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애플 피자랑 아메리카노를 대접하면 되겠군 ㅋㅋㅋ

김민재가 나폴리에 있을때 나폴리 사람들이 '김민재는 커피에 물타도 된다' 라고 했지 ㅋㅋ

쌍화차에 비하면 커피는 작곡 태운물 아니냐

옜날 처음 아메리카노를 마셔본 느낌을 친구에게 말해준 내용이
행주로 커피가 엎지러진 테이블을 훔친 다음에 그 헹군 물을 마시는 느낌이었음.
지금은 종종 마시는데 맛있어서 마시는 건 아니고 더울 때 시원하라고 마시는 거.
지금까지 마셔본 가장 맛있는 커피는 지금은 없어진 이태원의 어느 호텔이었는데
전통식으로 커피에 설탕 조금, 크림(프리마 말고) 살짝 이었음.
그때 그 호텔 커피숍이 커피 맛있다고 소문난 곳이었는데 직원한테 커피가 뭐냐고 물어보니
블루마운틴 브랜딩이라고 들은 기억이 남.
그런데 그 뒤로 다른 곳에서 그만한 맛을 마신 적이 없음.
거기다 지금은 다들 입맛이 바뀌어서 그런 커피 찾기도 힘듬.

이름이 영업 다했다고 봄..
예전에..아메리카  어쩌고 하면..
오~~거기 스타일!..좋은거 같네..!

이해 한다.

냉 보리차 부터 시작해서 슬~쩍 아아로 옮겨 가게 해줘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