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ㅇ.. 저도 전공살려 햇수로 9년가량 일하고 있는데, 여태 겪어본 사람들 반절 이상이 비전공자임.
사람들이 돈을 너무 허투루 쓰는 거 같음.(졸업하고 다시 교육받거나 아예 대학을 다시 가는경우)
대학을 간다는 개념 자체가 자기가 무슨 일에 종사할지 생각을 하고 가는게 맞다고 보는데.
낭비가 심하긴 함, 그렇다고 대학을 나와 자기랑 맞지 않는 일을 하는 건 행복하지 않을테니..
어쩔 수 없지만, 그냥.. 좀 많이 아쉬운 그런 부분이 없지 않아 있네요.
중, 고등학생때 여러 직종의 우수성/ 장단점등등을 종사자나 설명 할 수 있는 그런 자리들이 많이 생겨서
'직업에 귀천이 없다.' 라는 것부터 교육시키는게 급선무 같습니다. (교육부지원하 각 지역별 사장이나 종사자등등 소기업부터~)
애들이 생각이 없다라기 보단 경험한 적이 없으니 무조건적으로 직업을 비하하거나 꺼려하는 일들이 많기 때문에
그런것부터 바뀌게끔 하여 재능을 살려 시간과 돈을 아낄 수 있는 방향성을 잡으면 좋을 거 같네요.