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이쁘자너

저런 짓? 들로 수천년간 집사들을 괴롭혀 왔겠지?

저도 길냥이 한마리가 제 집에 들와서 한달째 동거중입니다.
나도 몰르게 캣타워까지 사주게 됨....

오~ 잘하셧어요~~~ 짝짝짝

귀엽다...

마음이 따뜻한 사람이시네..
...애들이..좀 치명적이긴 함...
  순간..자진 집사행..ㅡㆍㅡ

오후에 어느 아파트를 지나다가 몰골이 엉망인 아깽이가 박스에
버려져 있어서, 옆의 할아버지에게 물어보니까...
누군지는 모르지만 버리고 갔다고... 하아...

전 도저히 키울 형편이 안되서...

그래서 츄르사서 먹이고는 한밤중에 사람많은 곳에서
박스에 있는채로 관심있는 분들한테는 사정이야기하고
키우실래요?
오해하시는 분들도 있어서 한참 설명하고 그랬네요 ㅡ.ㅡ

한 참 만에 한 부부분이 자신들이 키우겠다고 데리고가는데
가다보니 우리집앞의 조그만 가게하시는 분들...
가게 잘 되시기를 바랍니다

좋은 일 하셨네요. 로보트킹님도 복 받으실 거에요~~

눈망울이...헐 귀여워.,

아고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