한 사람이면 그냥 뽑는다는게 내 결론이다.
새끼사자 24-06-03 16:55
   
공백있으면 아예 큰기업 취직 기회 박탈되는 일본보다는 100배 나음.
삼족오m 24-06-03 17:02
   
본인들 스스로 이유를 알고 있군
자기들도 사람 뽑을 때 이유 없이 시간 낭비한 사람은 안 뽑을 거면서
같은 조건이라면 작은 일이라도 돈을 벌면서 시간을 투자하는 것과 시간을 낭비하는 사람은 다른 것이지
사라다09 24-06-03 23:49
   
역지사지가 안되는 사람들이 많네 고용주 입장도 생각해봐야지 본인이 사장이라면 아무나 뽑겠나?
존중얘기하는데 자신은 회사에대한 존중이 없으면서 왜 자기지신만 존중받길 원하나?
공백기가 있었으면 자기계발이나 생산적인 일을 한사람을 뽑고싶지 마냥 쉰사람을 누가 뽑고 싶냐고 되묻고 싶네
멀더요원 24-06-06 17:21
   
쉬게 된 이유나 공백이 길어진 이유를 질문하는게 아님.
그 쉬는 동안에 뭘 했느냐가 더 중요함.
가령 코딩을 배워보고 싶어서 학원을 다니거나 독학을 했다고 대답 할수도 있고,
번아웃이 와서 심신의 안정을 위해 방방곡곡 여행 다녔다고 대답해도 됨.
그리고 그 공백기에 응시자가 무엇을 얻었으며 (신체적이건 정신적이건)
그로 인해 지금이 더 나아졌다면 그 걸로 오케이.

그 정도의 대답도 못할 응시자는 어떤 회사에서도 채용 못함..  아니 안함!
우허허허 24-06-06 19:34
   
30대 초반에 6년 공백 있었는데, 취업 잘 함.

물론 급은 두단계 정도 낮췄지만, 그걸 바탕으로 다시 기어올라옴
버드맨 24-06-09 09:34
   
고용주 입장에서 보면...
대기업 중소기업 어느정도 차이가 있겠지만...
면접보는 사람의 일할 의지가 있는지 더 중요하게 볼듯합니다.
공백기는 그다지 중요한게 아니라 봅니다.
일단 펼요한 자격스펙의 서류를 통과했기에 면접까지 본거라 ... 그다음은 면접자의 인성과 일할의지를 더 중요하게 보지 않을까요?
그냥 솔직하게 공백에 대한 내용을 당당하게 말하고 이제는 일할 준비가 되었다느걸 어필하는게 중요할듯 생각되네요
 
 
Total 3,162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794 [안습] 눈앞에 역주행 확인하고선, "어? 도망가?" 긴박한 추격전.news (2) 드슈 06-09 1280
2793 [안습] 외국에서 종교 물을 때 답하는 법.jpg (10) 드슈 06-09 1712
2792 [안습] 3대음식은 다 유럽인들이 만든거라는 역사학자.jpg (9) 드슈 06-09 1877
2791 [안습] 북한을 응원했던 트위터 유저.jpg (7) 드슈 06-09 1679
2790 [안습] 루리] 프랑스 대통령과 파리 시장의 해병천 짜장수영 대소동… (6) 드슈 06-09 1171
2789 [안습] 꼴값의 최후.jpg (9) 드슈 06-09 3207
2788 [안습] 목사와 불륜 들통난 아내의 변명.jpg (13) 드슈 06-09 2557
2787 [안습] 술만 빼고 뭐든 다 할거 같은 클럽.jpg (9) 드슈 06-09 1648
2786 [안습] “고백 좀 그만해요. 아저씨들아”…女알바생의 호소.news (11) 드슈 06-09 1800
2785 [안습] 블라] 공기업 신입 논란.jpg (6) 드슈 06-09 1544
2784 [안습] 요즘 10대들에게 자주보인다는 장애 유형.jpg (22) 드슈 06-09 1627
2783 [안습] 주인을 겁탈해 재산을 가로채려했던 노비.jpg (5) 드슈 06-09 1630
2782 [안습] 슈퍼 엔저에 흔들리는 일본 국력.jpg (3) 드슈 06-09 1510
2781 [안습] 디스토피아풍 식단 모음.jpg (3) 드슈 06-08 2512
2780 [안습] 일본 위키가 어이없는 이유.jpg (4) 드슈 06-08 2811
2779 [안습] 아카] 천국에 도착한 수녀들.jpg (1) 드슈 06-08 2547
2778 [안습] 70년 동안 담장으로 막힌, 알짜배기 땅의 기묘한 풍경.news (11) 드슈 06-08 2556
2777 [안습] 엽기] 사이코패스의 결혼 허락받기.jpg (2) 드슈 06-08 2950
2776 [안습] 신용카드 쓰다 사망한 뒤 벌어진 일.jpg (5) 드슈 06-08 3058
2775 [안습] 스압] 의뢰인 아내에게 반해 의뢰인을 배신한 변호사.jpg (2) 드슈 06-08 1896
2774 [안습] 판] 제가 계모라 애 구박한대요.jpg (2) 드슈 06-08 1618
2773 [안습] 가장 거대하지만 가장 실패한 건축물 ‘만리장성’.jpg (10) 드슈 06-07 3219
2772 [안습] 중국 폭포 근황.jpg (17) 드슈 06-07 3767
 <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