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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4-08-03 18:22
[기타] 일본인이 한국와서 놀랐던 음식.jpg
 글쓴이 : 드슈
조회 : 5,628  

1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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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사레 24-08-03 18:27
   
나도 어릴 적엔 도토리묵 싫어했었는데 나이 먹으니까 맛있더라 쌉쌀한 게 막걸리랑 잘 어울림
     
구레나룻 24-08-03 18:33
   
그쳐 ㅎㅎ
저는 물컹한 식감이 싫었는대 나이가 먹으니 ㅎㅎ
물하나 24-08-03 18:44
   
나이들면 맛있어지는 음식 ㅋㅋㅋㅋ
혹뿌리 24-08-03 18:59
   
도토리묵은 언제먹어도 맜잇지 밥에다가 먹어도  술에다가 먹어도
마시마로5 24-08-03 19:00
   
어릴때 무수히 널린 도토리 한번 맛보고 먹을게 아니구나했는데 도토리묵은 열심히 먹곤해서 매치가 안됐는데. 참 못먹을건 없구나생각이 들었음.
내점수는요 24-08-03 19:38
   
도토리묵보다 앞선 두부. 나이먹으니 두부가 너무 좋음 ㅋ
삼디다스 24-08-03 19:49
   
진짜 도토리묵 눈 뒤집히게 맛있죠
우리들이 먹는거는 밀가루 같은 첨가물
들어간거라 텁텁하고 맛없는거임
진짜 도토리묵 먹어본 사람 얼마 없을듯
     
또돌이표 24-08-03 21:41
   
이분 도토리묵을 잘 모르는 분.
탄닌이 다 빠지지 않으면 그냥 텁텁함.
도토리묵을 어케 만드는지는 알아요?
거기에 밀가루를 어떻게 넣어요? 못넣습니다.
밀가루가 들어가면 형태를 유지를 못해요. 그냥 부서집니다.
     
담배맛사탕 24-08-03 22:16
   
이분은 뭘 먹은겨
     
드슈 24-08-03 23:43
   
공감.
요샌 넘 비싸서 만나기 어려움.
(그렇다고 아예 없는 건 아님.)

고소한 향기를 잊을 수가 없네요.
좀 신기했음.
포투 24-08-03 19:50
   
어머니 모시고 일본 여행갔을때 공원숲에 도토리가 엄청나게 떨어져있는거 보고
아깝다고 계속 말씀하셨던게 생각나네. 일본은 도토리가 음식이 아니니까..아무도 관심 없더라.
당진사람 24-08-03 20:01
   
상수리묵도 어릴적에 먹어봄 도토리묵만 있는거 아님 !
Elan727 24-08-03 23:21
   
도토리묵사발을 먹으면 신세계죠.
N1ghtEast 24-08-04 00:19
   
학생때 엄마가 학원 바쁘게 나갈때
도토리묵이나 두부 양념에 버무린거 후딱 먹으라고 거의 매일 주셨던 기억이 나네요 ㅠ
무한의불타 24-08-04 00:24
   
개취겠지만...나 한테 도토리 묵은 그닥....
EIOEI 24-08-04 03:42
   
양념 맛있게 만들고 김치랑 먹으면 꾸르맛
개구바리 24-08-04 09:31
   
레알 나이먹으면 맛있어지는 음식...

도토리하고 묵하고 매칭이 안된다는 님들도 보이는데
그거 곤충 먹으라면 우웩 하지만 뻔데기 먹으라면 잘먹는거처럼
걍 인식차이임 먹는거다 아니 먹어본적 없어 불안한거다 그 차이
꼬우꼬우 24-08-04 10:03
   
막걸리 땡기네
zzanzzo 24-08-04 11:46
   
개취 저도 희안하게 별 맛있는지 모르겠는 음식
아직도 시골집에가면
아버지가 직접 산에가서 따오신걸로 가루내서 보관해놨다가  한번씩 쒀주시는데 그닥 불호임
고들빼기나 묵처럼 약간이라도 씁쓰리한맛을 별로 안좋아하는지라
때때로 두부도 만드시는데 두부는  진짜 맛있고 극호 앉은자리에서 양념간장 찍어먹든지 김치에 싸서 세모씩 먹습니다.
가을핵파토 24-08-04 12:32
   
설탕 들어간 간장맛에 나이들어서 환장하는거지. ㅉㅉ 아무것도 안 넣고 도토리묵만 먹어 그럼. 맛을 몰라
소문만복래 24-08-05 16:27
   
글쎄.

도토리묵은 잘쳐줘야 별미임.
별미란 것은 결코 맛있음을 의미하지 않음.

그 맛이 독특하고, 특히나 외식때 어쩌다 한번 먹게되고, 대부분의 경우 교외의 풍경좋은 식당에서 접하기에 그 자체로 좋은 기억이 따르는 경우가 많아서 그런거지,
집에 도토리묵 사다가 간장뿌려 먹으면 몇 조각 먹고 손 안대기 마련이다.
그만큼 맛있는 음식이 아니란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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